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돌이예능부모님!
굿모닝~! 꿀모닝입니다~!
같은 희뿌연한 하늘인데 왠지 뭔가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은 아침
싱글벙글하면서 하루를, 한주를 시작해보아요.
부모님,
코로나 19 생활속 방역수칙이 수도권은 2단계, 충북은 1.5단계가 3주간 더 지속됩니다.
전국민이 방역수칙 잘 지키고 예방 접종도 해서 어서어서 일상의 자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날들이 오기를 소망해봅니다.
이번 주 금요일
계절의 여왕 5월에 태어난 아가들의 생일잔치와 '부모님께 효도하고 우리들 파티를 열자.!'라는 주제로 첼린지 업 파티가 계획되어 있습니다.
이번달에는 실외활동 위주로 놀이터, 모래놀이터, 테라스에서 신나게 신나게 진행될 예정입니다.
우리 선생님들, 그리고 우리 아이들
미세먼지 없고 화창한 날씨이기를 기도하며 벌써부터 기대가득입니다.
부모님,
가끔 노래나 글이 나의 상황과 딱 맞아떨어지게 되면 위로가 되어 새 힘을 얻기도 하고, 갑자기 심쿵하기도 하고, 마음의 평안함도 가져다 줍니다.
경험있으시지요?
저는 오늘 책읽어주는 남자의 '사는 게
별건가!' 라는 글이 마음에 쏙 들어오네요.
가끔 다른 사람들에게 싫은 소리 듣기 싫어서 너무나 애쓰는 나에게 위로해 주는 글입니다.
사는 게 별건가
사는 게 별건가
다들 그럭저럭 살고 있는데
나만 슬퍼할 필요 없다.
아침이 오면
무거운 몸을
지하철에 맡기고
점심이 되면
그런저런 밥으로 배를 채우고
저녁이 되면
지치고 노곤한 몸을 일으켜
내일을 고민하겠지
다들 흘러가는 것처럼
나도 그렇게 정처 없이
흘러가고 있을 뿐이다.
마음대로,
마음먹은 대로 살고 싶어도
그때뿐
또다시 내일을 걱정하겠지.
만만하지 않은 인생이지만
그래도 작은 행복은 곳곳에 있으니까
희망 하나 품고
꿈 하나 만들어 살면
가끔 행복도 찾아오니까
사는 게 별건가
내 한 몸 틔울 곳 있으면
그리 슬퍼할 필요 없다.
사는 게 별건가
작은 꿈이라도 하나 품고 산다면
그리 슬퍼할 필요 없다.
ᆢ책 읽어주는 남자의 작은 별이지만 빛나고 있어 ᆢ 중에서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2021. 05. 24.
작은 꿈 하나 품고 산다면 ᆢ
꿈돌이예능어린이집 원장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