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의원 괴산엑스포조직위 방문
괴산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개최가 D-200일을 지난 4일 오후 충청북도의회 산업경제 위원회 (위원장 이양섭) 이양섭,박우영,이의영,황규철,김학철,김인수,의원이 괴산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를 방문하고 엑스포가 치러질 현장과 유기농으로 토마토 농사를 하고 있는 불정면 신흥리 신종섭 씨 농가를 방문하여 직접 유기농 재배 농민과 대화를 나누었다.
농가 현장 방문에 앞서 엑스포 조직위 사무실에서 현재 진행 상황과 당초 설계에서 추가된 부분에 대해 브리핑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우양의원은 유기농 농가가 중도 포기하지 않도록 계약재배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했다.
또한 김학철의원은 유기농씨앗 준비 과정을 묻고 입장권 강매는 절대 안 되고 휘장사업을 활성화해서 수입을 더 늘려야 될 것 같다고 했다.
이양섭 위원장은 어차피 치러야할 유기농엑스포 이고 괴산이 그 첫 번째라서 어려움이 많겠지만 모두가 협력해서 성공적인 엑스포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자고 했다.
또한 토마토 재배농거를 찾은 의원들은 유기농 농법에 관해 궁금증을 묻고 유기농을 하기 위해서는 토양을 복원 하는 것이 최우선 이라는 것에 인식을 같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