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뉴스) 이장우 울산 동구 후보, “가정의 집안 살림도 노동, <가사돌봄수당> 지급하겠다!”
- 이장우 후보, 배우자가 함께 ‘여성정책 공약 발표 기자회견’ 개최
이장우 노동당 울산 동구 국회의원 후보(이하 이장우 후보)와 배우자가 함께 6일 오후 2시,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116주년 3.8 세계여성의 날을 맞이해, <3.8 여성의 날 여성정책 핵심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장우 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가정의 집안 살림도 노동”이라며 <가사돌봄수당> 반드시 해내겠다“고 밝혔다.
이장우 후보는 “청소·빨래·요리, 가사노동의 경제적 가치는 500조에 육박하지만, 가사노동의 75.2%는 여전히 여성의 몫”이라고 밝혔다.
가사노동 서비스의 경제적 가치는, 490.9조 원!
여성이 남성보다 2.6배 많은 가사노동을 전담하는 것으로 나타나
지난 2023년 12월 5일 통계청 통계개발원은 “가사노동 서비스는 누가 생산하고, 누가 소비했을까?”라는 제목으로 ‘국민시간이전계정 심층분석 결과’를 발표했는데, ‘국민시간이전계정’은 GDP에 포함되지 않는 무급 가사노동에 대해 경제적 가치를 작성한 통계로서, 통계청 연구 결과 가사노동 서비스의 경제적 가치는 490.9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는 대한민국 국내총생산(GDP)의 25.5%에 달하는 규모인데, 이중 여성이 생산한 가사노동 서비스는 356조 원, 남성이 생산한 가사노동 서비스는 134조 9천억 원으로 추산됐다. 가사노동에 대한 여성 격차가 조금씩 줄어들고 있다고 하지만, 여전히 여성이 남성보다 2.6배 많은 가사노동을 전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