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의 곳간＞ 2014년 상반기 프로그램 안내

[smellsound]

안녕하세요. 생활예술모임 <곳간>입니다. <문학의 곳간> 2014년 상반기 프로그램이 나와 알려드립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페이스북 페이지를 참조해주세요(https://www.facebook.com/betweenscene)

2014 상반기 <문학의 곳간> 안내

가장 오래되고 낡은 매체인 '문학'을 통해 만남과 나눔의 방식을 실험하는 <문학의 곳간>입니다. 누군가에게 독점되어 있는 '문학'이 아닌 우리들 모두가 나누어 쓸 수 있는 공공재로서의 '문학'를 재발굴하기 위해 문학 작품 속에 축적되어 있는 문장과 어휘들을 각자의 삶과 접속하여 주고받는 만남과 나눔의 장(場)을 조형하는 협동 작업입니다. <문학의 곳간>은 문학을 통해 만남이 이루어지는 순간이 아니라 만남을 통해 문학을 발명하는 순간이기도 합니다. 저마다의 이력을 통해 작품과 접속하여 문장을 기록하고 나누는 작업은 '읽기-쓰기'가 '잇기-나누기'와 맞닿아 있음을 확인하는 것이기도 하겠지요.  

-누구나 읽고 쓸 수 있는 권리
만남을 통해 문학을 발명하는 실험!<문학의 곳간>
2014년 상반기 프로그램을 안내해드립니다

문학의 곳간은 한달에 한번 마지막주 수요일에 열립니다.(1월은 설 연휴 관계로 1.28일 화요일에 열립니다)
1월 장소는 남천동 '고양이 다방'(아래 약도 참조)이고

이후 장소는 장소는 추후 다시 공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1월 함께 읽고 나눌 소설은 황정은의 <백의 그림자>입니다
참여해주실분들은 소설을 미리 읽고 오시기 바랍니다

1. 2014. 1. 28일
황정은, 백의 그림자, 민음사, 2011

2. 2014. 2.26
김비, 빠스, 정류장, 가쎄, 2012

3. 2014. 3. 26
진은영, 훔쳐가는 노래, 창비, 2012

4. 2014. 4. 30
조명숙, 댄싱 맘, 산지니, 2012

5. 2014. 5.28
미우라 시온, 배를 엮다, (권남희 옮김), 은행나무, 2013

-일시
2014. 1.29~5.28

-1월 모임 장소

남천동 '고양이 다방' (아직 이름이 지어지지 않은 공간입니다.)

-오시는길

남천동 1번출구로 나와서 뒤를 돌아보면 기업은행이 있습니다

기업은행 골목으로 계속 직진하고 오른쪽으로 들어가는 3번째 골목으로 들어갑니다

골목 끝에 남천각이 있고 그 맞은편이 고양이 다방입니다. (약도 참고해주세요)

-참가비
5회 4만원(낱강신청 가능/1회 만원)
수익금은 문학이 곳간이 열리는 공간에 기부하고 있습니다

-입금처
부산은행 101-2013-2486-06 생활예술모임 곳간
 

-문의
010-9610-1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