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이용훈 주교)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가 주최하고 가톨릭신문사가 후원하는 사형폐지 기원 시·노래 콘서트 ‘평화로 생명을 노래하다-세번째’가 9월 2일 오후 7시 서울 서강대학교 옆 예수회센터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콘서트에는 섬진강 시인으로 유명한 김용택 시인을 비롯해 안도현 시인, 정희성 원로 시인 등이 참여해 시를 낭송할 예정이다. 또 가수 김현성·이지상·나무자전거·이수진씨 등이 참여해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무대를 꾸민다.
한편 사형폐지소위는 20일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제7차 정기회의를 열고 10월 10일 세계사형폐지의 날 기념행사와 사형폐지 홍보 동영상 제작, 프랑스 상원의원 로베르 바댕테르의 저서 ‘사형제의 폐지’ 번역 출판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위원회는 홍보동영상을 제작해 12월 5일 인권 주일에 맞춰 각 본당에 발송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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