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자전거 매장에 가서 카페 분들의 조언을 삼아 자전거를 구매하러 갔습니다.
그러나 제가 구매하려던 케논데일 트레일2가 주문을 넣어야 한다고 하더군요.
분명 전화 통화할 때는 있으니깐 오라했는데...
매장에 보니 가격 차이는 60만원가량 차이가 나는데 케논데일 트레일4는 있는데
구미에 땡기지 않더군요.
아직까지는 자전차에 초보니 첨 생각했던 것에만 혹해서 눈에 안들어 온다고 해야 되나요??
그렇게 되집어 집으로 오다가 매장 한군데에 더 가봤는데
예거 아스펜7 풀xt급을 현금가로 135만원까지 줄테니 가져가라고 하더군요.
뭐 저도 여기 동호회 가입하여 매일 눈동냥을 하다보니 스펙이 풀xt급이라고 하니 괜찮은 것 같더라구요.
그런데 가격을 글케 주는 것을 보니 2014년형인 것 같은데.
예거 아스펜7이 국내 삼천리 첼로라인에서 프로미엄급으로 만든다고 하던데 괜찮을까요??
카페 장터나 바이크셀 장터에서도 예거 아스펜7을 많이 보지 못했는데 제품이 좋아서 구매후 판매를 안하는 걸까요?
초보 입장에서는 가격대비 성능만을 본다면 아스펜7을 구매하는 게 맞겠지만
그래도 아직까지 케논데일 트레일2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는 못하겠는데
여러분 같으면 어찌하시겠어요??
첫댓글캐논데일 트레일2는 알로이 프레임에 데오레,slx 구동계.소비자가격 140만원대.산바다스포츠 예거아스펜 7xt는 알로이프레임에 구동계 풀 xt급.소비자가격 200만원대.hk 코포레이션. 예거는 인지도에서 밀리기에 아직까지 할인을 많이해주는줄 압니다. 최종 가격이 비슷하면 예거두 괜찮지 않을까요? 구동계 데오레와 xt는 차이가 많이 납니다.... 처음 구매하시는거면 디자인두 무시못하지요.... 맘에 드는 모델로 구입하셔서 즐라이딩하시길... 본사 홈페이지에 들어가셔서 검색 추천!
예전에 첫잔차 메리다 써브60 살때는 이런 고민 안하고 기냥 샀었는데 이번에는 구입하려고 궁금했던게 하나가 해결되면 또 다른 고민에 빠지고 이러다 진짜 살 수 있을련지 모르겠네요.. 초보라서 그런지 고민이 많이 되네요. 다른 분들이 많이 타시는 스캇이나 메리다, 첼로, 트렉은 첨부터 제외수로 두었는데 막상 제외수로 두니 선택의 폭이 그닥 많지가 않네요. 이거 시간이 흐를수록 눈이 너무 높아져가서 고민이네요.. 막상 생각해보니 저 위에 말한 브랜드를 대다수의 분들이 선택한 이유를 알 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고민이네요...
잔차를 사서 5년이상 타는것두 쉽지않습니다. 중고 시세가 좀 나가는 3년이내에 교체를 생각하게 되지요.. 그래서 잔차를 살때 고려 사항중 하나가 대중적으로 많이 팔리고 인지도 괜찮은 모델을 고르는것도 좋은 방법중 하나 아닌가합니다. 나만의 특별하고 남이 안타는 모델은 나중 중고 교체할때 어려움을 겪을수 있지요!
오늘 마지막 결정하기 전에 한번 더 가봤는데 예거 아스펜7 2015형이고 바퀴는 26인치라고 하는데 27.5인치는 좀 더 비싸네요. 스펙이 xt급이라서 초보 입장에서 생각해봐도 좋을 것 같기는한데 바퀴가 27.5인치가 아니라 26인치라고 합니다. 요즘은 대세가 27.5인치나 29인치라고 하던데 26인치이면은 대세에서 역행하는 것 같기도 하고.. 초보라서 브랜드 네임밸류도 어느정도 참작이 되긴 하는데.. 뭐 경력있는 분들이야 고민할 것도 없이 예거를 선택하겠지만.. 근데 케논데일 트레일2 매장에 왜 이렇게 없는건가요??
예전에는 캐논데일,스캇,트렉,휠러같은 제품을 알아줬는데 요즘은 대중적인 제품이 품질,가격적인 면에서 뒤지지않아 많이들 타는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캐논데일 같은 경우는 생산을 많이 안하다보니 그런거아닌가 싶기두하구요.. 글구 27.5냐 26인치냐하는거는 큰 의미없습니다. 자신의 신장이나 라이딩 스타일에 맞게 선택하시면 됩니다. 대세라는거는 없구요..장사들이야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 수요를 창출해야하니까요.. 키가 170이하고 주로 도로를 타실거면 26인치도 좋습니다.
첫댓글 캐논데일 트레일2는 알로이 프레임에 데오레,slx 구동계.소비자가격 140만원대.산바다스포츠
예거아스펜 7xt는 알로이프레임에 구동계 풀 xt급.소비자가격 200만원대.hk 코포레이션.
예거는 인지도에서 밀리기에 아직까지 할인을 많이해주는줄 압니다.
최종 가격이 비슷하면 예거두 괜찮지 않을까요?
구동계 데오레와 xt는 차이가 많이 납니다....
처음 구매하시는거면 디자인두 무시못하지요....
맘에 드는 모델로 구입하셔서 즐라이딩하시길...
본사 홈페이지에 들어가셔서 검색 추천!
에버그린님 댓글 감사드립니다. ^^
근데 구동계에서 데오레와 xt의 스펙차이에서 오는 차이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초보입장에서는 그냥 단순히 xt가 좋다는 것만 알아서요..
xt가 변속감이 부드럽고 반응 정확성이 뛰어납니다.
말을 좀 잘듣는다고 하면 될겁니다.
아 그런거군요..
알기쉬운 설명 감사드립니다...
근데 에버그린님 예거 아스펜7 2014형 현찰가 135만원이면은 괜찮은거가요?? 아님 좀 더 싸바싸바해서 가격을 깍을 수 있을까요??
연식이 바뀌어도 사양은 큰 차이없으니 타는데는 지장없습니다.
해가넘은 모델이니 30프로 할인은 기본이구요...
잘 흥정해서 좀더 할인을 유도해보세요.
어차피 가게는 원가에라도 처분해야할 물건이니까요...
2014년식 예거7 xt 소비자가는 219만원이네요!!.
에버그린님 조언을 들으니 예거아스펜7이 갑자기 제 잔차 후보로 다크호스로 급부상하네요. 부품이야 다 똑같이 쓰고 브랜드만 다른데 가격 차이가 저리 크면 예거도 탱기긴 땡기네요. 그래도 좀 고민 해야겠어요.이런거 보면 제가 초보가 맞긴 한가봐요...
잔차 첨 살때는 망설여지고 비교해보고...
쉽게 정하기 힘든게 당연한 겁니다.
중고아닌 신차를 사신다면
맘에땡기는 모델 사세요!!
그래야 좀도 오래 타게됩니다.
상급 잔차가 아닌다음엔 사양은 거기서 거기라고 보심 됩니다...
예전에 첫잔차 메리다 써브60 살때는 이런 고민 안하고 기냥 샀었는데 이번에는 구입하려고 궁금했던게 하나가 해결되면 또 다른 고민에 빠지고 이러다 진짜 살 수 있을련지 모르겠네요.. 초보라서 그런지 고민이 많이 되네요. 다른 분들이 많이 타시는 스캇이나 메리다, 첼로, 트렉은 첨부터 제외수로 두었는데 막상 제외수로 두니 선택의 폭이 그닥 많지가 않네요. 이거 시간이 흐를수록 눈이 너무 높아져가서 고민이네요.. 막상 생각해보니 저 위에 말한 브랜드를 대다수의 분들이 선택한 이유를 알 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고민이네요...
잔차를 사서 5년이상 타는것두 쉽지않습니다.
중고 시세가 좀 나가는 3년이내에 교체를 생각하게 되지요..
그래서 잔차를 살때 고려 사항중 하나가 대중적으로 많이 팔리고
인지도 괜찮은 모델을 고르는것도 좋은 방법중 하나 아닌가합니다.
나만의 특별하고 남이 안타는 모델은 나중 중고 교체할때 어려움을 겪을수 있지요!
오늘 마지막 결정하기 전에 한번 더 가봤는데 예거 아스펜7 2015형이고 바퀴는 26인치라고 하는데 27.5인치는 좀 더 비싸네요.
스펙이 xt급이라서 초보 입장에서 생각해봐도 좋을 것 같기는한데 바퀴가 27.5인치가 아니라 26인치라고 합니다. 요즘은 대세가 27.5인치나 29인치라고 하던데 26인치이면은 대세에서 역행하는 것 같기도 하고.. 초보라서 브랜드 네임밸류도 어느정도 참작이 되긴 하는데.. 뭐 경력있는 분들이야 고민할 것도 없이 예거를 선택하겠지만.. 근데 케논데일 트레일2 매장에 왜 이렇게 없는건가요??
예전에는 캐논데일,스캇,트렉,휠러같은 제품을 알아줬는데
요즘은 대중적인 제품이 품질,가격적인 면에서 뒤지지않아
많이들 타는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캐논데일 같은 경우는 생산을 많이 안하다보니 그런거아닌가 싶기두하구요..
글구 27.5냐 26인치냐하는거는 큰 의미없습니다.
자신의 신장이나 라이딩 스타일에 맞게 선택하시면 됩니다.
대세라는거는 없구요..장사들이야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 수요를 창출해야하니까요..
키가 170이하고 주로 도로를 타실거면 26인치도 좋습니다.
궁금해서 여쭈어 봅니다~ 135만원에 준다는 곳은 어디인지요? 자세한 사항을 알려주실 수 있나요?
어딘지 알었나요? 나도 알고 싶은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