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경남보건 재수합격_1학기 기간제병행

2024 최종합격 교육학  15.33 전공      66 1차컷   +9.66 2차점수 99.54 최종컷 +12.24      선생님들  안녕하세요, 이렇게 저의 합격수기를 쓰게 되어 감회가 새롭습니다. 저의 경험을 나눔으로써 작은 용기를 드리고자 글을 씁니다. 이 자리를 빌어 김기영 교수님과 지난2년간 스터디를 하며 밀어주고 끌어준 여럿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초수> 2023 임용을 준비할때 , 김기영 교수님의 풀커리를 들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 간호사 경력외에 타 경력이 많았던 터라 오랜시간 다시 공부하는 교육학, 전공 모두 쉽지 않았습니다. 하루 하루 스터디 플래너를 체크해 가며 , 그날 그날 강의를  듣는데 바빴습니다   5월~11월 올인을 했습니다. 도서관에 10시간 이상 붙박이 하며 공부에 매진했습니다. 시험결과는 1차컷에서 -4점 부족했습니다. 가채점결과와 무려 10점이상 차이가 났습니다.   곧 바로 패인을 분석했습니다. 정확한 키워드 인출의 실패,  문제 파악의 실수, 꼼꼼하지 못한 문제 풀이.   힘든 시간이었지만 용기를 내어 재수를 결심했습니다. 물러날 곳이 없었습니다. 저에겐 합격이 절실했습니다.   <재수> 2024 임용을 준비하며, 1학기 첫 기간제를 병행했습니다. 사립여고 였습니다. 다행히 관사가 있어서 출, 퇴근 시간을 줄일수 있었고 평일 밤시간 짝 스터디를 했습니다. 학교일을 배우며 이론으로 접했던 여러 학교일을 직접 배우며 익혔습니다. 모든 것이 처음이었지만, 공부와 현장이 매치되면서 현실감있게 다가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1학기 기간제를 병행하며( 3월~8월) 하루도 밴드, 이론서 회독, 기출 회독, 국시 회독을 빼먹지 않았습니다. 이때 강의는 김기영 교수님7~9월 영역별 모의고사를 수강했습니다.   ***전공      김기영 교수님 밴드, 이론서 회독, 기출 회독, 국시회독      스터디: 단톡 문제 내기 스터디, 짝스터디 , 밴드 기출 스터디,   ***교육학     ㄱㅈㅅ 교육학 하반기 커리시작, 모고 풀기   1학기 기간제를 만료하게 되어 (9월~11월) 본격적으로 올인을 시작했습니다. 아파트 독서실에서 12시간이상 공부하였습니다. 김기영 교수님의 모고를 실전처럼 꼼꼼히 풀었습니다. 함께 모고를 풀었던 짝 스터디샘과 서로 교환채점을 하였습니다. 초수때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 답안 쓰는것 부터 다시 하나하나 점검하였습니다.  ( 답안작성을 실전처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연습을 실전 처럼해야 실전에서 가채점과 실제 채점 차이를 줄일수 있다 생각했습니다. 이를 위해 시중에 복기된 고득점 모범답안을 수시로 보며 눈에 익혔습니다)   ***전공     스터디: 모고 풀이 스터디 , 매일 스스로 문제 만들기 짝스터디      임용 기출과 국시 기출은 거의 N번 회독 하였습니다.     임용 기출분석을 하면 할수록 새롭고 새로웠습니다.     국시 기출 10개년 문제집은 중요개념과 흐름을 익히는데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무엇이 중요한지 파악할수 있었습니다. ***교육학     스터디: 문제내기 밴드 스터디     ㄱㅈㅅ 교수님 커리 타면서 모고 위주로 모고풀고, 책 회독했습니다. (하루 1시간)     후반기 부터는 교육학과 전공비율을 2:8정도로 분배하였습니다.     시험을 준비하면서 실전 상황을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드리고 싶습니다. 시험당일에 최상의 컨디션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실제 시험이 다가오면 긴장도가 높아지며 몸도 마음도 경직되어 갑니다. 긴장을 풀기위해 노력해도 그게 생각처럼 되지 않았습니다.   이런 긴장된 상황에서도 끝까지 부여 잡을수 있는 멘탈관리가 중요하다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1차 시험도중 몇번이고 시험장을 뛰쳐 나가고 싶은 충동을 느꼈습니다. 시험장을 박차고 나가고 싶은 충동이 강하게 밀려왔으나, 저의 멘탈을 잡게 해준것은 아침에 어머니가 챙겨주신 저의 애기시절 배냇저고리 였습니다. 시험당일 가방에 그걸 싸가지고 갔었습니다. 뛰쳐 나가고 싶은 충동이 느껴질때  " 젖먹던 힘까지 쏟자 "  이 생각을 계속해서 되풀이 했습니다.   긴장은 억지로 풀어지는게 아니라면, 역으로 긴장을 이길 방안을 생각해 두시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자신만의 가치와 신념이 되는 문구도 좋고, 가족과의 약속도 좋고, 자신과의 다짐도 좋구요. 긴장을 이길 자신만의 무기를 가지고 시험장에 들어가시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야 시험당일 모든걸 쏟아내고 나올수 있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