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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을 향하여 네게 주리라 맹세하신 땅으로 너를 들어가게 하시고 네가 건축하지 아니한 크고 아름다운 성읍을 얻게 하시며
6:11 네가 채우지 아니한 아름다운 물건이 가득한 집을 얻게 하시며 네가 파지 아니한 우물을 차지하게 하시며 네가 심지 아니한 포도원과 감람나무를 차지하게 하사 네게 배불리 먹게 하실 때에
6:12 너는 조심하여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내신 여호와를 잊지 말고
6:13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를 섬기며 그의 이름으로 맹세할 것이니라
6:14 너희는 다른 신들 곧 네 사면에 있는 백성의 신들을 따르지 말라
6:15 너희 중에 계신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는 질투하시는 하나님이신즉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진노하사 너를 지면에서 멸절시키실까 두려워하노라
6:16 너희가 맛사에서 시험한 것 같이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시험하지 말고
6:17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명하신 명령과 증거와 규례를 삼가 지키며
6:18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정직하고 선량한 일을 행하라 그리하면 네가 복을 받고 그 땅에 들어가서 여호와께서 모든 대적을 네 앞에서 쫓아내시겠다고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아름다운 땅을 차지하리니 여호와의 말씀과 같으니라
6:19 (18절과 같음)
6:20 후일에 네 아들이 네게 묻기를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증거와 규례와 법도가 무슨 뜻이냐 하거든
6:21 너는 네 아들에게 이르기를 우리가 옛적에 애굽에서 바로의 종이 되었더니 여호와께서 권능의 손으로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셨나니
6:22 곧 여호와께서 우리의 목전에서 크고 두려운 이적과 기사를 애굽과 바로와 그의 온 집에 베푸시고
6:23 우리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땅을 우리에게 주어 들어가게 하시려고 우리를 거기서 인도하여 내시고
6:24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이 모든 규례를 지키라 명령하셨으니 이는 우리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항상 복을 누리게 하기 위하심이며 또 여호와께서 우리를 오늘과 같이 살게 하려 하심이라
6:25 우리가 그 명령하신 대로 이 모든 명령을 우리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삼가 지키면 그것이 곧 우리의 의로움이니라 할지니라
◈ 주해
1. 하나님은 “여호와께 붙어 떠나지 않는 자들”을 돌보시고, “쉐마”하는 자를 약속의 땅에 들어가 행복하게 살게 하신다.
1) 모세는 “귀담아듣고 익히고 지킴”으로 쉐마하라고 한다.
2) 하나님은 백성들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도 죽지 않았다는 말을 “옳다”고 하시면서, 백성들이 이같은 마음을 항상 품어서 나를 경외하며 모든 명령을 지켜서 영원히 복 받기를 원한다고 하신다(신 5:28-29).
2. 신명기에는 말씀을 쉐마하면 “너희가 복 받고, 장수하고, 잘 되고 크게 번성한다”는 말씀을 계속해 주신다.
1) 쉐마는 먼저 유일하신 하나님을 전심으로 사랑함으로 말씀을 마음에 새겨야 한다.
2) 그리고 내 마음에 새겨진 말씀을 자녀(성도)에게 가르쳐야 한다. 그때 자녀의 마음에 신앙이 형성된다.
3. 신명기 6:10부터 쉐마해야 할 내용이 본격적으로 선포된다.
1)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주리라고 맹세하신 땅으로 이스라엘을 들어가게 하심으로 약속하신 바를 신실하게 이루신다.
2) 약속의 땅을 차지하게 하신다는 것은 이스라엘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주신다는 뜻이다.
신 6:10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당신들의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여 당신들에게 주기로 약속하신 그 땅에, 당신들을 이끌어들이실 것입니다. 거기에는 당신들이 세우지 않은 크고 아름다운 성읍들이 있고,
6:11 당신들이 채우지 않았지만 온갖 좋은 것으로 가득 찬 집이 있고, 당신들이 파지 않았지만 이미 파놓은 우물이 있고, 당신들이 심지 않았지만 이미 가꾸어 놓은 포도원과 올리브 밭이 있으니, 당신들은 거기에서 마음껏 먹게 될 것입니다.
4. 우리의 걱정은 우리의 필요가 채워지는가 하는 것이다. 정말로 하나님이 이 모든 것을 더하여 주실까하는 것이다.
1) 그런데, 하나님의 걱정은 하나님이 필요한 모든 것을 더하여 주셨을 때, 하나님에게서 멀어질까 하는 것이다.
2) 그래서 하나님은 약속의 땅에 들어가서 풀세트를 다 얻게 되었을 때, 이스라엘이 할 일은 그들을 애굽의 노예에서 인도하신 하나님을 잊지 않는 것이다. 그리하여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고 그를 섬기며 그의 이름으로 맹세할 것이다.
3) 만일 사면에 있는 백성의 신들을 따르면 질투하시는 하나님이 그들에게 진노하사 그들을 멸절시킬 것이다. 그들은 이것을 두려워해야 한다.
5. 하나님의 의무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에게 하늘과 땅에 필요한 것을 더하여 주시는 것이고, 우리의 의무는 출애굽의 하나님을 잊지 않고 여호와를 경외하며 섬기는 것이다.
1) 그런데 이스라엘은 자신들의 의무인 여호와 경외를 잊어버리고, 자신들의 의무가 필요를 채우는 것이라고 착각하였다. 그러다 보니 주변 백성들의 신들을 따르고, 그들의 생활방식을 따르게 되었다.
2) 모세 때부터 지금까지 “하나님은 우리의 필요를 채우시고, 우리는 하나님만을 섬긴다”는 믿음이 잘 유지되지 않는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것을 말씀하시고 또 말씀하신다.
6. 이것을 어긴 대표적인 예가 바로 “맛사의 시험”이다.
1) 맛사의 사건은 출애굽기 17:1-7에 기록되어 있다.
- 출애굽 세대는 르비딤에서 마실 물이 없음으로 모세를 원망하고 대적하였다(출 17:1-2).
2) 사람에게 물은 절대적인 필요다. 물이 없다는 것은 절대적인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 절대적인 필요가 부족해서 원망한 것에 대하여 모세는 “여호와께서 우리 가운데 계신가 안 계시는가 하며 여호와를 시험하였다”라고 말한다.
3) 그래서 그곳의 이름을 맛사(시험) 또는 므리바(다툼)로 지었다(출 17:7).
7. 절대적인 필요의 결핍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함께하심과 구원하심과 돌보심을 의심하지 말아야 한다.
1) 맛사와 같은 일은 아름다운 땅 가나안에서도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다. 그 때 하나님이 나의 모든 필요를 풀세트로 채워주실 것을 믿고 하나님을 경외하라고 한다.
2) 맛사에서 물을 주신 분은 하나님이시다. 의심과 불평을 버리고 감사함과 믿음으로 물을 공급받으라는 것이다.
8. 모든 상황에서 하나님 앞에서 행동하는 것은 하나님이 명하신 명령과 증거와 규례를 삼가 지키며, 하나님 보시기에 선한 일을 계속하는 것이다.
신 6:17 주 당신들의 하나님의 명령과 그가 명한 훈령과 규례를 철저히 지켜야 합니다.
6:18 당신들은 주님께서 보시는 앞에서 올바르고 선한 일을 하십시오. 그러면 당신들이 잘 되고, 주님께서 당신들의 조상에게 맹세하신 저 좋은 땅에 들어가서, 그 곳을 차지하게 될 것이며,
6:19 주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당신들 앞에서 당신들의 모든 원수를 쫓아낼 수 있을 것입니다.
2) 수도 없이 반복하시는 말씀이다. 오직 쉐마만이 약속의 땅을 차지하며 복을 받게 한다.
3) 신약 시대, 수없이 반복하시는 말씀은 최악의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현존을 의심하지 않고 파레시아를 준행하라는 것이다.
9. 쉐마는 다음세대에게 전수해야 할 명령이다.
1) 이 선포는 후손들이 “여호와께 받은 이 규정이 웬 것이냐?”고 묻는 것을 전제로 한다.
신 6:20 후일에 네 아들이 네게 묻기를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증거와 규례와 법도가 무슨 뜻이냐 하거든
2) 자녀들이 “왜 이렇게 하는 것인가? 이것이 무슨 뜻이냐?”고 질문하려면 2가지가 전제 되어야 한다.
- 부모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해야 하고, 두 번째는 부모와의 관계가 좋아야 한다.
10. 자녀들이 왜 이렇게 신앙생활 하는지를 물으면 부모는 먼저 자녀에게 복음, 즉 출애굽 구원을 알려 주어야 한다.
신 6:21 너는 네 아들에게 이르기를 우리가 옛적에 애굽에서 바로의 종이 되었더니 여호와께서 권능의 손으로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셨나니
6:22 곧 여호와께서 우리의 목전에서 크고 두려운 이적과 기사를 애굽과 바로와 그의 온 집에 베푸시고
1) 이전에 우리는 애굽에서 바로의 종 되었던 것처럼, 흑암의 권세에서 죄의 종이었다.
2) 그러나 주님의 권능의 손으로, 복음을 통하여 사망에서 건져내셨다.
11. 구원의 복음을 전할 때, 구원의 목적이 하나님의 나라(약속의 땅)임을 가르쳐야 한다.
신 6:23 우리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땅을 우리에게 주어 들어가게 하시려고 우리를 거기서 인도하여 내시고
1) 출애굽은 목적이 아니라 수단이다. 약속의 땅에 들어가게 하려고 애굽에서 구원하셨다.
2) 딤후 1:10절에서도 “복음을 통하여 생명을 드러낸다”고 하였다. 복음의 목적은 생명이다.
3) 복음으로 우리를 구원하신 목적은 “생명, 하나님의 나라”로 인도하기 위함이다.
12. 그 다음은 출애굽과 약속의 땅에 들어가게 하신 궁극적인 목적을 가르쳐야 한다.
신 6:24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이 모든 규례를 지키라 명령하셨으니 이는 우리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항상 복을 누리게 하기 위하심이며 또 여호와께서 우리를 오늘과 같이 살게 하려 하심이라
1) 가나안 땅 자체를 주는 것은 하나님의 목적이 아니다.
2)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 언약 안에 거하게 하려고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였다. 하나님을 경외하여 항상 복을 누리게 하려고 가나안에 들어가게 하신 것이다.
13. 복음을 통하여 하나님의 나라에 진입하게 한 목적은 “하나님의 나라 백성으로 살게 하려 함”이다. 즉 생명의 교제로 주 안에서 살아가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요 17:24 아버지여 내게 주신 자도 나 있는 곳에 나와 함께 있어 아버지께서 창세 전부터 나를 사랑하시므로 내게 주신 나의 영광을 그들로 보게 하시기를 원하옵나이다
1) 복음의 통하여 흑암의 권세에서 아들의 나라로 옮겨졌는데,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고, 생명의 교제를 하지 않고, 아들에게 주신 영광을 보지 못한다면, 궁극적인 목적을 상실하게 된다.
2) 궁극적인 목적이 가장 중요하다. 암환자에게 “치유”가 궁극적인 목적이다.
- 암을 낮기 위하여 항암을 한다. 그리고 항암을 위하여 체력을 기르고 밥을 먹는다.
- 체력을 길러 항암 자체를 목적으로 하는 환자는 없다.
3) 복음을 통하여 죄 사함을 받고 하나님의 나라로 옮기신 것은 생명의 교제를 통하여 하늘에 속한 복과 땅에 속한 돌보심을 받게 하려 함이다.
14. 구원의 은혜로 약속의 땅에 들어왔음을 알고 하나님을 경외하여 항상 복을 누리는 것이 “우리의 의로움”이다.
신 6:25 우리가 그 명령하신 대로 이 모든 명령을 우리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삼가 지키면 그것이 곧 우리의 의로움이니라 할지니라
1) 언약 백성의 “의”는 “쉐마”다.
2) “의”(쩨데크)의 히브리적 표현은 관계적 개념이다(헬라적 표현은 행위적 개념).
- 언약 관계에서 “의”는 “관계에 대한 책임을 다하는 상태”이다(언약적 의).
3) 언약 관계에서 “의”를 준수할 때 관계 사이에 화평이 주어진다. 그리고 언약 관계에서 화평은 의의 결과로 주어진다.
“의의 열매는 평화요, 의의 결실은 영원한 평안과 안전이다”(사 32:17, 새번역).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 또한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믿음으로 서 있는 이 은혜에 들어감을 얻었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 하느니라”(롬 5:1-2).
◈ 나의 묵상
모세 때부터 지금까지 하나님은 “네가 배불리 먹으면 나에게서 멀어질까”를 걱정했고, 백성들은 “하나님이 나를 배불리 먹게 하실까”를 걱정했다. 선진국이 되면 교회가 쇠퇴하는 현실을 한국교회와 나를 목도했다. 배부르면 하나님에게서 멀어지고 세상의 원리를 따른다. 그렇게 기도하고 헌신해서 가나안 땅에 들어와서 배부르게 되었는데, 그 은혜의 하나님을 더욱 경외하기 보다는 그 하나님을 떠나는 신기한 현상을 눈으로 보았다. 그리고 나의 마음도 이렇게 되어져 가는 현상을 보았다. 사람들은 광야에서 가나안에 들어가길 원하고, 막상 가나안에 들어가면 광야 때보다 하나님에게서 멀어진다. 부패하고 거짓된 마음이 신기하게 작동한다. 나의 염려를 돌아보니 “하나님이 나의 필요를 채워주실까”도 있고, 교회와 사역을 위한 염려도 있다. 그런데 내가 “더 풍요해지고 사역이 잘 되어서 하나님에게서 멀어지면 어쩌나?”라는 염려가 없다. 나는 하나님의 걱정에 관심이 없다. 어리석게도 더 풍요해지고 더 보란듯해지면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갈 것이라고 착각한다. 그러기에 모든 것을 공급하시면 감사해야 하고, 광야에 두신다고 하여도 감사해야 한다.
신명기에 “복음의 목적은 생명의 교제로 하나님의 영광을 보는 것”이라는 복음생명의 말씀이 너무 선명하게 나타나서 새롭다. 여호와를 경외하여 항상 복을 누리게 하려는 목적으로 가나안 땅을 주었고, 애굽에서 구원하였다. 구약에서부터 복음(구원)의 목적이 약속의 땅(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서 여호와를 경외하여 항상 복을 누리는 것(풍성한 생명, 생명의 교제, 주는 내 안에 나는 주안에...)임이 너무 선명하게 선포되었다. 그런데도 오랫동안 복음을 통하여 하나님의 나라로 옮기신 목적을 잘 몰랐다는 것이 도리어 신기하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과 가나안 정복은 했는데, 그 안에서 쉐마함으로 항상 복을 누리는데는 실패했다. 그리고 신약에서도 죄사함을 받고 하나님의 나라에 진입한 성도들이 생명의 교제를 통하여 항상 하늘의 복을 누리는데 실패한다.
그때나 지금이나 너무나 똑같다. 그러기에 신명기의 말씀은 “오늘 나에게 생명을 주는 말씀”이다. 이스라엘 백성과 같은 나에게 주시는 사랑의 말씀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나도 하나님의 나라에서 생명의 교제를 누리는데 실패하였고, 그로 인하여 세속화 되었고, 그 결과 심판을 받았다. 긍휼의 하나님은 다시 시작하라고 하신다. 신명기는 다시 기회를 주시고, 다시 말씀하시고, 다시 언약안에 거하라는 말씀이다. 다시....그리고 끝없이 기회를 주시는 주님의 사랑과 은혜에 감사하다. 그 주님의 긍휼로 인하여 다시 십자가로 나아가 보혈로 내 영혼을 씻고, 십자가 사랑안에 거한다. 나의 옛사람과 육신을 십자가에 못박으시고, 나와 함께 장사되시고, 나와 함께 부활하시어, 나를 품으시는 주 사랑안에 거한다. 나를 영접하신 주님으로 인하여 아버지 품속에 거하게 되었다. 이것을 위하여 나를 구원하신 그 사랑을 찬양한다.
◈ 묵상 기도
주님, 구약에도 복음의 목적이 생명의 교제요 아들에게 주신 하나님의 영광을 보는 것임이 너무나 선명합니다. 가나안에 들어가게 하신 목적은 성읍, 우물, 집, 열매가 아니라 여호와를 경외하여 항상 복을 누리게 하는 언약관계입니다. 그러면 나머지는 다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그 때나 지금이나 이 믿음이 없어서 세속화되고 심판을 받았습니다. 저 또한 생명의 교제를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보지 않음으로 세속화 되었고 심판을 받았습니다. 주님의 심판은 참되고 의롭습니다. 다시 선포되는 신명기 말씀을 통하여 다시 복음 앞에 서게 하옵소서. 성령님께서 제 마음에 복음의 말씀을 새겨 주십시오. 성령께서 생명을 주는 말씀묵상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께 달라붙음으로 생존하고 풍성하게 하옵소서. 풍족하기만을 바라고 풍족으로 인하여 하나님에게서 멀어질까를 두려워하지 않는 어리석음을 소멸하여 주옵소서. 주님에게서 멀어질까를 두려워하고 걱정하는 마음을 주옵소서. 그 나머지는 목자되신 주님을 신뢰하게 하옵소서. 치열한 삶을 살아가는 영적전쟁의 현장에서 장년들 각 사람을 주 성령께서 붙잡아 주시고 목자되어 주십시오. 주님께 붙어있음으로 넉넉히 이기게 하옵소서. 생명의 교제로 나아갈 힘과 담대함을 주시고, 주님이 만나 주십시오. 셀장들에게 영광의 힘으로 새힘을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