화이트닝 상식 Yes or No!? Q1. 화이트닝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비타민 C를 섭취하는 것보다 미백 효과가 뛰어나다? → Yes! 음식으로 섭취한 비타민 C는 장에서 흡수되는 정도가 제한적이기에 미백을 유도할 만큼의 적정 농도에 도달하기 어렵다.
Q2. 다크 스폿도 피부 노화의 일종이므로 화이트닝 제품이 아닌 안티에이징 제품을 사용해도 효과를 볼 수 있다? → No! 나이가 들어 생긴 다크 스폿이어도 자외선의 자극을 받아 멜라닌 색소가 올라와 생긴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기본적으로 화이트닝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Q3. 멜라닌은 본래 피부 보호를 위해 생성되는데 화이트닝 제품을 사용하면 피부 밸런스에 문제가 생긴다? → No!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멜라닌이 생성되는 것은 맞는 말이지만 과도하게 생성되어 기미나 잡티가 되는 것 또한 문제다. 화이트닝 제품의 성분은 과도하게 형성된 멜라닌에만 작용하기 때문에 피부 밸런스와는 전혀 상관없다.
팩을 얼굴에 붙이기는커녕 로션조차 바르기 귀찮은 사람이라면 미백 관리는 물론 피부 잡티까지 한 번에 해결해주는 피부과 시술이 효과적이다. 요즘엔 피부 타입별 맞춤 레이저 시술이 등장해 자신의 피부에 맞는 시술을 선택하기만 하면 된다. 만약 뼛속까지 박혀 있을 법한 짙은 기미가 고민이라면 기미 치료에 탁월한 ‘레이저토닝’을 추천한다. 레이저토닝은 진피 아래쪽에서부터 올라오는 멜라닌 색소를 차단하여 기미에 효과적이며, 콜라겐을 생산하는 섬유아세포를 자극하여 넓은 모공을 개선하고 탄력을 높여준다. 칙칙한 피부톤과 여드름 흉터 자국은 ‘루메니스원’으로 한방에 해결해줄 것. 루메니스원은 자체 쿨링 시스템이 도입되어 피부 보호 능력이 뛰어나고 낮은 에너지로도 높은 효과를 내기에 안전도가 높은 것이 특징. 개개인의 피부 상태에 따라 세밀한 시술이 가능하다는 것 또한 장점 중 하나다. 시술 시간은 10~20분 정도. 3~4주 간격으로 1~3회 시술을 받으면 만족스러운 효과를 얻을 수 있다. IPL의 신버전인 ‘뉴 아이투피엘’은 피부 손상 위험이 있는 950mm 이상의 자외선 파장대를 효과적으로 차단, 동양인의 피부에 최적화하였다는 것이 최대 장점. 기미 등의 색소 질환부터 안면홍조에서 제모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질환을 치료할 수 있어 편리하다.
자고로 깨끗하고 건강한 피부를 위해선 기초공사를 튼튼히 해야 하는 법! 우선 꼼꼼한 클렌징이 중요한데, 세안 전 스팀타월로 모공을 열어주면 노폐물을 말끔히 제거할 수 있다. 세안할 때는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고 피부 타입과 상태에 따라 알맞은 클렌저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한 일주일에 적어도 한 번 정도는 각질제거를 해주는 것이 피부미인으로 가는 지름길. 각질층이 피부를 덮고 있으면 아무리 좋은 화장품을 쓰더라도 제대로 흡수되지 않고 피부색 또한 칙칙해지기 때문이다. 지성 피부는 일주일에 2~3번 정도, 피부가 민감한 사람은 스크럽 제품보다는 AHA 성분이 함유된 스킨케어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각질제거 후엔 반드시 충분한 보습을 해주고 외출하기 30분 전에는 SPF30에 PA++ 이상 되는 자외선차단제를 골고루 발라줄 것. 단 자외선차단제에 함유된 자외선 산란 성분이 피부 건조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보습 케어를 꼼꼼히 해준 뒤 바르는 것이 좋다.
오전 10시에서 오후 2시까지는 어느 계절을 막론하고 자외선이 가장 강한 시간이다. 태양에서 발생되는 자외선은 기미, 잡티 생성은 물론 피부를 거칠게 만드는 피부의 적! 따라서 외출할 때 자외선차단제와 선글라스는 필수다. 또한 실내에서도 자외선에 노출되고 있음을 명심할 것. 자외선 A는 유리창을 통과하므로 실내라고 방심은 절대 금물이다. 이처럼 실내 생활에서 받는 자외선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지만 이로 인한 피부 노화도 심각한 수준. 자외선차단제는 피부 타입에 따라 선택하는 것 이 좋은데 차단지수가 높다고 해서 무조건 효과가 좋은 것은 아니다. 차단지수가 높을수록 유분기가 많아 트러블이 생길 확률이 커지기 때문. 그러므로 본인의 피부 타입에 맞는 것을 선택하되 수시로 덧바를 수 있는 가벼운 타입의 제품이 좋다. 만약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햇빛에 어쩔 수 없이 노출된 상태라면 워터 스프레이로 피부를 진정시키고 물을 수시로 마셔 수분을 보충해주는 것이 현명하다.
장시간 햇빛에 노출되어 피부가 벌겋게 달아오른 상태라면 감자팩이 최고. 감자는 멜라닌 색소의 생성을 막고 손상된 피부를 되살려주는 효과가 있어 자극받은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켜준다. 또한 다량의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어 꾸준히만 한다면 미백 효과도 얻을 수 있다. 감자를 강판에 갈아 밀가루를 섞어 사용하면 되는데 이마저 귀찮다면 얇게 썰어 붙여도 OK! 여드름이 있는 사람이라면 미백 효과는 물론 여드름 치유에도 탁월한 당근팩을 추천한다. 비타민 A인 카로틴과 비타민 B, D, E를 함유하고 있어 피부를 환하고 부드럽게 가꿔준다. 마사지 팩으로 사용할 때 주의할 점은 깨끗한 토양에서 자란 당근을 사용해야 한다는 것. 당근은 뿌리식물로 땅 속의 중금속, 농약 성분을 흡수하기 때문이다. 으깬 당근에 보습 효과가 있는 꿀 2큰술(당근 1개 기준)을 넣고 15분 후에 씻어내면 끝.
첫댓글 얼굴이 이뻐질려면 부지런해야
이 방법 저 방법 모두 다 좋지만~~~ 마음을 예쁘게 쓰면 얼굴도 예뻐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