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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심양(선양-SHEN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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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시사이슈 스크랩 박근혜대통령을 둘러싼 風聞, 7시간 동안 롯데호텔에서 무엇을 했을까?
105M 백골포병 추천 0 조회 51,989 14.08.08 15:14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http://todayhumor.com/?humorbest_927252

닭이 [7시간 동안, 롯데호텔에 있었다는 것과 수행을 청와대 부속실 정호성 비서관이 했다] 는 것까지는 들어 난 것같다.
그럼 롯데호텔에는 왜 갔을까? 묵주 받으러 갔나?
 
산케이, 朴 사라진 7시간, 사생활 상대는 정윤회? 
-레임덕 시작, 대통령 권위는 땅바닥에 떨어져 
http://thenewspro.org/?p=5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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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을 둘러싼 風聞

최보식 선임기자 미국 조지워싱턴대 객원연구원
편집국E-mail : congchi@chosun.com
철 곰팡이처럼 확산되는 풍문을 듣지 않기 위해 자신의 귀만 막아선 안 돼
곰팡이는 햇볕 아래에선 절로 말라죽는 법


'대통령을 둘러싼 풍문(風聞)'은 세상 사람들이 다 알지만 정작 대통령 본인은 못 듣고 있는 게 틀림없다.

지난 7일 청와대 비서실의 국회 운영위원회 업무 보고가 발단이 됐다. 
세월호 참사가 있던 날 오전 10시쯤 대통령이 서면(書面)으로 첫 보고를 받은 뒤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하기까지 
7시간 동안 대면(對面) 보고도, 대통령 주재 회의도 없었다는 게 알려지면서다.

당시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와 김기춘 비서실장의 문답.

"대통령께서 집무실에 계셨나?" "그 위치에 대해서는 내가 알지 못한다." 
"비서실장이 모르시면 누가 아나?" "비서실장이 일일이 일거수일투족 다 아는 건 아니다."

대통령 일정을 실시간으로는 알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사후에는 알 수 있다. 그날은 대형 참사가 발생했던 날이다. 
당연히 "대통령이 지금 어디에 계시느냐?"고 찾거나 물어봤을 것이다.

김 실장이 "내가 알지 못한다"고 한 것은 대통령을 보호하기 위해서였을 것이다. 
하지만 이는 비서실장에게도 감추는 대통령의 스케줄이 있다는 뜻으로도 해석됐다. 
세간에는 "대통령이 그날 모처에서 비선(秘線)과 함께 있었다"는 루머가 만들어졌다. 
차라리 "대통령의 소재에 대한 공개적 언급은 곤란하다"고 했으면 이렇게 전개되진 않았을 것이다.

대통령을 둘러싼 루머들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증권가 정보지나 타블로이드판 주간지에 등장했다. 
양식 있는 사람들은 입에 올리는 것 자체를 스스로 격을 떨어뜨리는 걸로 여겼다. 
행여 누가 화제로 삼으려고 하면 "그런 들으나 마나 한 얘기는 그만"하며 말리곤 했다.

그런 대접을 받던 풍문들이 지난주부터 제도권 언론에서도 다뤄지기 시작했다. 
사석에서 몇몇 사람들끼리의 잡담이 아닌 '뉴스 자격'으로 올라오고 있다는 뜻이다.

때마침 풍문 속 인물인 정윤회씨의 이혼 사실까지 확인되면서 더욱 드라마틱해졌다
그는 재산 분할 및 위자료 청구를 하지 않는 조건으로 부인에게 결혼 기간 중 일들에 대한 '비밀 유지'를 요구했다. 
고(故) 최태민 목사의 사위인 그는 정치인 박근혜의 7년간 비서실장이었다. 
그는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정부가 공식적으로 나의 이권 개입, 박지만 미행 의혹, 비선 활동 등 모든 걸 조사하라"며 큰소리를 쳤다.

세상 사람들은 진실 여부를 떠나 이런 상황을 대통령과 연관지어 생각하게 됐다. 
과거 같으면 대통령 지지 세력은 불같이 격분했을 것이다. 지지자가 아닌 사람들도 "언급할 가치조차 없다"며 고개를 돌렸다. 
하지만 지금은 그런 상식과 이성적 판단이 무너진 것 같다.

국정 운영에서 높은 지지율이 유지되고 있다면 풍문은 설 자리가 없을 것이다. 
대통령 개인에 대한 신뢰가 허물어지면서 온갖 루머들이 창궐하는 것이다. 
마치 신체의 면역력이 떨어지면 숨어 있던 병균들이 침투하는 것과 같다.

이는 대통령으로서 아주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할 대목이다. 왜 어디서 면역력이 떨어진 걸까. 
현 정권만큼 국정 어젠다가 많았던 적이 없었다. '국민 행복' '국민 대통합' '비정상의 정상화' '규제 철폐' '통일 대박' '국가 혁신'…. 
하지만 임기 내 어느 하나라도 제대로 될 걸로 믿는 사람들은 없다. 대부분 발표만 해놓고 끝날지 모른다.

쓸 사람을 뽑는 문제만으로 시간과 정력을 몽땅 날린 탓이다. 그러면서 이렇게 많은 논란과 불신을 낳은 정권이 없었다. 
대통령은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분을 찾는 게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고 했지만 세상 사람들은 "도대체 저런 후보자를 
'누가' 추천했을까" 하며 매의 눈으로 응시했다. 이런 누적된 의심이 대통령의 면역력을 서서히 떨어뜨려 온 것이다.

국가 혁신을 이룰 '2기(期) 내각의 출범'이라고 내세웠지만, 거리에 나가 누굴 잡고 물어봐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그런 인물 면면을 보고서 선뜻 우리의 앞날에 대한 기대를 걸기가 어렵다. 
국가 혁신을 하려면 대통령 본인과 주변 인물의 혁신부터 먼저 해내야 한다.

대통령은 여전히 구(舊)시대의 심벌 같은 김기춘 비서실장을 끌어안고 있다. 그의 충성심과 비서실 안정을 포기하고 싶지는 않은 것이다. 
하지만 김 실장이 그대로 있는데 '혁신'에 대한 대통령의 의지를 믿을 사람은 없을 것이다.

또 인사 때마다 '청와대 문고리 권력 3인방'이 세간에는 회자되는데도, 청와대 담장 안에서만 평온한 일상이 계속된다. 
대통령이 이들을 불러 "조금이라도 오해받을 처신을 하거나 직무를 넘어서는 안 된다"고 주의를 줬다는 소식도 없다. 
설령 이들이 억울하다고 해도 민심을 향한 메시지 차원에서도 필요했을 것이다.

장마철에 곰팡이처럼 확산되는 풍문을 듣지 않기 위해 대통령은 자신의 귀만 막아서는 안 된다. 
곰팡이는 햇볕 아래에서 말라죽는 법이다..



대통령이 있었나 대한민국에
정윤회랑 떡메를 좀 치러 갔을듯..
풍문으로 들었소. 그대에게 애인이 생겼다는 그말을..
좃선이 이런 기사를?ㅋㅋㅋㅋ

호텔을 사랑한 댓통련
1 / 와~  횟수를더해보면 101회 365일중 3분의1은 호텔에서 보냈네요. 호텔밥 좋아하나봄
나는 박양이 7시간 동안 청와대 부재중이라 세월호 사건 보고를 못해 사고 수습이 늦어졌는 줄 알았는데

저선일보 덕에 박양이 서면 보고 받고 그후 7시간 동안 롯데호텔 가서 일보고 돌아와서 옷 갈아 입고 팽목항으로 내려가서 눈물을 흘렸다면

박양의 연기력은 실로 대단한 것이다. 갈데까지 다 간 것 같다는 생각....
호텔에 뭐가 있어서 저리 자주가지 어디 외국 호텔도 아니고 집근처 호텔인데...
아니 뭐 정윤회씨 행적만 밝히면 되는거 아닌가?
겉으로는 감정표현도 잘 못하는 로보트같이 보이더니
알고보니 뒤로는 위험한 로맨스를 즐기셨구먼..
와 처음 미스usa에선가 봤는건데 이젠 떡밥이 엄청 커져서 국내 커뮤니티에 안착.
우?든 롯데호텔 까지 간건 맞는거네요. 그럼 지금 제2 좆데월드 개장 밀어 붙이는 것도 어느정도 개입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는군요.
우~~ 우우 풍문으로 들었소
그대에게 애인이 생겼다는 소식을~

7시간 후 아주 점잖고 아무렇지 않은 모습의 그녀
본인 집은 누군가 정문으로 들어 가면 갈곳은 본인 집 말고는 없어서 빼박캔트니..
호텔을 이용하면 설사 누가 덜미를 잡더라도 그냥 호텔 이용하러 왔을뿐 유명정치인인 P할매가 여기 숙박중인건 몰랐다고 우길 수 있으니 저리도 애용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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