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훈제오리로 족발냉채 따라했봤어요~ 훈제오리냉채

[존분]

날이 더우니 불앞에 서있기도 힘들고

뜨거운 음식 해봐야 먹는 사람들도 힘들어 하는 여름입니다.

더운 날씨에는 아삭한 채소에

쫄깃한 고기가 좀 씹히는 샐러드나 냉채로 한끼 해결하면 너무 좋지요.

만드는 사람이나 먹는 사람 모두에게 말입니다.

냉장고에 있던 훈제오리 슬라이스로

냉채족발을 따라해봤습니다.

훈제오리 냉채

냉체 훈제오리

식초 3큰술, 설탕 1 1/2큰술, 매실청 1큰술,다진마늘 1큰술,

간장 1작은술, 연겨자 1 1/2작은술, 소금 1/4작은술

을 넣고 고루 섞어 소스를 만들어

냉장고에 넣어 차게 준비해 줍니다.

양배추 1/4통 2장, 적채 1/4통 2장,

오이고추 1개,오이 1/4개,양파 1/4개, 당근약간

을 준비해....

오이는 껍질을 벗겨 내지 않고

 돌려 깍기해서 씨부분은 버리고 채썰어 주었습니다.

고추는 씨를 제거 하고 채썰어 주고

나머지 다른 채소도 곱게 채썰어 냉장고에 넣어 차게 준비해 줍니다.

김오른 찜솥에

슬라이스 훈제오리 350g을 넣고 5분간 찐 후

한김 식혀 준비해 줍니다.

채썬 양배추를 접시 바닥에 깔고

그 위에 다른 채소들을 가지런하게 올려 주었습니다.

그리고 찐 훈제오리를 올려 준 후....

준비한 겨자소스를 올려 주시면 되겠습니다.

딸아이가 처음에는 겨자소스의 매운맛에 조금 매워 하는것 같더니

채소와 함께 맛나게 잘 먹네요.

애들도 어른도 너무 잘먹은 냉채 훈제오리랍니다.

늘 찾아주시고 따스한 댓글 남겨 주시는 이웃님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