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우리에게 닥친 재난은 경제적 재난의 성격을 띌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지진. 한파. 전쟁등도 언제나 가능성은 있지만 한반도는 지질이 안정된 지역이고 설사 지진.화재가 발생한다고 하더라도 국지적 영향에 그칠것입니다. 전쟁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조건과 대응이 있을 수 있으므로 유보합니다.
기후변동 재난도 충분히 우리에게 삶을 송두리째 바꾸는 혹독한 재난이 될 가능성이 높은데 특히 한파와 가뭄이 전국적이고 작물생장에 영향을 주고 도시의 안정된 식수.생활용수.농업용수 공급을 불가능하게 할 수준의 변동이 올 개연성은 항상 열려 있다고 봅니다. 병자년 수해.기묘년 보리흉년의 기억은 사라져가고 있지만 동아시아는 120~180년 주기로 큰 흉년이 와서 많은 사람들이 굶어 죽었고 조선조 현종연간의 경신대기근 같은 재난도400년 800년 주기로 꼭 찾아 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경제적 재난은 이미 우리곁에 성큼 다가와 있고 곧 그 가공할 위력과 추악한 인간군상의 민낯을 드러낼 채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 첫 단계는 디플레가 될겁니다. 모든것이 팔리지 않는 경제의 동맥경화와 수출감소. 이어지는 인력 감축.실업에 의한 국민 대부분의 빈곤화가 더 심도 있게 진행될겁니다. 노동개악이 그냥 개누리당이 악당들이라 추진하는게 아니라 그렇게 진행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하는 빅데이터를 읽고 있다는 겁니다. 물론 여기까지 오는데 개누리당의 부패와 국가 재원 탕진이 지대한 공헌을 한것도 사실입니다 가계부채. 국채발행. 재벌을 제외한 대부분 중소기업들의 좀비화를 살펴보십시요
쥐새끼들은 나라의 곳간을 다 파먹고 어마어마하게 빚을 늘려놓아 은행을 중간 조직책으로 하여 전국민의 노예화가 이제 그물에 들어온 물고기 마냥 당기기만 하면 꼼짝없이 목을 바로 조이게 되었습니다 일본 위안부 역사팔아먹기에 닭이 말한마디 못하고 합의 당한것은 바로 미국의 강제 조정인데 일본은 금융을 무기로 한국을 옥죄어도 된다는 미국의 내락을 받은터라 대응 수단이 없어서 입니다.
한국의 은행들은 이미 유동성을 잃고 있어서 일본계 자금의 이탈과 리볼빙 거절만으로도 심각한 한국경제 위기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노동개악의 칼날은 곧 공기업.공무원들 까지 겨냥하게 될겁니다. 일본은 미국의 꼬붕이지만 중간보스로서 한국에 대한 처분권을 위임 받은것 같습니다. 우리는 경제적 비징후적 임계압력 상승구간의 막바지를지나고 있습니다.
두번째 단계는 부채의 화폐화 단계입니다. 미국과 일본 한국 모두 곧 이 단계로 돌입할 시기가 매우 근접해 있다고 봅니다. 파생 상품 .주식.부동산에서 파열이 나기 시작하면 (금융이 실물경제보다 비대화 되어 전세계GDP의 몇배가 넘는 1000조 달러의 파생상품이 있습니다) 각 중앙 은행들은 미친듯이 화폐를 발행해서 채권을 갚고 주식시장과 다른 자산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기 시작할겁니다
연준이 금리인상을 늦추거나 조절할 가능성은 있어도 바로 2016년에 양적완화를 다시 시작할 가능성은 거의 없고 16년~17년 금리 인상을 지속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금리를 4%대까지 속등시킬 가능성도 없지 않습니다.
그럼 세계 경제는 아수라장이 될것이고 달러 발행과 공급을 애원하는 기도소리가 전세계에 울려 퍼지게 될겁니다. 그럼 만천화우와 같이 달러 유동성이 쏱아져 나오게 될겁니다. 이 때 이미 우리나라의 알짜 자산 공항.철도.산업은행산하.공기업.시중은행 경명권.상하수도.전력산업등등 국가 기간산업은 싸그리 팔려나갈겁니다. 노동개악을 추진하는 이유는 바로 이때 노조가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사전에 법규를 정리해서 치우라는 지시가 내려온것으로 보입니다.
나라 팔 준비는 차곡 차곡 빈틈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말을 안들으면 바로 외환위기와 자본시장 붕괴의 댓가를 치러야 할겁니다. 한국의 대량실업과 공기업 구조조정.공무원 감축까지 그리 많은 시간이 남지 않았습니다.부동산과 주식시장이 서서히 붕괴하는것을 곧 보게 될겁니다. 베일인제도와 국민연금 공동화도 .보험사 파산도 중국에 대한 금융 공격은 홍콩H지수 하락을 유도해 ELS손실로 한국 자본시장을 공포에 몰아 넣게되면 사냥꾼들은 자연스럽게 책임없이 몰잇군들을 움직여 사냥감을 목표 도살지점으로 서서히 몰게 됩니다.
금융으로 중국을 공격하여 한국을 먼저 빼앗고 다시 중국포위망 전선에 앞잡이로 투입한다 앞잡이로 나가서 죽어도 고기값은 지네들이 챙겨갈 심산인가 봅니다 중국이 금융소프트 파워를 갖추고 제1 도련선에서 미국 해공군 세력을 밀어낼 실력을 갖기전에
아마 올 추석무렵에는 앙골모아 대왕이 태양계에 진입해서 내려오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겠지요
일개 서민이 대비한다고 대비되는게 아닌거죠? 참 암울하네요..모든 공공시설을 다 민영화시키면 공공요금은 올라가고 공공서비스 질은 확 떨어지고.. 재벌과 정부 윗 인간들은 지들만 살아남으면 밑에 서민은 굶어 죽던말던 상관없다지만 서민이 죽으면 결국 지들도 지들 자식손주들도 피해 볼텐데..대가리는 뭐하러 달고 다니는지... 희망이 없는 나라에서 자식낳고 사는게 고통이네요.. 자식낳지 말고 살걸..자식에게 이런 고통을 되물림해야 한다 생각하니 속터집니다.
세계화란 미망하에 자본과 노동의 국경이 사라지면 효윯성이 올라가서 경제가 성장할거 같지만 사실은 무한 경쟁으로 인한 교역의 필요성이 상쇄되서 장기 침체에 빠지게 된거죠. 자본의 자유로운 이동이란 외국의 투기 세력이 한국의 증권시장에서 돈을 빼고 넣기 쉽게 먄들어주고 탈세를 합법화 시켜 주는것이고 노동의 자유이동이란 외국인 노동자 고용을 손쉽게 해서 자국민과 경쟁을 시켜서 더 값싸게 부려 먹고 더 쉽게 해고 하는것이죠. 이것이 바로 신자유의주의 세계화 전력의 일환이고 이 뒤에는 재벌과 기득권과 외국자본의 묵계가 있다는거지요.
생존이 목적이라면 자급 자족 수준이라면 모르까 앞으로 한국의 농촌은 미래가 없습니다. 한중 FTA로 쏟아져 나오는 중꿔산 농산물로 인해 우리 농산물은 경쟁력이 없죠. 쪽국이 중꿔랑 FTA를 하지 않는 이유는 자국 농업시장을 보호하기 위해서입니다. 이런 점에서 쪽국보다 못한 우리 정치인들도 문제고 그들에게 표주는 국민들도 문제죠.
@서바이벌사냥꾼의외로 제 친구들중 시골에서 농사짓는 친구들은 억대 소득을 올리고 있습니다.물론 특작을 하고 있습니다 자두800평 농사로 4000만원의 소득을 올리는 친구도 있고 감자.파.양파로 수억의 소득을 올리는 친구들도 있습니다. 중국도 이미 곡물은 수입이 더 많습니다. 단기적으로 중국농산물에 의해 무너지는 부분도 있지만 반드시 비관적일 필요는 없습니다.칠레와의 FTA로 포도 농가가 망하지 않았습니다. 제 고향 김천에는 포도.사과. 토마토.복숭아로 억대수입 농가도 많습니다.중국과의 경쟁으로 여러 농가들이 특작으로 전환하면 특작이 특작이 아니게 되어 공멸할 가능성도 물론 있습니다. 농업문제는 대단히 복잡합니다.사과와 배 같은
@amur특작도 갈 수록 어려워 질겁니다. 이건 스마트폰과 비숫한겁니다. 초기엔 기술 수준이 떨어져서 수입해 먹겠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아니 불과 2~3년이면 중국애들 금방 따라옵니다. 결국 규모의 경제를 이기긴 힘들어질겁니다. 특작하던 제 친구도 자긴 걱정 없다고 하더니 중국산 저가 물량이 밀려 들어오자 갈수록 힘들다고 하더군요.
첫댓글 새벽일찍 글 감사합니다.
계속 부탁드려요.
좋은글 너무감사합니다^^
저와 비슷하게 예상하시는군요
좋은 말씀감사합니다
베일인 전면 시행이 신호탄이지 않을까
짐작합니다
2016년...
심상치가 않다.
폭풍전의 고요...
파멸의 정적이 흐르고 있다.
오오
어떻게 준비해야 ..
일개 서민이 대비한다고 대비되는게 아닌거죠? 참 암울하네요..모든 공공시설을 다 민영화시키면 공공요금은 올라가고 공공서비스 질은 확 떨어지고.. 재벌과 정부 윗 인간들은 지들만 살아남으면 밑에 서민은 굶어 죽던말던 상관없다지만 서민이 죽으면 결국 지들도 지들 자식손주들도 피해 볼텐데..대가리는 뭐하러 달고 다니는지... 희망이 없는 나라에서 자식낳고 사는게 고통이네요.. 자식낳지 말고 살걸..자식에게 이런 고통을 되물림해야 한다 생각하니 속터집니다.
입에 풀칠사기 위해 촌에 땅을 사두어야겠군요.
잘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고견 자주올려주십시오.
세계화란 미망하에 자본과 노동의 국경이 사라지면 효윯성이 올라가서 경제가 성장할거 같지만 사실은
무한 경쟁으로 인한 교역의 필요성이 상쇄되서 장기 침체에 빠지게 된거죠.
자본의 자유로운 이동이란 외국의 투기 세력이 한국의 증권시장에서 돈을 빼고 넣기 쉽게 먄들어주고 탈세를
합법화 시켜 주는것이고 노동의 자유이동이란 외국인 노동자 고용을 손쉽게 해서 자국민과 경쟁을 시켜서
더 값싸게 부려 먹고 더 쉽게 해고 하는것이죠.
이것이 바로 신자유의주의 세계화 전력의 일환이고 이 뒤에는 재벌과 기득권과 외국자본의 묵계가 있다는거지요.
잘 읽었습니다. 올해 준비할 방향성이 보입니다.
아무르님 말씀대로 다른 무엇보다 경제재난을 일순위로 보는 일인 입니다. 시골에 살고 있어 그나마 안도 하곤 있지만 많이 힘들어 질거라 예상 합니다.
지금은 농업소득이 작고 초라해 보이지만 곧 생존의 문제가 닥치면 최고의 직업이 될겁니다.
상품교환가격비율에서 큰 변동이 올겁니다.
생존이 목적이라면 자급 자족 수준이라면 모르까 앞으로 한국의 농촌은 미래가 없습니다. 한중 FTA로 쏟아져 나오는 중꿔산 농산물로 인해 우리 농산물은 경쟁력이 없죠. 쪽국이 중꿔랑 FTA를 하지 않는 이유는 자국 농업시장을 보호하기 위해서입니다. 이런 점에서 쪽국보다 못한 우리 정치인들도 문제고 그들에게 표주는 국민들도 문제죠.
@서바이벌사냥꾼 의외로 제 친구들중 시골에서 농사짓는 친구들은 억대 소득을 올리고 있습니다.물론 특작을 하고 있습니다
자두800평 농사로 4000만원의 소득을 올리는 친구도 있고 감자.파.양파로 수억의 소득을 올리는 친구들도 있습니다. 중국도 이미 곡물은 수입이 더 많습니다. 단기적으로 중국농산물에 의해 무너지는 부분도 있지만 반드시 비관적일 필요는 없습니다.칠레와의 FTA로 포도 농가가 망하지 않았습니다. 제 고향 김천에는 포도.사과. 토마토.복숭아로 억대수입 농가도 많습니다.중국과의 경쟁으로 여러 농가들이 특작으로 전환하면 특작이 특작이 아니게 되어 공멸할 가능성도 물론 있습니다. 농업문제는 대단히 복잡합니다.사과와 배 같은
@amur 특작도 갈 수록 어려워 질겁니다. 이건 스마트폰과 비숫한겁니다. 초기엔 기술 수준이 떨어져서 수입해 먹겠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아니 불과 2~3년이면 중국애들 금방 따라옵니다. 결국 규모의 경제를 이기긴 힘들어질겁니다. 특작하던 제 친구도 자긴 걱정 없다고 하더니 중국산 저가 물량이 밀려 들어오자 갈수록 힘들다고 하더군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1.2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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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1.26 11:29
감사합니다
앙골모아 대왕 오랜만에 보는 단어네요
무슨뜻이에요
@희동이 노스트라다무스 대예언에서 전세계를 지배할자, 멸망, 죽음을 상징합니다
잘보구 갑니다..
암담하네요ㅜㅜ
다른건 다 그렇다 쳐도 마지막에 앙골모아 대왕이 뜻하는게 먼가요?
진지하게 가슴에 다가옵니다..... 늘상 그러려니하고 읽고 지나지만 정말로 그럴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고향에 땅 몇백평이라도 사고 자급자족을 해야겠습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앙골모아...planet x 말하시건가요?
얼마 전 드디어 나사에서 9번째 행성을 찾았고 궤도가 타원형이라고 발표했었는데...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일단 시스템이 리세팅되고 건전한 화폐 기반의 분산형 문명이 생산력 과잉해소의 부작용후에 오지 않을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