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틱이 잘쓰면 참 좋습니다 제가 포르투갈로 하는데 스틱이 참 맘에 들어서 스콧가드 프랑스에서 뺏어와서 스틱을 달았습니다 막상 가져와서 사용해보니 수성때 외엔 쓸일이 없더군요 +_+;;
회전에서 방어할때는 적 기병이 말뚝 앞까지 열심히 달려옵니다 앞에서 갑자기 멈추더니 유유히
우회해서 측면이나 후방을 치더군요 ㅡㅡ; 컴터가 미쳣나봅니다 +_+;; 공격할때는 말뚝박아놓고 진형
짜 놓으면 컴터가 아무리 병력이 많아도 공격안하더군요 스틱밖으로 나오면 그때서야 또 맹열히 공격합니다 어라..? 이게 아닌데... 하고 다시 스틱뒤로 진형맞춰놓으면 다시 돌아가서 꼼짝도 안합니다 ㅡㅡ;
수성할때 성문이나 길목에 밖아놓는거외엔 말뚝에 걸려 죽는 적기병 보기가 힘듭니다 ㅠ.ㅠ
장창병... 스피어월이 참 아름답죠 창을 쑥쑥.. 차지 무효화라는 아주 좋은 옵션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작 회전에서 기병차지 차단할려고 정면에 놓으면 적 기병들이 또 유유히 우회해서 치더군요 ㅡㅡ;
안돼겠다 싶어서 측면에 배치했더니 정면으로 차지하더군요 ㅡㅡ; 결국 올장창병으로 뽑았습니다
적 기병 절대 장창병 정면으론 안오더군요+_+;; 제 전술은 보병으로 적 선제공격막고 기병으로 반격하는 전술인데 적 기병땜시 피해가 많습니다 미디블 AI가 아주 뛰어납니다 ㅠ.ㅠ
첫댓글 ㅎㅎ 창병의 문제점이지요. 검병에게는 밥이고, 심지어 특정 궁수에게 조차 당할때도 있고 오직 기병 만나는것만 기대해야하는데 기병이 달려와 박혀 주시지 않는이상 곤란하죠. 결국 뛰어난 방어력을 이용해서 지켜야하는 곳이나 오래 버텨야하는 곳에만 사용하고있습니다.
아니;; 기병이 말뚝을 우회하는것이 컴터의 미친짓이라면 기병이 멀쩡히 정면의 말뚝에 꼴아박는 건 또 무슨짓이라고 해야 합니까? 그리고 말뚝을 박는건 적기병이 와서 갖다 박으라고 세워 놓은게 아니라 기병이 차지하려는 생각을 하지 못하게 위함이 아닙니까? 전 그렇게 알고있는데요; 파이크 맨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만; 단단하고 움직이지 않는 가시를 세워 놓고 적더러 와서 꽂혀 죽으라니, 그게 무슨 전술입니까; 허허 전술을 생각하신다면 유인, 포격, 등등 수만가지 작전을 만들어 내실수 있을텐데요;; 컴퓨터가 보기에 참으로 고약한 심보이지 않을수 없군요. ^^; 비판 비방 이런글은 아니고, 재미있는 글이라 달아보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