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이 11일 남은 이 시점에서 다들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는 가운데 나는 갑자기 '고진감래' 라는 사자성어가 떠올랐다. 고진감래는 '쓴 것이 다하면 단 것이 온다', 즉 고생 끝에 낙이 온다라는 말입니다. 나는 항상 공부를 하다가 아 공부가 하기 싫다 너무 하기 싫다 할 때 마다 이 문구를 보고는 한다. 왜냐하면 공부를 해야 뭔가 이후에 내 인생이 조금이나마 더 행복하고 나은 삶이지 않을까, 그리고 내 진로에 다가가는 발걸음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공부할 때 책상 앞에 고진감래의 한자와 뜻을 적어둔다. 고생 끝에 낙이 온다는 것처럼 내가 최선을 다하여 공부를 하면 결과가 전보다는 좋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가지고 공부를 하기 때문이다. 다른 친구들도 자신에게 영감을 주고 힘을 주는 문구가 하나씩 있다면 책상 앞에 붙여두고 힘들 때마다 그 문구를 보고 힘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효과가 없을 거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효과가 있을지 없을지는 해봐야 안다고 생각한다!
첫댓글 고진감래 좋은 뜻이지. 고진감래라는 말처럼 시험 잘봐!!
수민!!고마워 너도 고진감래라는 말 뜻처럼 시험 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