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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사람
 
 
 
카페 게시글
믿음의 글 스크랩 ?살아있는 예배
예향 추천 0 조회 84 11.03.17 00:45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살아있는 예배


예배가 살아야 교회가 살고
예배가 살아야 성도 개개인이 산다.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
은혜와 성령이 충만한 예배에
성도들의 생명이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대복 목사의 ‘예배에 목숨을 걸라’ 중에서-

예배가 살아있는 교회는
든든한 반석위에 선 것처럼 흔들리지 않습니다.
거룩한 성전과 같은 우리 각 그리스도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예배가 살아있는 그리스도인의 삶은
어떠한 세상의 시험 앞에서도 자신감이 넘칩니다.
기도의 방패와 말씀의 검이 그의 삶을 지키고
하나님의 동행하심을 매일 체험하며 살기 때문입니다.
형식적이고 습관적인 예배가 아닌
매일 새로운 기대와 소망으로 주 앞에 서십시오.
온 맘을 다해 주를 찾는 예배 가운데
살아계신 하나님의 역사가 시작됩니다.



 
가까이
세상과
점점 멀어지는 것이
주님과
점점 더 가까워지는 길입니다.

왜냐하면
주님과 멀어지면
세상과 가까워지기 때문입니다.

날마다 한 걸음씩
세상을 등지고
하나님을 향하여
다가가고 싶습니다.

"하나님을 가까이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하게 하라"(약 4:8)
글쓴이 : 이선영 이화여대 신학대학원 졸업
호산나 “Good Journal Photo Essay” 연재
“일산에서 그림그리는 사람들” 전시회(2009. 10. 16 ~ 11. 16)

풍성한 결실을 기대하며 -

 

마가복음 4:10~20

10. ○예수께서 홀로 계실 때에 함께 한 사람들이 열두 제자와 더불어 그 비유들에 대하여 물으니
11. 이르시되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너희에게는 주었으나 외인에게는 모든 것을 비유로 하나니
12. 이는 그들로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며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하게 하여 돌이켜 죄 사함을 얻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하시고
13. 또 이르시되 너희가 이 비유를 알지 못할진대 어떻게 모든 비유를 알겠느냐
14. 뿌리는 자는 말씀을 뿌리는 것이라
15. 말씀이 길 가에 뿌려졌다는 것은 이들을 가리킴이니 곧 말씀을 들었을 때에 사탄이 즉시 와서 그들에게 뿌려진 말씀을 빼앗는 것이요
16. 또 이와 같이 돌밭에 뿌려졌다는 것은 이들을 가리킴이니 곧 말씀을 들을 때에 즉시 기쁨으로 받으나
17. 그 속에 뿌리가 없어 잠깐 견디다가 말씀으로 인하여 환난이나 박해가 일어나는 때에는 곧 넘어지는 자요
18. 또 어떤 이는 가시떨기에 뿌려진 자니 이들은 말씀을 듣기는 하되
19.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유혹과 기타 욕심이 들어와 말씀을 막아 결실하지 못하게 되는 자요
20. 좋은 땅에 뿌려졌다는 것은 곧 말씀을 듣고 받아 삼십 배나 육십 배나 백 배의 결실을 하는 자니라
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가 계속되지만 이젠 완연한 봄이 왔습니다. 농부들의 손길이 바쁘게 움직이기 시작하는 계절입니다. 지난 주간에는 고향 생각을 잠시하며 감사했습니다.

두메산골의 가난한 농부의 가정에서 자라나며 불평도 많았지만 지금 생각하면 그것도 감사한 조건입니다. 자연을 그리워하는 마음도, 농부의 그 순박한 마음을 사랑하는 것과 그들이 땀 흘려 생산한 농작물을 대하며 감사하는 것도 농촌 출신이기에 가능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농부는 땅을 소중히 여기고 기름지고 좋은 땅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습니다. 이유는 땅이 좋아야 풍성한 결실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풍성한 결실을 위해서는 식물이 자랄 수 있는 환경(햇빛, 공기, 수분)과 좋은 종자와 비옥한 땅입니다. 그러나 모든 환경 조건이 좋아도 땅이 나쁘면 소용없습니다. 예수님은 씨뿌리는 비유를 통하여 이 진리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 비유를 통해 복음의 씨가 뿌려짐으로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어 풍성한 열매 맺는 비결을 가르치고 있는 것입니다.

밭에 뿌려진 씨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14). 생명의 양식이요, 복된 구원의 소식입니다. 지금도 이 복음의 씨는 온 열방에 뿌려지고 있습니다. 밭은 우리들의 마음입니다. 4종류의 밭이 소개되고 있지만 우리의 마음은 거기서 그기입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의 마음을 옥토로 만드는 것입니다.

먼저 사탄을 조심해야 합니다(15). 사탄은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존재합니다. 멍청하지 않고 지혜로우며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습니다. 그래서 예수 잘 믿지 못하게 하고 의심과 분쟁과 욕심따라 살아가게 만들어 버립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에도 불신하게 하며, 예배드리는 시간에도 엉뚱한 생각을 하게 합니다. 그래서 마치 새가 길가에 떨어진 씨앗을 쪼아 먹어버리듯 말씀을 뺏어가 버리고 맙니다. 하나님께 의탁하고 도움을 구해야 합니다. 굳음 마음 깨뜨려 달라고 성령의 단비를 내려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또한 감정을 초월해야 합니다(16). 우리의 감정은 시시 때때로 변합니다. 복음을 통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함으로 정서적으로 유쾌하고 기분도 좋아 신앙생할 잘할 것 같았는데 조금한 어려움이 닥쳐도 사정없이 흔들리게 됩니다. 마치 밭은 밭이지만 돌과 자갈이 가득하다면 씨앗이 돌 사이에 있는 흙에 뿌리를 내리는 것 같지만 흙이 깊지 못하여 쉬 말라버리는 것과 같습니다. 감정을 초월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위에 믿음의 뿌리를 내려야 합니다. 나를 넘어지게 하는 것들이 있다면 캐내어 버리고 성령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그리고 욕심을 제어해야 합니다(18). 현대인의 염려거리는 좀 더 잘살고 편안하게 생을 즐기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온갖 수단 방법을 다 동원하며 살아갑니다. 현대인의 가시떨기는 돈과 명예와 쾌락입니다. 가시떨기가 무섭게 번지고 좋은 땅을 점령하듯이 물질우상과 성공주의와 쾌락지상주의가 현대인을 정복해 가고 있습니다. 가시밭은 가시와 함께 식물이 자라기에 가시가 기운을 다 뺏어버려 열매 맺지 못합니다. 이런 마음은 신앙생활 잘하다가도 결실을 기대할만한 결정적일 때 쓰러지는 경우입니다. 기도하면서 성령의 불로 온갖 잡초와 가시를 태워버려야 합니다.
나는 어떠합니까? 신앙인으로 외형적인 모습은 갖추었지만 주님이 원하시는 열매가 없다면 세상 염려와 재리의 유혹 때문입니다. 이제 시편기자처럼 주님께 기도하십시오.“주여 내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옵소서”(시50:10). 이 기도가 옥토화의 첫 단계입니다. 그리고 결단하셔야 합니다. 굳은 마음은 깊이 갈아엎어야 합니다. 돌을 캐내고 골라내어 제거해야 합니다. 가시덤불은 걷어내어 불살라 버려야 합니다. 풍성한 결실은 그냥되지 않습니다. 수고와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젠 풍성한 결실을 주실 것입니다.

[적용]
- 나의 마음은 어떤 밭과 같은지 살펴보고, 무엇이 문제인지 구체적으로 정리함으로 주님께 고백하십시오.
- 믿음의 사람으로서 세상 사람들의 가치관을 가지고 살아간다면 지금 결단하시고, 성령님을 의지하십시오.

[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내 마음이 어떤 상태인지 바라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천국을 깊이 이해하고 깨달아서 천국을 소유하게 하시옵소서. 강팍하고 굳어있는 마음 깨뜨려 주시옵소서. 온갖 유혹에 노출되어 있는 마음 정결케 하시옵소서. 사탄을 이기고 감정을 초월하여 믿음으로 말씀따라 살아감으로 열매맺는 삶으로 인도해 주시옵소서.
글쓴이 : 윤영대 총신대학교 대학원 석사
미국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 실천신학 박사
백석대학교 기독교학부 교수
행복누리교회(서울 잠실 소재)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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