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부선이 드라마 '천일의 약속'을 연출했던
정을영 감독과 배우 박정수가 동거 중이라고 폭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김부선은 19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자신이 정을영 감독에게 관심을 표하자 정 감독은
“너 나 모르냐”면서 “나 박정수랑 산다. 남편이다"라는 대답을 받았다고 폭탄선언을 했습니다.
이날 김부선은 정 감독과 나눴던 통화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그는 "제가 거주하는 아파트 단지에서 200여세대가 난방비를 제대로 납부하지 않고 있어 전단지를 붙이고 다닐 때였는데
정을영 감독이 '너 훌륭하다. 그거 좋은 일 하는 거다'고 응원해줬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감동을 받은 김부선은 "감독님, 멋있다. 결혼하셨냐"며 호감을 표현했지만 이 같은 대답을 들었던 것.
김부선은 "박정수 언니는 제가 정말 좋아하는 언니인데 그래도 제가 더 키 크고 섹시하다.
나랑 살자고 감독에게 말했다"며
그러나 "절대 남의 남자 탐하지 않는다.
이후 정을영 감독과는 한 번도 통화 한 적도 없고 전화를 걸어본 적도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박정수와 정 감독의 열애 사실은 지난 2008년 공개돼 화제를 모았습니다.
첫댓글 감독님 멋지세요 ㅎ
근대 솔직히 김부선 말..너무 좀 그럼...보는내내 저렇게 해도 돼나 심장 졸이면서 봤음.
아줌마가 너무 막말 하심 ㅠㅠ 울엄마같아 ㅋㅋㅋㅋ
나이들어서 더 거리낌없으신것 같아요 ㅎㅎ
솔직해서 좋긴하는데 너무 수위가 과한것 같은 느낌도 들어요.
근데 편집없이 다 나온거보니까 적정수위라고 생각했다는거 아닌가요 원래 저분 이 저러니까
진짜 솔직한건 좋은데 조절은 해야할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