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개회사 말씀을 전하는 김상석 중미대륙회장
천일국 2년 천력 12월 5일부터 11일까지 (양력 2015년 1월 24일~30일) 7일간 진행되는 중미대륙국제청년7일원리수련(Seminario de jóvenes internacional)이 코스타리카 협회에서 시작되었다. 코스타리카에 위치한 중미의료선교단을 통해 인연되어 수련에 참석한 VIP 마리아 페르난다(Maria Fernanda, 17세, Universidad Nacional 대학 신입생)을 포함하여 13명의 코스타리카 참석자와, 파나마 9명, 온두라스 11명, 총 33명의 수련생들이 참석하여 국제적 문화교류, 심정교류의 장을 이루었다.
김상석 대륙회장과 임재현 협회장을 중심으로 데이시 살라스 교육국장의 진행으로 개회식이 진행되었다. 개회식은 경배, 천일국가 제창, 가정맹세, 대표보고, 개회사, 카프회장소개 그리고 광고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수련생들과 현지 스탭들이 서로 처음으로 모이는 자리인 만큼 약간의 설레임과 긴장감이 깃 도는 분위기 속에서 참부모님을 모시고 공식적으로 수련을 시작하였다. 이 수련은 중미대륙본부가 첫 청년국제원리수련을 개최한다는 것에 있어서 큰 의미가 있다.
김상석 대륙회장은 참석한 수련생들을 모두 앞으로 불러 한명 한명 환영해주며, 각자 소개를 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 주었다. 온두라스와 파나마 수련생들은 버스를 타고 12시간 이상을 여행하여 코스타리카로 입국하였다. 그들의 피곤했을 여정을 격려해주며 김 대륙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금 세상은 혼돈으로 가득합니다. 인륜 도덕이 무너져 가고, 파괴적 사회 문제들이 생겨나고, 성 도덕과 윤리가 황폐해져가는 가운데 이곳 중미대륙 본부인 코스타리카에 미래의 지도자인 청년 여러분들이 모이게 되었습니다. 참부모님이 아니었다면 이렇게 모일 수 있었을지 생각해보게 됩니다. 7일간 많은 강의와 활동들이 있으니 다양한 것을 보고, 느끼고, 체험하여 섭리사관을 갖고 세상을 바라보는 청년지도자 되기를 바랍니다. 또한 뜨거운 동지애를 만들고 끈끈한 정으로 뭉치기 바랍니다.” 라며 참부모님의 심정을 말씀과 몸짓에 담아 뜨겁게 청년들을 독려해주었다.
남자 2개 조와 여자 2개 조로 나뉜 수련생들과 첫 날은 훈독회를 시작으로 원리강의(총서, 창조원리)를 듣고, 마인드 맵 그리기를 통하여 자신들이 이해한 원리를 그림으로 표현하고 가장 우수하게 참여한 조에게 초콜릿 상을 주는 시간도 가졌다. 이후에는 5:5 축구 경기를 통해 친목을 도모하고 이후에는 팀별로 모여 대화를 하고 서로 소개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늘부모님과 천지인 참부모님을 모시고 하루를 마무리 하는 기도회를 마친 후 숙소에 들어간 수련생들은 어느덧 어색함은 벗어 던지고 함께 웃고 놀며 한 형제와 같이 어울리기 시작했다. 무엇보다 인상적인 것VIP 마리아 페르난다가 원리강론을 빌려서 읽으며 열정적으로 원리강의 시간에 참여하는 모습이었다. 새내기 대학생으로 새 학기를 맞이할 기대감에 부풀어 있었음에도 선뜻 7일 수련에 참석하여 새로운 친구들과 우정을 쌓고, 심정적으로 하늘부모님과 참부모님께 다가가는 모습을 보며 큰 희망을 느낄 수 있다.
이 수련은 앞으로 더 많은 대륙의 참석자들을 모집하여 청년들을 전도하고, 교육하고 양육하여 비전2020 승리를 위한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진행이 될 예정이다. 앞으로 남은 6일간의 수련기간을 통해 참어머님의 심정을 더욱 더 직접적이고 실감나게 체휼하고, 말씀과 실천으로 심정을 부활시켜 그들이 새롭게 거듭날 수 있도록 코스타리카 현지 식구들과 수련 스탭들은 간절히 정성을 모아 기도하고 있다.
작성자: 우만호

▲ 활기찬 하루를 위해 아침 기상체조를 하는 수련생들.

▲ 모두의 마음을 모아 개회식 대표보고를 하는 임재현 협회장

▲ 각 국가에서 참석한 수련생들이 자신을 소개하는 시간

▲ 코스타리카 축복가정 대표인 페르난도 바란테스의 원리강의

▲ 코스타리카 축복가정 대표인 페르난도 바란테스의 원리강의

▲ 원리강의 필기를 하며 경청하는 수련생들.

▲ 힘차게 찬양을 하는 수련생들.

▲ 힘찬 찬양인도를 하는 마리 바디야 코스타리카 카프 전도부장.

▲ 친목 도모를 위해 4팀으로 나누어 축구 게임을 즐기는 수련생들

▲ 축구경기를 통해 서로 더욱 가까워진 수련생들.
첫댓글 참부모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