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플렉스 48과 하이프 엘 47.5 비교 부탁드립니다.

[만능파천]

제가 작년부터 백핸드는 나노플렉스 48을 써왔는데요.

하이프도 좋다는 평이 많아서..한번 갈아타볼까 싶은데..둘다 써보신분이 있으시면 어떤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백은 주로 블럭 내지는 공격성 쇼트를 하고 하회전 볼은 깊게 찍어주거나 가끔 드라이브를 걸고 쇼트 랠리로 가는 패턴으로 게임을 풀어나가는데요.

그래서 쇼트나 하프발리 등의 스트로크 타법을 중심으로 비교 부탁드립니다.

블레이드는 김정훈 쓰고 있습니다.ㅎ

[ta90]

님의 플레이 스타일이면 백은 그냥 나노플렉스48이 더 좋은 선택으로 보입니다
반발력이 더 좋습니다
하이프 47.5는 드라이브용입니다
백드라이브가 좋은분들이나 전형 자체가 드라이브전형이면 하이프나 하이프XT 가 좋을 수 있습니다
단 쇼트와 하프발리하기에는 나노플렉스48이 더 좋습니다
단 개인간의 편차는 존재합니다.

[만능파천]

전형은 드라이브 전형이죠..ㅎ 윤홍균 선수 같은 스타일로 치고 있어요..음.. 하이프 보다 나노가 더 잘나간다는거죠?

[만능파천]

드라이브 블럭을 하기엔 그럼.. 하이프 47.5 가 더 공을 죽여줄수도 있겠군요 반대로..

[ta90]

예 하이프가 공을 좀 더 잘 잡아줍니다
반발력은 나노가 좋아요

[만능파천]

답변 감사합니다 ㅎ

[게보코리아]

나노와 비슷한 특성은 하이프 XT가 더 가깝습니다. 나노 러버와 하이프 시리즈 러버 전부 드라이브 전형의 러버입니다. 나노는 좀 거칠고 와일드한 남성형의 러버라고하면 하이프 EL은 부드럽고 젠틀한 타입의 남성형 러버이고 하이프 XT러버는 나노의 와일드한 타입의 스펀지에 하이프의 부드러운 특성의 탑시트를 조합한 형태의 러버입니다. 현재 독일을 위시한 유럽권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러버입니다.
나노의 강력한 맛에 좀 부드러운 움(컨트롤)을 가미한 러버가 하이프 XT시리즈 러버입니다. Hype XT Pro50 러버를 권해 봅니다.

[만능파천]

댓글 감사합니다..고민이 되네요. 어차피 XT까지 넘어가 써보고 싶다는 마음은 많은데..el을 한번 써보고 넘어갈까.바로 넘어갈까..고민이 많네요 ㅎ

[게보코리아]

나노와 하이프XT러버의 스펀지는 스펀지 공극이 크고 거친 부분이 똑 같습니다. 하여 스펀지를 통한 타구감이 비슷합니다. 다만 탑시트가 XT가 좀 더 부드러워 XT가 스펀지 강도가 2도 강함에도 불구하고 실제 타구감은 부드럽게 느껴집니다. 하여 제 의견은 곧 바로 XT로 가심이 좋을 듯 합니다. 저희 제품중 플렉션과 하이프EL 러버는 스펀지 공극이 미세한 스펀지를 사용하였습니다. 하여 서로 비슷한 타구감을 보여줍니다. 감사합니다.

[만능파천]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ㅎ

[넌 잘하고 있어]

제 개인적인 느낌은 나노를 먼저 사용했고 하이프는 지금 쓰고 있습니다
나노 쓴지가 6개월이 넘어서 정확한 기억은 아니지만 반발력이랑 드라이브가 잘 걸려서 아주 만족했습니다
전 전면에서 사용해봤습니다..2달정도 쓰다가 네트에 자꾸 걸리는 느낌이여서 교체했습니다
다른러버들 쓰다가 이번에 하이프47,5로 넘어왔습니다
하이프가 더 안정적인거 같아용 제 느낌엔 그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