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합 및 토론]'한글'에 대한 사과 와 알고 계셨는지 모르겠습니다 . '선생'
글쓴이: 조용성
조회수 : 615
07.01.15 21:50 http://cafe.daum.net/great74434/6KZI/12479
[퍼옴]틀리기 쉬운 한글 맞춤법 6가지 | ||||||||||||
번호 : 13319 글쓴이 : 조용성 |
조회 : 1497 스크랩 : 16 날짜 : 2007.02.06 01:56 | |||||||||||
사용자 PC에 해를 끼칠 수 있는 스크립트를 차단했습니다. 원본 글을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틀리기 쉬운 한글 맞춤법 6가지“그러므로” → “그렇기 때문에” “그럼으로” → “그러는 것으로” “일을 하므로 보람을 느낀다” → “일을 하기 때문에 보람을 느낀다” “일을 함으로 보람을 느낀다” → “일을 하는 것으로 보람을 느낀다” 5. 되다/돼다 우리말에 “돼다”는 없습니다. “돼”는 “되어”를 줄인 말이므로, 풀어보면 “되어다”가 되므로 말이 안 된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반면, “됐다”는 “되었다”이므로 맞는 말입니다. 흔히 틀리는 경우가 “돼다”, “돼어”등이 있는데, 감별하는 방법은 일단 “돼”라고 적으려 시도를 하면서, “되어”로 바꾸어 보면 됩니다. “됐습니다” → “되었습니다” “안 돼” -→ “안 되어” (늘 줄여놓는 말만 써서 좀 이상해 보이지만 원형 대로 쓰면 이렇습니다.) “ㄷ습니다” → “되었습니다”가 말이 되므로 “돼”로 고쳐야 하는 말. “다 돼어 갑니다” → “다 되어어 갑니다” × “안 돼어” → “안 되어므로” 6. 안/않 부정을 나타낼 때 앞에 붙이는 “안”은 “아니”의 줄임말입니다. 따라서 “안 먹다”, “안 졸다”가 맞는 말입니다. 역시 부정을 나타내는 “않”은 “아니하-”의 줄임말입니다.이 말은 앞말이 “무엇무엇하지”가 오고, 그 다음에 붙어서 부정을 나타냅니다. “안 보다” → “아니 보다”“안 가다” → “아니 가다”“보지 않다” → “보지 아니하다”“가지 않다” → “가지 아니하다” “않 보다” → “아니하- 보다” ד않 먹다” → “아니하- 먹다” ד뛰지 안다” → “뛰지 아니” ד먹지 안다” → “먹지 아니” × 이것을 외우려면, 부정하고 싶은 말 앞에서는 “안”, 뒤에서는 “않”으로 생각하면 좋습니다 추가 한국어 문법상 돼/되 의 구분은 해/하 의 구분원리와 같습니다. 하지만 해/하 는 발음이 다르기 때문에 누구도 헷갈려하지 않지만 돼/되 는 발음이 똑같아 많은 분들이 헷갈려 하시는거죠. 무슨 소리냐구요? 해보면 압니다. 돼 -> 해 되 -> 하 로 바꿔서 생각하면 되는겁니다. 예제를 풀어봅시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안돼 / 안되 -----------------> 안해 / 안하 당연히 안해가 맞죠? 따라서 답은 안돼 안돼나요 / 안되나요 -------> 안해나요 / 안하나요 말할필요도 없죠? 따라서 답은 안되나요 될 수밖에 / 됄 수밖에 -----> 할 수밖에 / 핼 수밖에 할 수밖에가 맞죠? 답은 될 수밖에 됬습니다 / 됐습니다 -------> 핬습니다 / 했습니다 했습니다가 맞죠? 역시 답은 됐습니다 어때요? 쉽죠? 궁금한 거 있으면 지금 당장 해/하 로 바꿔보세요.
조진우 "안"과 "않"을 쉽게 구별해서 사용하는 방법은, "안" 또는 "않"이라고 쓰려는 앞 어절의 끝 부분이 "지"자로 끝나면 "않"이라고 사용하면 됩니다. 그 외로는 "안"이라고 사용하면 됩니다. 예)먹지 않았다, 하지 않았다, 낫지 않았다, 보지 않았다, ○○싶지 않았다, 놀지 않았다. 다니지 않았다. 뛰지 않았다. (02.05 02:39) 장은영 김윤덕님~ 어이없음이라고 쓰셔야 맞는 표현입니다. 김유리 몇일이 아니라 며칠이 맞는말인데 요것도 많이 틀리는표현- (02.05 01:43) 조채윤 가장많이 틀리는것이 바로, 다르다와 틀리다 아닐까요? "너랑 나랑 생각이 틀려."라고 많이들 쓰시지만, 올바른 표현은 "생각이 달라"가 맞겠죠; 이것만큼 많이 틀리는 것 못봤습니다. (02.05 00:56) |
[퍼옴]틀리기 쉬운 한글 맞춤법 6가지 | |
번호 : 13319 글쓴이 : 조용성 |
조회 : 1497 스크랩 : 16 날짜 : 2007.02.06 01:56 |
사용자 PC에 해를 끼칠 수 있는 스크립트를 차단했습니다. 원본 글을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틀리기 쉬운 한글 맞춤법 6가지“그러므로” → “그렇기 때문에” “그럼으로” → “그러는 것으로” “일을 하므로 보람을 느낀다” → “일을 하기 때문에 보람을 느낀다” “일을 함으로 보람을 느낀다” → “일을 하는 것으로 보람을 느낀다” 5. 되다/돼다 우리말에 “돼다”는 없습니다. “돼”는 “되어”를 줄인 말이므로, 풀어보면 “되어다”가 되므로 말이 안 된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반면, “됐다”는 “되었다”이므로 맞는 말입니다. 흔히 틀리는 경우가 “돼다”, “돼어”등이 있는데, 감별하는 방법은 일단 “돼”라고 적으려 시도를 하면서, “되어”로 바꾸어 보면 됩니다. “됐습니다” → “되었습니다” “안 돼” -→ “안 되어” (늘 줄여놓는 말만 써서 좀 이상해 보이지만 원형 대로 쓰면 이렇습니다.) “ㄷ습니다” → “되었습니다”가 말이 되므로 “돼”로 고쳐야 하는 말. “다 돼어 갑니다” → “다 되어어 갑니다” × “안 돼어” → “안 되어므로” 6. 안/않 부정을 나타낼 때 앞에 붙이는 “안”은 “아니”의 줄임말입니다. 따라서 “안 먹다”, “안 졸다”가 맞는 말입니다. 역시 부정을 나타내는 “않”은 “아니하-”의 줄임말입니다.이 말은 앞말이 “무엇무엇하지”가 오고, 그 다음에 붙어서 부정을 나타냅니다. “안 보다” → “아니 보다”“안 가다” → “아니 가다”“보지 않다” → “보지 아니하다”“가지 않다” → “가지 아니하다” “않 보다” → “아니하- 보다” ד않 먹다” → “아니하- 먹다” ד뛰지 안다” → “뛰지 아니” ד먹지 안다” → “먹지 아니” × 이것을 외우려면, 부정하고 싶은 말 앞에서는 “안”, 뒤에서는 “않”으로 생각하면 좋습니다 추가 한국어 문법상 돼/되 의 구분은 해/하 의 구분원리와 같습니다. 하지만 해/하 는 발음이 다르기 때문에 누구도 헷갈려하지 않지만 돼/되 는 발음이 똑같아 많은 분들이 헷갈려 하시는거죠. 무슨 소리냐구요? 해보면 압니다. 돼 -> 해 되 -> 하 로 바꿔서 생각하면 되는겁니다. 예제를 풀어봅시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안돼 / 안되 -----------------> 안해 / 안하 당연히 안해가 맞죠? 따라서 답은 안돼 안돼나요 / 안되나요 -------> 안해나요 / 안하나요 말할필요도 없죠? 따라서 답은 안되나요 될 수밖에 / 됄 수밖에 -----> 할 수밖에 / 핼 수밖에 할 수밖에가 맞죠? 답은 될 수밖에 됬습니다 / 됐습니다 -------> 핬습니다 / 했습니다 했습니다가 맞죠? 역시 답은 됐습니다 어때요? 쉽죠? 궁금한 거 있으면 지금 당장 해/하 로 바꿔보세요.
조진우 "안"과 "않"을 쉽게 구별해서 사용하는 방법은, "안" 또는 "않"이라고 쓰려는 앞 어절의 끝 부분이 "지"자로 끝나면 "않"이라고 사용하면 됩니다. 그 외로는 "안"이라고 사용하면 됩니다. 예)먹지 않았다, 하지 않았다, 낫지 않았다, 보지 않았다, ○○싶지 않았다, 놀지 않았다. 다니지 않았다. 뛰지 않았다. (02.05 02:39) 장은영 김윤덕님~ 어이없음이라고 쓰셔야 맞는 표현입니다. 김유리 몇일이 아니라 며칠이 맞는말인데 요것도 많이 틀리는표현- (02.05 01:43) 조채윤 가장많이 틀리는것이 바로, 다르다와 틀리다 아닐까요? "너랑 나랑 생각이 틀려."라고 많이들 쓰시지만, 올바른 표현은 "생각이 달라"가 맞겠죠; 이것만큼 많이 틀리는 것 못봤습니다. (02.05 00:56) |
우리도 모르게 우리 의식 속에 스며들어 나쁜 영향을 미치는 일본말의 잔재 | |
번호 : 13317 글쓴이 : 추모☆삼족오 |
조회 : 983 스크랩 : 11 날짜 : 2007.02.05 23:58 |
사용자 PC에 해를 끼칠 수 있는 스크립트를 차단했습니다. 원본 글을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우리말을 병들게 하는 일본말
지금도 우리말 우리글은 일본말 일본글을 따라 끊임없이 변질해 가고 있습니다.(영어도 포함)
더구나 지금은 일본 책들을 번역하면서..책임감 없이 일본말을 그대로 직역해서 우리 언어체계, 더 나아가 우리 의식에까지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언어는 그 민족의 혼이라고 하죠.. 그 만큼 언어는 그 민족의 많은 걸 담아냅니다. 언어체계만 봐도 어느정도 그 민족을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예로부터 한국인은 능동적인 삶을 살아왔습니다. 우리말에도 그 흔적이 남아 있어구요. 우리말은 원래 도움움직씨(피동조동사)는 거의 쓰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일제의 영향으로 우린 무의식적으로 도움움직씨를 많이 쓰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도... 이제라도 고쳐야 합니다. 왜냐하면 피동형을 쓰다보면 능동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기 보다는 피동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게 됩니다.(무의식적으로..) 말이 씨가 된다는 말도 있듯이.. 일본의 잔재는 훨씬 많지만 이것만은 꼭 고쳤으면 합니다.
예를 들어볼께요
극복돼야-> 극복해야 시정돼야ㅡ> 시정해야 제출된ㅡ> 제출한 하면된다ㅡ>하면한다. 만들어진->만든 밝혀져야 ㅡ>밝혀야 실현되어야ㅡ>실현해야 표출시킴으로써->표출함으로써
왼쪽이 자연스럽기도 하고 오른쪽이 자연스럽기도 합니다. 오른쪽이 올바른 표현입니다. 한국인은 언제나 능동적으로 살아왔기 때문에 피동조동사(도움움직씨)는 쓰이는 경우가 드물었습니다. 이건 분명히 일본의 영향이고, 반드시 고쳐져야(X) 고쳐야(O) 합니다.
|
첫댓글 그렇구나.....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렇구나... 우리말을 잘 모르고 있던 저도 제가 부끄럽기만 하네요... 앞으로 우리말을 쓰는 데에 있어 더욱 노력하고 우리말을 지금 보다 더 많이 쓰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감사하네요.
담가갑니다^^
싫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말 어쩌다가 이렇게 많은 일본어들이 건너왔는지 궁금하다. 일제강점기 때문인가. 진짜 파고들면 파고들수록 넘쳐나오네. 아, 싫어. 근데, 진짜 저 '되다'와 '지다' 정말 어렵다. 되다를 하다로 어떻게 바꾸는지도 모르겠고. 그냥 되다에 하다를 끼어넣으면 뭔가 어색한 느낌이 들고. 익숙해 있어서 그런지. 후. 근데, 오늘 하나 더 알았네요. 야채.. 틀린 말이었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건 어이없기까지 하네요.
채팅용어를 사용하지 맙시다.
싫다-고 말하는 것도 일본어투죠...'야다~'이거 저도 옮아봐서 압니다; 그리고 지금 생활에 파고들어와있는 영어를 생각해보세요.
상관없지만.... 왜곡이나라 외곡이 맞는 표현이라고 하더군요....^^
「명」'왜곡01(歪曲)'의 잘못. + 하지만 북한에서는 외곡으로 쓰인다네요.
한글 사랑하는것이 쉽지는 않?안?군요.....
조만간 『한글 마을』이 생길까 겁나는 군요,
그렇군요. 앞으로 정말 조심해야겠어요. 이렇게 일본어 가 우리 생활용어에 많이 있었다니 슬프 네요 .
좋은 정보이군요
선생은 스승으로 알고있는데 맞나모르겠네요^ ^;;;
여~를 요~로 고쳐주세요.
김양님,수정했습니다.감사합니다^^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