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님- 겨울이 구름처럼 천천히 지나가는 요즘입니다. 한님- 지난 10일 화요일날. 많은 사람들에 마음들이 모여 관옥나무도서관 살림장님과 사랑어린마을배움터 촌장님을 모셨습니다. 살림장은 작년 한해 도서관 아이로 지낸 관율이가 직접그린 제비를 마음모아 뽑았습니다. 간송. 한님. 간송에게 소임을 주셨지요. 그리고 촌장님은 후보가 한 분이셔서 가부를 결정하는 제비를 뽑았지요. 육년 생활 잘하고 천지인 들어가는 선민 재민이가 제비을 뽑았지요. 동그라미. 한님. 어린 두더지에게 촌장 소임을 주셨지요-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한님- 한님 뜻 받아. 함께 살아가보겠습니다.
첫댓글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