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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의 다양한 이야기 극단적인 루프드라이브 or 들어이브 상대 대처방법 문의합니다.
물푸레[용인] 추천 0 조회 982 18.08.20 16:16 댓글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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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8.20 16:28

    첫댓글 다음시합에선 100개들어오면 100개다 네트를 향해 싸대기 카운터 스매싱 때려버리세요. 지난주 첫 시합보다 성공률 훨씬 높을겁니다. ^^

    그리고 '들어이브'는 공식용어는 아니지만 은어로 자주 사용하는 루프드라이브와는 완전 상반된 구질입니다.

    드라이브처럼 스윙한것 같지만 실제로는 공 밑부분을 받쳐서 말그래도 들어서 보내는 회전다풀린 드라이브입니다. 쇼트대면 공이 네트행 되기도 하는 사파기술의 일종이랄까요? ㅋㅋㅋ

  • 작성자 18.08.20 16:29

    아!!..네트를 향해...한번 해볼께요..감사합니다.

  • 18.08.20 16:29

    그런 스타일은 어렵죠ㅠㅜ 임팩트로 이기는 카운터는 힘들것같고 백으로 따닥하고 뜰때 눌러서 밀어주기 포핸드 힘빼고 뜨는순간 지나가주기 아래로 눌러주는 스매싱정도가 있겠네요. 그냥 대주는걸로는 이기기 힘들어보여요. 대주더라도 코스는 최소한 빼야할것같네요.

  • 작성자 18.08.20 16:32

    그냥 대주면 기가 막히게 포핸드드라이브를 거십니다. 성공율 거의 90%..ㅠㅠ.

  • 작성자 18.08.20 16:33

    아래로 눌러주는 스매싱은 '세모래'님 말씀처럼 네트를 향해 스매싱이랑 비슷한 의미인가요?

  • 18.08.20 16:34

    @물푸레[용인] 네 들어이브인지 회전이 많은건지는 상대가 치는 자세를 보고 판단하셔야하고 네트에 때린다는 생각으로 위에서 아래로 때려야하죠ㅎㅎ

  • 작성자 18.08.20 16:44

    @pingpongmaster 한번 때려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8.08.20 17:00

    @물푸레[용인] 때리면서도 어느정도의 회전량인지? 미스된 공에대해서는 계속 피드백을 받고 영점조정 하셔야지 본인의 카운터스매싱 성공률이 높아집니다.

  • 작성자 18.08.20 17:03

    @세모래 자세한 조언 감사합니다..금주에 그분과 또 만나기를 기대하게 되네요...

  • 18.08.20 17:03

    @물푸레[용인] 쇼트 잘댄 볼은 1부도 스피드 드라이브 꽃기 힘든데용

  • 작성자 18.08.20 17:06

    @허니안녕하세요 상대방의 회전이 강해서 제가 쇼트를 대는 것이 공격적인 쇼트가 아니라, 공을 잘 달래서 넘겨준다는 느낌으로 반구했거든요..그랬더니, 바로 포핸드드라이브 날라오더라구요..^^

  • 18.08.20 17:40

    @물푸레[용인] 강한 루프는 공을 달랠수가 없어요 대기만 해도 텨 나가는데...

  • 작성자 18.08.20 17:50

    @허니안녕하세요 그냥 대면 바로 텨 나갑니다. 그래서, 저는 댈 때 라켓각을 좀 숙이고 공을 제 몸안쪽으로 당겨서 반구하니 텨 나가지 않더라구요..^^농구 할 때 체스트 패쓰 시 공 받을 때 몸 안쪽으로 당겨서 받는 것처럼요..

  • 18.08.20 18:24

    @물푸레[용인] 달래기도하고, 죽이기도하고, 덮으면서 지나가는 카운터드라이브등등 여러가지 기술들이 많습니다만... 일단 그냥한번 때려보세요. 뭐 한번에 다 익힐순 없잖아요. ^^ 우선 한번 뽀개고 나면 큰 두려움이 없어질겁니다. 그다음 차츰차츰 달래기도 하고 엎어치고 매치고 하는 거죠.

  • 18.08.20 19:46

    @세모래 그래서 저는 보통 루프는 방향만 살짝 바꿔요 강타는 미스가 꽤 많아서요 ㅜ

  • 18.08.20 19:52

    @허니안녕하세요 저는 미스가 많더라도, 게임에 지더라도 스매싱으로 박살한번 내보는걸 추천하는 1인 입니다.

    '상대가 가장 자신있는걸 부수면 그건 가장 쉽게 이기는 길이다'
    -핑퐁마스터-

  • 18.08.20 17:18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어서요.
    들어이브라고하면 보통 하회전 공의 밑부분을 받쳐서 들어올리는, 회전이 거의 없는, 커트 드라이브처럼 보이만 그냥 강한 포핸드롱으로 갈겨댈수있는 것을 지칭하는 것으로 상회전이 거의 걸리지않는 공을 말하는데, 말씀하신 공의 구질은 완전히 루프드라이브인데요?

    비실거리면서 높이 떠 넘어오는데 라켓을 대면 거의 오버미스가 나고. 그거 죽일려면 내 라켓을 수평가까이 엎어야되서 힘을 못 실는....처리하기가 까다로운 구질의 드라이브지요.
    회전 이길 능력되면 맞드라이브.
    여의찮으면 기다리다가 빠른박자로 따닥!하고 밀어서 이쪽저쪽 길게 코스공략.
    저는 그렇게 대응했어요.

  • 작성자 18.08.20 17:21

    제가 들어이브를 잘 못 알고 있었네요. 제가 생각하는 루프드라이브는 회전을 주지만 포물선이 낮은 드라이브, 들어이브는 회전을 주고, 포물선이 높은 드라이브로 알고 있었거든요. 여러분들의 답변을 보니 그 상대분은 루프드라이브를 하고 계신거네요.

  • 18.08.20 17:46

    그런 전형이 예전엔 많았는데(특히 예전 생체 중상위권 고수들) 요즘 점점 힘을 못 쓰는 추세입니다. 테이블에 달라 붙어서 잡아 때리거나 지져 버리는 사람들한테 밥이에요. 회전이 많아서 처음엔 좀 어려울 수는 있는데요 타이밍을 좀 더 빠르게 가져가셔서 앞에서 처리해보세요. 타이밍이 늦는데 그냥 수동적으로 쇼트 대면 상대에게 끌려가게 되는거고요. 공 바뀌면서 제일 타격 많이 입은 전형이 말씀하신 저런 전형입니다. 얇게 회전 많이 줘서 높게 루프했더니 앞에서 빠악~

  • 작성자 18.08.20 17:52

    조언 감사합니다. 타이밍 좀 빠르게 앞에서 네트향해 스매쉬!!! 이렇게 한번 해보겠습니다.

  • 18.08.20 17:57

    루프드라이브는 궤적이 높을경우는 걍 스매싱하면 되므로 별문제가 없는데요..궤적이 낮을경우가 문제입니다 선수들은 2가지로 받습니다...하나는 공이 떨어지는 위치에 힘빼고 라켓을 걍 대기만 합니다...절대 누르지도..밀지도 않습니다..조금만 힘이 들어가도 튕겨 나가니깐요..두번짼 맞드라븐데..완전 수평으로 하여 공이 떠오를때 걸어줍니다 주로 공옆부분을...그런데 생체에서 맞드라이브를 구사하는건 어렵습니다 걍 힘빼고 대는정도가 안정적입니다..이게 연습을 좀하시면 그걸 다시 스매싱하기도 어렵습니다..어중간하게 쇼트로 보내려고 하니 공이 떠서 두둘겨 맞는 거지요..많이 연습하시면 아주 짧게도 줄수 있습니다..

  • 작성자 18.08.20 18:04

    공이 떨어지는 위치는 탁구대 안쪽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제가 탁구대 바깥쪽에서 그냥 대주기만 했는데, 붕 떠서 스매시 얻어 맞았습니다.

  • 18.08.20 18:10

    @물푸레[용인] 그렇죠 상대가 루프를 걸면 일단 라켓을 수평으로 합니다..그다음 테이블 바운드 위치에 라켓을 댑니다..이때 높이가 낮아야 하지요...높으면 높을수록 오버나거나 공이 뜹니다...그리고 조금이라도 쇼트하듯이 밀면 걍 오버됩니다..레슨할때 보면 본인들은 댄다고 생각해도 조금이라도 밀거나 때리거나 하십니다..그러니 오버나거나 네트에 걸리지요..지지는것도 있는데요..이건 더 어렵습니다..하여간 젤 쉽고 안정적이고 연습 많이 하시면 공도 까다롭게 넘어갑니다...하다보면 코스도 뺄수 있고 쩗게도 넘어갑니다...

  • 18.08.20 18:01

    그리고 네트를 향햐 스매싱하라는건 임시방편입니다..공이 궤적이 낮게오면 각도상 걍 네트에 걸립니다...가급적이면 스매싱은 안하는게 좋습니다..걍 힘빼고 대보세요..연습좀 많이 해야 합니다...글고 상대방이 그걸 또 때리면 받아야지요..자꾸 얻어맞는다고 공을 안줄려고 하시면 실력이 늘질 않습니다...다시 말씀 드리지만 대는 연습 많이 하시면 까다롭게 넘어 갑니다...반박자 빠르게 댄다고 생각하세요...절대 힘빼고 대기만 해야 합니다...상대방 코트로 보랠려고 하지 마시길...

  • 작성자 18.08.20 18:08

    그런데, 대주기만 하면 제가 공격할 기회가 없더라구요..그분은 2구, 3구 계속 루프로 선제를 거시니.

  • 18.08.20 18:15

    그냥 가만히 대는게 맞네요. 그게 훨씬 안정적으로 들어갔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라켓 수평으로 거의 테이블에 붙이고 있다가 약간 열어서 상향으로 비스듬히 밀어올려서 따닥 하니까 좀 깊숙히, 그리고 빠르고 길게 들어가져서 상대가 걸기어려워했던 것 같은 기억이 나네용. 물론 실패도 더욱 많이...^^;;;; ㅎㅎ

  • 18.08.20 18:13

    @물푸레[용인] 대주는거 연습 많이 하시면 쉽게 공격 몬합니다...왜 고수들이 요짐 트렌드가 파워 드라이브 해야 한다 공을 두텁게 맞춰야 한다 그러잖아요? 루프성 드라이브는 안통한다는 야그입니다...

  • 작성자 18.08.20 18:20

    @스톤레드 자세한 조언 감사합니다

  • 작성자 18.08.20 18:20

    @파젤 그냥 대는걸로 급선회^^

  • 18.08.20 18:27

    @물푸레[용인] 아~ 대는걸로 급선회 ㅋㅋㅋ
    임시방편 기술 알려드려 죄송합니다. ㅜㅠ

  • 작성자 18.08.20 18:30

    @세모래 별 말씀을요. 높은건 때리고 낮은건 대주고 .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 18.08.20 19:26

    @물푸레[용인] 근데 단조로운 리듬은 지양하는게 좋은것 같아요. 낮은것도 카운터를 맞을수있다는 두려움을 상대방에게 심어주는것도 중요하거든요. 카운터와 스매싱은 1점이상의 가치가 있습니다. 윤홍균선수가 게임을 잘하는 이유중 하나가 여러 리듬과 박자가있고 상대방에게 여러 생각을 심어주기 때문입니다. 상대가 가장 자신있는걸 부수면 그건 가장 쉽게 이기는길입니다. 야구에서도 공이 아무리 빨라도 직구만 던지면 상대방들은 적응을 쉽게합니다. 탁구도 마찬가지지요. 상대방이 생각을 많이하게 만들고 수싸움을 이기는게 중요합니다. A는 B로 대응한다로 딱하나의 공식을 정해버리면 게임이 단조로워지고 상대방도 쉽게 적응해버릴 확률이높죠

  • 18.08.20 19:48

    @물푸레[용인] 댈때 방향만 좀 바꿔서 주시믄 되용

  • 작성자 18.08.21 08:52

    @pingpongmaster 자세한 조언 감사합니다.

  • 18.08.21 00:08

    다음 경기시 최소 상대를 당황시키거나 이길거같은 느낌이 오네요..윗분들 말씀하신거 적절히 써보시면 답이 나올듯요..화이팅^^

  • 작성자 18.08.21 08:53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화이팅!!!!

  • 18.08.21 13:14

    디펜스만 하셔도 계속 루프로 거는 상대는 계속 어려워 지니 짧고 뜨면 반격하시고 좀 까다로운공은 각을 잘 눕히셔서 쇼트로 풀어나가시는게 좋습니다 각으로 조절해도 튕겨나가시면 몸도 숙여주시면 좋습니다

  • 작성자 18.08.21 13:16

    감사합니다.

  • 18.08.21 13:46

    상대와 같은 유형은, 상당히 안정적인 플레이를 하면서, 선제를 잘 잡는 유형의 선수인데, 동부수 또는 하위부수의 입장에서는 상당히 이기기 어려운 유형입니다. 하지만, 너무 안정적으로만 공격하기에 스피드가 조금 떨어져서 부수가 위로 올라갈 수록 공격이 잘 안통하죠. 글 내용만 봐서는 상대가 2~3알 고수인 걸로 보이는데, 저런 유형과 칠때는, 먼저 선제 잡기가 어려울거에요, 선제를 못잡은 경우에, 블로킹으로 버티면서 기회가 날때 강타로 반격을 해줘야 합니다. 미스를 하더라도 기회가 있을 때마다 스피드 드라이브(박자는 정점 또는 그 이후)로 걸어줘야 합니다. 무모한 카운터는 오히려 미스가 많아져 독이될 수 있습니다.

  • 18.08.21 13:48

    그리고, 블록은 그냥 띄워주는 블록이 아닌 빠른 박자로 앞으로 쭉쭉 밀어주는 블록으로 대응하는게 유리합니다. 상대와 같은 분과 게임 많이 하면 연결력이 좋아져서 수비 및 공수 전환이 많이 좋아지니 상대와 게임 많이하며 많이 배우도록 하세요.^^ 저도 용인인데, 용인 어디에서 운동하시나요?

  • 작성자 18.08.21 14:09

    상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저는 등록된 구장없이 일주일에 2번 정도 동네 리그전 다니면서 운동하고 있습니다. 요즘엔 동백이랑 신갈쪽에 자주 갑니다.

  • 18.08.21 14:25

    @물푸레[용인] 저도 동백 종종 갔었는데, 최근에 금요 리그전이 없어져서 아쉽네요ㅜ.ㅜ

  • 작성자 18.08.21 14:32

    @Nine9 나최리 말씀하시는거군요..나최리는 몇번 못갔고. 제가 말한 동백은 동네이름이에요. 동백에 위치한 프라임 화요리그에 자주 갑니다.

  • 18.08.21 14:47

    @물푸레[용인] 프라임도 두번 갔었는데, 최근에는 시간이 잘 안맞아서 못가네요. 나중에 가게 되서 혹시 만나게 되면 같이 한번 치시죠.^^

  • 작성자 18.08.21 14:48

    @Nine9 예..알겠습니다. 그런데, 치고도 누군지 모르겠네요..^^

  • 18.08.22 18:52

    라켓 쥔 손에 힘을 빼보고 가만히 각잡고 갖다만 대보세요. 그립.

    이게 라켓을 가만히 갖다대고 있다 해도 라켓핸드에 힘이 조금 들어가면 그게 다 공에 전달돼서 더 튀어나가더라고요.

  • 작성자 18.08.23 08:53

    감사합니다.

  • 18.09.04 17:05

    그냥 들어이브 치시기 전에 빽쪽에만 주구장창 주시는 겁니다.
    돌아서 들어이브 하게끔...
    아마 시합 중반 쯤 찬스가 올수가 있습니다.
    한번 해보십시요. 진짜 재미있는 겜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 18.09.22 02:09

    일반적인 드라이브 리시브보다 빨리 갖다대야합니다.. 안그러면 공에 밀립니다
    탁구대맞자마자 라켓갖다 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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