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월 4일 금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Hallelujah!!
- 오늘도 2월 들어 첫 번째 황금 같은 금요일 은혜로운 새 날 아침이 시작되었습니다.
- 여전히 싸늘한 한파의 날씨가 계속되고 있으니 각별히 오미크론 코로나와 감기 조심하시고 옷가지 무장 잘 하시고 안전하게 출발하시길 바랍니다.
- 팬데믹 시대에도 하나님의 은혜와 그 큰 사랑으로 지금까지 보호 인도하심에 감사드리며 생활 속에 일어나는 크고 작은 갈등은 넓은 가슴으로 품어 갈수 있기를 바라며 예수님의 마음으로 이해하며 복음과 함께 살아 낼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 고린도후서 4장1-6절 }
1. 그러므로 우리가 이 직분을 받아 긍휼하심을 입은 대로 낙심하지 아니하고
2. 이에 숨은 부끄러움의 일을 버리고 속임으로 행하지 아니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하게 하지 아니하고 오직 진리를 나타냄으로 하나님 앞에서 각 사람의 양심에 대하여 스스로 추천하노라
3. 만일 우리의 복음이 가리었으면 망하는 자들에게 가리어진 것이라
4. 그 중에 이 세상의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하게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치지 못하게 함이니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니라
5. 우리는 우리를 전파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 예수의 주 되신 것과 또 예수를 위하여 우리가 너희의 종 된 것을 전파함이라
6. 어두운 데에 빛이 비치라 말씀하셨던 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추셨느니라.
◑◑◑◑ 제 목 ◑◑◑◑
◗◗ 사명자의 자세와 특권 (고난과 축복)
◑◑◑ 본문 이해와 요약 ◑◑◑
◗ 4장에서는 계속되는 사도 권 주장으로서, 바울은 자신이 온갖 고난을 무릅쓰면서 지금까지 성실하게 복음만을 증거 하였음을 회고하고 있습니다.
- 이미 3장에서 밝힌 바 있는 영광스러운 직분을 생각하면서 이로 인해 고난과 핍박이 있을 것이지만 낙심하지 아니하고 복음을 전한다고 했습니다.
- 특히 질그릇 속의 보배란 인간의 연약함 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능력을 상징하는 표현입니다.
- 인간 자체는 약하지만, 성도 각자의 마음속에 하나님의 능력으로 인해 귀한 보배를 가졌기 때문에 세상에 대하여 강한 존재가 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 그리고 바울은 복음을 전하는 일을 방해하는 세력이 있음과 자신의 메시지의 핵심이 그리스도 예수의 주되신 것임을 밝히고 있습니다.
- 그리고 그리스도로 인해 받은 고난은 미래의 큰 축복과 영광이 된다고 하였습니다.
◈ 이제 4장에 대한 분석과 이해를 돕는다면, 먼저 1-2절에서 새 언약의 일꾼인 사도바울이 복음 증거에 관한 자신의 솔직한 입장을 피력하는 내용입니다.
- 한편 3-6절에서 사도바울은 복음을 거절하는 근본적인 이유를 말하고, 예수 그리스도가 주 되신 것과 주를 위해 성ㅈ도들의 종 된 것을 전파하고 있습니다.
- 그리고 7-15절에서 그리스도를 위한 바울의 고난 받음과 특히 바울이 부활에 대한 확신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 한편16-18절에서 고난이 가져올 미래의 큰 영광을 기대하고 확신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 이제 본문을 적용할 수 있는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우선 1절에서 직분을 받은 성도는 어떤 일을 당해도 낙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 한편 2절에서 정직과 순수함은 직분 자들의 생명선과 같습니다.
- 또한 3절에서 복음은 모든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 그리고 4절에서 불신자들은 사단에게 속고 있는 것입니다.
- 한편 5절에서 구원은 우리의 손을 통해 주님이 친히 이루시는 주님께 속한 일입니다.
- 그리고 6절에서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을 아는 성도는 제2의 창조의 빛을 받은 자들입니다.
◗ 결론적으로 사명자는 어떤 상황에서도 낙심하지 않는 믿음으로 주어진 사명을 오뚜기처럼 일어남을 보게 됩니다.
- 믿음이 없어 망하는 자들로부터 많은 핍박을 받은 바울 사도의 삶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는 자들에게 핍박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 성도들이 세상에서 받는 환난을 견딜 수 있는 이유는 보이지 않는 영원한 영광이 약속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중생한 영적인 존재이므로 중생한 영혼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지식이 새롭게 되며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까지 자라, 어떠한 환난도 이길 수 있는 능력의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 그리고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승리하는 모습을 통해 어떠한 환경에서도 하나님은 성도를 보호하신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장차 그 나라를 생각하여 고난 앞에서 주님의 능력으로 힘써 복음을 전하는 자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 묵상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우리가 전도하면 결과는 주님께 있다. (고린도후서 4장7절)
◈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구원받는 전도는 우리의 손을 통해 전해지지만, 결과는 예수님의 절대적인 주권에 속한 일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바울 사도가 복음을 증거 하던 때에 증거 하기가 너무 어려웠습니다.
- 특히 로마황제를 ‘신의 아들’ ‘구세주’ ‘평화의 왕’으로 신격화하던 로마제국 내에서, 예수 그리스도야말로 하나님의 아들이며, 참된 구세주이며 평화의 왕이라는 복음을 증거 한다는 것은 그야말로 목숨을 내놓아야 하는 일이었습니다.
- 그리고 그 당시에 고도로 발달한 헬라 철학도 복음 전파를 어렵게 하는 요인이었습니다.
- 바울은 전도 여행 중에 헬라 철학의 꽃을 피운 아테네를 방문하여 그들의 철학적 냉랭함과 교만으로 인해 큰 실패를 한 후로 복음 전도가 벽에 부딪히는 듯 했습니다.
- 바울이 많은 정성과 헌신을 다하였건만 아테네 선교는 한 치도 진전이 없었고, 설상가상으로 그렇게 힘들게 세운 고린도 교회마저 불신앙과 도덕적 타락으로 거의 절망상태에 빠지게 되었던 것입니다.
- 본문을 쓰고 있는 마게도니아에서의 그의 마음 상태는 지칠 대로 지쳐서 모든 선교를 포기하고 싶을 정도로 슬럼프에 빠졌던 것입니다.
- 그러나 그는 그런 어려운 상황에서도 복음을 전하는데, 조금도 지체할 수가 없었습니다.
- 그것은 그가 전하는 복음은, 이방인들이 받아들이든지 안 받든지 상관없이, 분명한 것은 복음이 세상을 구원할 진리이기 때문이었습니다.
- 예수님께서 십자가 위에서 전 인류의 죄를 대신 지시고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셔서 산자와 죽은 자의 주가 되신 복음을 전하는 일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 바울 자신이 이 복음으로 말미암아 죄 사함을 받고 성결케 되었으며, 영원한 생명을 소유할 수 있었기 때문에, 이 복음을 온 세상에 전하고 싶었기에 복음을 전하는 일을 위해서는 그의 생명을 전혀 아끼지 않았습니다.
- 바울의 불타는 마음은 이 세상이 다 반대하고 핍박하고 생명을 위협한다고 하더라도 두렵지 않았던 것입니다.
- 바울이 디모데에게 편지하면서 후서 4장5절에서 “그러나 너는 모든 일에 근신하여 고난을 받으며 전도인의 일을 하며 네 직무를 다하라”라고 하였습니다.
- 고린도 성도들이 타락하여 교회의 위상이 땅에 떨어졌어도 바울은 복음전파를 멈출 수가 없었고, 그는 기독교 복음을 오해해서 벌어진 일이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 것입니다
❥ 특히 오늘 본문 5절을 살펴보면 “우리는 우리를 전파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 예수의 주 되신 것과 또 예수를 위하여 우리가 너희의 종 된 것을 전파함이라.”라고 하였습니다.
- 바울이 여기서 왜 이 말을 하고 있습니까? 그것은 3-4절과 관련하여 모든 구원은 예수님께서 이루시는 것이고 자신들은 주께서 그 일을 이루실 때가지 쓰시는 종일뿐임을 밝히기 위함입니다.
- 구원은 복음을 전하는 자신들에게 속한 것이 아니라 복음의 주체이신 예수님께 속한 것이요, 자신들은 단지 예수님의 그 뜻을 이루는 도구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 바울 사도는 고린도교회에 편지하면서 전서 9장16절에서 “내가 복음을 전할지라도 자랑할 것이 없음은 내가 부득불 할 일임이라 만일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내게 화가 있을 것임이로라.” 라고 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오늘 이 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 지금 나는 복음을 전하는 자로 살고 있는지? 바울이 복음을 전할 지라도 자랑할 것이 없다. 라는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그리고 예수의 주 되신 것을 전하는 종의 신분을 말하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한편 복음을 전해 놓고 결과가 없다고 낙심하며 포기하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복음의 전파의 결과와 열매는 누구의 주권 안에 있다고 생각하는지? 오늘 성령님은 나에게 복음 전파를 어떤 자세로 전해야 하는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 구원받은 우리가 전도하는 일은 우리의 손을 통해 전해지지만, 결과는 예수님의 절대적인 주권에 속한 일입니다. 전도의 결과와 구원하심은 예수님이 결정하십니다. 그래서 우리가 전도하면 결과는 주님께 있습니다.
- 복음을 듣고 영접하지 않아 구원에서 제외되는 것은 예수님의 주권에 속한 것이므로 예수님의 사역 도구에 불과한 자신은 어쩔 수 없다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습니다.
- 예수님께서 어떤 심령을 구원 얻도록 불러내시지 않으면, 그는 구원 얻을 길이 없다는 것입니다.
- 이것은 전도자의 사역의 한계성을 보여주는 동시에 구원에 있어서의 예수님의 절대적인 주권을 보여줍니다.
- 우리가 복음을 전할지라도 궁극적으로 어떤 심령으로 하여금 복음을 듣고 구원에 이르게 하는 것은 예수님의 일입니다.
❥그러므로 복음 전도의 사명 자는 전도의 결과적 열매에 대해 분명하게 인식하고 있어야 하며, 전도자는 결코 자신이 복음을 전함으로 사람들이 구원에 이르게 되었다고 말해서는 안 될 것이며, 전도자가 복음을 전한 것은 귀한 일이지만, 그는 어디까지나 예수님의 신실한 도구일 뿐이요, 구원의 주체는 오직 예수님이시기 때문에 전도하고 결과에 대하여 낙심하지 말고 하나님께 맡기고 다만 기도하고 기대하며 전도인의 사명에 최선을 다하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