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81-2. 북마케도니아 스코페 (Skopje)3일 차 시티투어 [밀레니엄 크로스(Mileniumski Krst)](230811)
23.08.11.금요일
여행 81일 차 날이다(오후일정).
1.
이제 밀레니엄 크로스 투어다. 밀레니엄 크로스 (Mileniumski Krst)는 스코페를 둘러싸고 있는 산 중 시내를 내려다 볼 수 있는 보드노 산 정상에 세운 세계에서 가장 크다는 십자가를 이르는 말이다. 스코페 시내에서는 어디에서나 조망이 되는 랜드마크로써 요즘 한창 건축중에 있는 타워와 함께 앞으로 스코페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관광명소가 될 전망이다.
먼저 스코페 보드노 산에 지어진 밀레니엄 십자가에 대한 소개를 인용해본다.
밀레니엄 십자가(Mileniumski Krst)
밀레니엄 십자가(Mileniumski Krst)는 북마케도니아의 보드노 산 정상에 위치한 높이 66m의 십자가이다. 2019년에 완공되었으며 세계에서 가장 높은 십자가들 중 하나이다. 이 십자가는 마케도니아 기독교 2,000년의 기념비로 사용되고 성
이 십자가는 스코페를 나타내는 상징이 되는 랜드마크로서, 스코페 시내 전경을 파노라마로 볼 수 있는 최고의 전망대 역할을 하고 있기도 한다.
이 십자가는 프랑스 에펠탑과 유사한 격자 디자인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기독교 십자가의 전통적인 모양을 띠고 있다. 구조는 12사도를 상징적으로 나타내는 12개의 기둥 플랫폼 위에 지어졌고 스코페를 조망할 수 있는
이 십자가의 건설은 마케도니아 정교회 (MOC)의 지원으로 2002년 8월에 밀레니엄 십자가 헌화식을 시작으로 2019년에 완공이 되었다.
새천년 십자가 건설은 마케도니아 정교회와 마케도니아 정부, 전 세계 마케도니아인들 의 기부금으로 이뤄졌으며. 이 십자가는 오스만 제국 시대부터 "십자가의 장소"를 뜻하는 크르스토바르 (Krstovar)라고 알려진 곳에 있는 보드노 산의 가장 높은 지점에 세워졌다. 이 십자가를 짓기전 그 곳에는 작은 십자가가 있었다고 한다.
11:00
밀레니움 크로스 투어
보드나 산 정상까지는 케이블카를 타고 오른다,
1인당 100데나르 x 4=400 데나르
케이블카 티켓판매소
시내가 한눈에 들어온다
십자가도 보인다.
건설중인 전망대타워와 주변전경
밀레니엄 크로스는 더 웅장해보였고 맞은 편 언덕까지 멋진 풍경이 눈을 즐겁게 했다
2.
오후 1시경 밀레니움 십자가 투어를 마치고 호스트가 새로 수배한 B&B에 들어갔다. 먼저 숙소보다는 도심의 주요 볼꺼리들과 의 거리가 훨씬 가까워진 곳이었다. 새로 꾸민 숙소로서 환경도 무척이나 깨끗했다.
오후시간은 각자 자유스럽게 시간을 보내 고는 저녁장을 봐다 저녁을 해 먹었다. 소고기 수육을 했는데 부드럽고 맛이 훌륭했다.
케이블카로 하산
새로 이사한 숙소에서 휴식
풍성하게 차려진 저녘상..
<81-2 일 차 오후일정 끝.>
첫댓글 거의 저녁은 장봐서 직접 해먹는데 여행다니며 힘들지 않나요 누가 하던지요
같이 식사하며 단원들끼리 많은 이야기 나눔이 피곤도 덜 하겠지요
마케도니아의 거대 십자가를 덕분에
볼수 있군요. 어디서나 고기에 마늘을
곁들여 드실수 있으니 한국과는 다를게
없나 봅니다.몇일 지나면 돌아 오셔서
정모에도 참석 하신다니 마음이ᆢ어떠실지 ?ㅎ
세계에서 가장큰
밀레니엄 십자가
말로만 듣던 십자가를보니 정말 대단하네요
밤에 야경이 비치면 더
아름답다고들 하던데
이렇게라도
보여주셔서 감사해요
커더런 십자가 인상적입니다
81ㅡ2 일
아름답고 멋집니다 구경 잘했습니다
7개국 여행을 하면서 날마다 보내 주시는 덕분에 눈이 호강하고 있습니다
남은 일정도 건강한 모습으로 보내시기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