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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화 "추억의 콘서트" 오프닝 영상
https://youtu.be/csWg4HA17eA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총재의 부재 속에서도 폭등하는 물가를 잡기 위해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했음.
14일 한은 금통위는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1.25%에서 1.50%로 0.25%포인트 올림.
이날 회의는 한은 역사상 최초로 총재가 없는 상황에서 '비둘기파'(통화완화 선호)로 분류되는 주상영 위원이 금통위 의장 직무대행을 맡아 진행됐음.
6명 금통위원 모두 금리 인상에 손을 들었음.
주상영 금융통화위원회 의장직무대행(왼쪽)이 사상 초유의 한국은행 총재 부재 상황에서 치러진 14일 금통위 본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날 금통위에서는 만장일치로 기준금리 0.25%포인트 인상을 결정했다. 【사진공동취재단】
2.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서울 강남·서초 지역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를 해제하고 아파트를 공급하는 방안 검토에 착수함.
최근 서울 아파트 호가가 조금씩 오르면서 부동산 시장 불안이 가중되자,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와 분양가상한제 규제를 완화하기보다 신규 택지개발로 방향을 튼 것임.
♢인수위, 신규 택지개발 검토
♢MB때처럼 대규모 공급 가능성
♢투기조장 우려에 속도조절론도
3.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13일(현지시간) 전기차를 미래 성장 동력으로 내세움.
정 회장은 "2045년이면 수소연료차를 포함해 전기차가 80~90%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탄소중립 목표 시점인 2045년에 맞춰 전동화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힘.
정 회장은 '2022뉴욕오토쇼' 참석차 뉴욕을 찾았으며, 이날 제네시스하우스에서 뉴욕특파원단과 기자간담회를 가졌음.
미국 내 전기차 공장 신설과 관련해서는 "연내 투자를 결정하겠다. 액션 플랜을 짜고 있다"고 말함.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세계무역센터에서 열린 글로벌 유력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의 ‘2022 세계 자동차산업의 위대한 파괴적 혁신가들(The World’s Greatest Auto Disruptors 2022)’ 시상식에서 ‘올해의 비저너리 (Visionary of the Year)’상을 수상한 뒤 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현대자동차그룹 제공) 2022.04.13.
♢현대차그룹 전기차, '유럽 올해의 차'에 이어 '세계 올해의 차'도 수상
♢전기차 판매서도 지난해 글로벌 톱5…
♢2030년 글로벌 점유율 12% 목표 청신호
4.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4일 이정식 전 한국노총 사무처장을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로, 정황근 전 농촌진흥청장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함.
이로써 윤석열 정부 초대 내각 장관 인선이 마무리됨.
노총 출신이 장관이 된 사례는 있지만, 정치를 거치지 않고 곧바로 장관 후보자가 된 것은 이 후보자가 처음임.
왼쪽부터 이정식 고용노동부장관 후보자,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후보자
5. 현재 추세대로라면 3년 뒤 내국인 고령인구가 1000만명을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옴.
이때는 고령인구 비율도 20% 선을 뛰어넘을 것으로 관측됨.
이대로라면 한국은 2025년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게 됨.
통계청이 14일 발표한 '2021년 장래인구추계를 반영한 내·외국인 인구 전망'에 따르면 내국인 가운데 만 65세 이상인 고령인구는 지난 2020년 기준 807만명에서 2025년 1045만명으로 치솟을 것으로 보임.
내국인 고령인구는 2030년 1287만명에 이어 2040년에는 1698만명으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
♢통계청 인구전망
♢생산인구 20년뒤 25% 줄어
♢'일하는 노인' 지원 대책 절실
6. 공동정부'를 둘러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안철수 인수위원장의 갈등이 확산일로에 접어들었음.
안 위원장은 14일 모든 인수위 일정을 취소하고 외부 연락을 차단했음.
윤 당선인은 "어느 특정 인사를 배제한 사실은 없다"면서도 "인선 과정이 어떤 방식으로 이뤄지는지 (안 위원장에게)설명했고 아무 문제 없다고 생각한다"면서 공개적으로 불편한 기색을 보임.
'두문불출 安' 尹과 전격회동…삐걱대던 '공동정부' 일단
공개적으로 불편한 기색을 보임.
두문불출 안,윤 회동 봉합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4차접종? 1년 새 같은 백신만 4번... 내성 생기지 않을까
→ 올봄 ‘오미크론 백신’을 내놓겠다던 화이자는 잠잠.
몇차례 변이에도 불구 백신은 아직 처음 나온 백신 그대로.
90%대이던 예방률, 오미크론에선 70%대...
효과 지속기간도 이스라엘의 경우 4차는 8주 지나자 사라졌다고.(한국)
2. 전단지 방식의 ‘공개수배’ 검거율 낮다
→ 최근 5년간(2017~2021년) 11%에 불과.
경찰이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을 하지 못하는 큰 이유 중 하나는 공개수배자가 무혐의 또는 무죄 판결을 받으면 온라인 상에서 떠도는 것을 다 지울 수 없어 인권침해, 명예훼손의 책임을 져야 할 수 있기 때문.(헤럴드경제)
공개수배된 ‘가평 계곡 살인 사건’ 용의자 이은해(왼쪽)와 조현수. [인천지검 제공]
♢공개수배자 90% 미검거…잡을 수 있나[이은해 공개수배 15일]
♢경찰청 ‘공개수배자 검거현황’ 분석
♢코로나로 외부활동 감소·마스크착용 탓 검거율 ‘뚝’
♢전단지 중심 구시대적 공개수배방법 실효성 떨어져
3. 치매환자의 배우자, 치매걸릴 위험 2배
→ 분당서울대병원 김기웅 교수팀 세계 첫 보고.
60세 이상 784쌍 대상으로 대기오염을 제외한 조절 가능한 11가지 치매 위험 인자들을 2년마다 조사.
부부 한쪽이 치매인 노인은 그렇지 않은 노인에 비해 치매에 걸릴 확률이 약 2배 높았다고.
치매 발병을 높일 수 있는 환경, 생활습관을 공유하기 때문으로 분석.(헤럴드경제)
2013년 5월 25일 오후 서울 뚝섬 유원지에서 열린 치매극복 캠페인 "동행, 치매를 넘어" 행사에 참가한 한 부부가 손을 잡고 한강변을 걷고 있다.
4. ‘멸치’
→ 한자로 ‘멸어’(蔑魚)라고 쓰는데 ‘멸’(蔑)은 업신여기다. 멸시하다는 뜻이다.
자산어보와 오주연문장전산고 등에 따르면, 과거에는 그대로 말려 포로 만들어 먹었다고 한다.
쪄서 말리는 ‘니보시’(煮干し) 방법은 일본에서 전래된 것이다.(문화)
5. 1분기 주식 수익률, ‘개인’만 마이너스
→ 개인 순매수 상위 10대 종목 평균수익률 -16.58%... 반면 기관 상위 10종목 평균수익률은 9.32%, 외국인 순매수 상위 10종목은 7.29%.
개인이 정보 접근성과 분석 능력에서 불리할 수 밖에 없기 때문.(아시아경제)▼
6. 재향군인회 회장 첫 비장성 출신
→ 제37대 향군 회장 선거에서 신상태(71, 예비역 대위, 3사 6기) 전 부회장 당선.
장성 출신 아닌 회장은 창립 이래 70년 만에 처음.
향군은 회비를 내는 정회원만 130만명 단체. (아시아경제)
♢신상태, 득표율 70% 압승 거둬
♢“고강도 개혁으로 재정위기 극복”
7. ‘실외 노마스크’는 없던 일로?
→ 인수위, 아직 하루 15만명 확진자 나오는 상황...
실외 마스크 해제 반대 의견 당국에 전달.
미국도 하루 3만명까지 확진자 늘자 18일 만료될 예정이던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 5월 3일까지 연장키로.(매경)
8. '핑프'?, ‘삼귀다’?
→ 청소년 신조어.
핑프는 손가락과 공주를 뜻하는 영어 '핑거'와 '프린세스'의 합성어로 검색하는 것조차 귀찮아서 물어보는 부류를 뜻한다.
'삼(3)귀다'는 사(4)귀다의 전 단계 사이라는 뜻.(매경)
9. ‘인구 5000만병’ 벽 깨진다
→ 총인구 5200만여명 중 외국인 등 제외한 내국인 인구 현재 5003만명...
0%대를 유지하던 인구 성장률은 지난해 -0.18%, 내년 내국인 수는 4991만명까지 쪼그라든다.(국민)
10. ‘뗄래야’(x) 뗄 수 없는 관계?
→ ‘땔려야’(o) 뗄수 없는 관계가 맞다.
‘-려고 하여야’가 줄어든 말로 ‘~ㄹ래야’가 아니라 ‘~ㄹ려야’로 써야 한다.
따라서
▷끊을래야(→끊으려야) 끊을 수 없는 관계
▷갈래야(→가려야) 갈 수 없는 곳
▷볼래야(→보려야) 볼 수 없는 사람처럼 써야 한다. (중앙, 우리말 바루기)
♧간추린 뉴스♧
● 국내 오미크론 변이 유행 감소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어제(14일) 오후 9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2만 3,62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날 같은 시간대 집계치보다는 2만여 명 줄었고, 1주 전보다는 7만 6천여 명, 2주 전보다는 14만 7천여 명 줄었습니다.
● 다음 주부터 사적 모임 인원과 식당·카페 등의 영업시간 제한을 완전히 해제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대부분을 풀 전망입니다. 거리두기가 해제되면 인원에 제한 없는 모임이 가능하고, 식당 등은 24시간 영업할 수 있습니다. 공연과 스포츠 대회 등도 인원 제한이 없어지고, 실내 영화관·공연장에서 마스크를 벗고 음식물을 먹는 것도 허용될 예정입니다.
● 새 정부의 첫 내각 인선을 놓고 파열음을 냈던 안철수 인수위원장과 윤석열 당선인이, 어젯밤 전격 회동을 하고 일단 갈등을 매듭지었습니다. 인선을 둘러싼 갈등이 공동정부 파기로 이어질 수 있단 우려까지 제기되자, 전격 회동을 통해 인선 과정에 대한 이해를 구하며, 갈등을 서둘러 매듭 지은 걸로 보입니다.
● 윤석열 당선인이 농림축산식품부와 고용노동부의 장관 후보자를 지명하며 새 정부 초대 내각 인선을 모두 마무리했습니다. 능력과 전문성이 인사기준이었다는데 약속했던 30대 장관은 나오지 않았고, 안철수 위원장 측 인사는 끝내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형사소송법과 검찰청법 개정안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의 수사권 조항을 삭제해서 검찰로부터 수사권을 분리하겠다는 것으로, 개정안이 처리되면 검찰은 범죄 피의자를 재판에 넘기는 기소권만 가지게 됩니다. 국민의힘은 총력저지를 예고했습니다.
● 민주당의 '검찰 수사권 폐지' 법안을 막기 위해, 검찰이 연일 여론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김오수 검찰총장은 어제(14일) 국회를 찾아가서 읍소했고, 부패 수사를 이끄는 대검 간부도 기자 간담회를 자청했고 일선 검사들은 다음 주 평검사 회의를 예고했습니다.
● 오늘(15일) 김일성 주석의 생일인 태양절 110주년을 맞아 북한의 추가 도발 우려가 높아지면서 한미 당국이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대대적인 경축을 예고한 만큼 오늘 새벽 평양에서는 열병식 등 대규모 인력이 동원된 행사가 진행됐을 것으로 보입니다.
● 북핵 협상 미국 측 수석대표인 성 김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닷새간의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합니다. 국무부는 이번 방문에서 김 대표는 북한의 최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 발사에 대한 국제사회의 대응을 포함해 한반도 상황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흑해함대의 지휘함인 모스크바호를 격침시켰다고 주장했습니다. 러시아는 "모스크바호가 침몰했다"고 밝히면서, "폭발 원인은 단순 사고"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모스크바호는 승무원이 500명이나 탑승할 수 있고, 사거리 700km 이상인 불칸 미사일 10여기를 싣고 있는, 러시아군이 자랑하는 최강 전력의 전투함입니다.
● 화이자가 코로나19 백신을 3차로 추가 접종한 어린이들의 항체가 6배 늘었다며, 곧 접종 승인을 신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영국에선 6살 이상의 어린이들에게 모더나 백신 사용을 승인했습니다. 미국에선 12살이 넘어야 3차 추가 접종이 가능한데, 보건당국이 신청을 받아들이면 2천8백만 명의 어린이가 추가로 접종 대상이 됩니다.
●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결국 트위터를 인수하겠다고 제안했습니다. 앞서 트위터의 최대주주가 된 뒤 이사회에 합류하겠다고 했다가 철회하는 등, 오락가락 행보를 보여왔는데요. 트위터 지분 9.2% 확보해 최대주주에 오른 지 불과 열흘만에 회사 지분 전체를 사들이겠다고 했습니다. 우리 돈 53조 원에 달합니다.
● 경찰이 앞으로 음주운전을 단속하면서 자동차세나 고속도로 통행료를 내지 않은 체납 차량도 함께 찾아내기로 했습니다. 경찰과 서울시가 야간 공동단속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체납자들이 단속을 피해 주로 밤에 움직인다는 점에 주목한 것입니다. 경찰은 음주 체납차량 합동 단속을 전국으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 청송 사과, 산청 딸기처럼 생산지가 곧 상표가 되는 지역 특산물들이 있습니다. 가격이 조금 비싸더라도 믿고 사는 경우가 많은데, 가짜가 많다고 합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가짜 청송 사과와 주스를 판매한 업자와 농업인 등 4명을 입건했습니다. 부정 유통된 양은 확인된 것만 지난해 1월부터 8월까지 350톤, 17억 원어치입니다. 산지를 속여 '산청 딸기'와 '포항 시금치'를 판매한 업체 6곳도 추가로 적발됐습니다.
● 환경 오염을 막기 위해 디젤 차량에 넣도록 돼 있는 요소수 대란 사태 이후 불량 요소수 제품들이 시중에 유통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대란 당시 정부 인증을 받은 제품 가운데에도 불량이 있었고 특히 정부의 사후 관리도 허술했다는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불량 요소수로 인한 차량 고장 사례 제보가 전국적으로 잇따르는 상황입니다.
● 코로나19로 배달 음식 수요가 늘면서 지난해 주요 치킨, 햄버거, 피자 업체들이 최고 실적을 냈습니다. 국회 입법조사처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온라인을 통한 음식 서비스 거래액은 약 25조 6천억 원으로, 4년 새 9배 늘었습니다. 특히 이 가운데 치킨과 피자, 햄버거 프랜차이즈 업체의 매출이 크게 뛰었습니다.
● 공공도서관에서 책을 빌릴 때마다 작가와 출판사에 저작권료를 지급하는 '공공대출보상 제도' 시행 여부를 놓고 출판업계와 도서관들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관련 법이 발의되자 출판사와 작가들은 환영한다는 입장을 냈지만 도서관들은 베스트셀러 작품에만 보상금이 쏠려문화적 다양성을 해친다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 MG손해보험이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돼 매각 절차를 밟게 됐는데요. 계약된 보험은 어떻게 되는 걸까요? 금융당국은 보험사가 부실금융기관으로 결정됐어도 보험료 납부와 보험금 지급 등 영업은 정상적으로 이뤄진다고 설명했습니다. 보험사가 매각돼도 계약은 그대로 유지되며, 매각에 실패하면 '계약 이전'이 추진되는데, 이때에도 가입자 피해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 안전 자산으로 여겨지던 엔화 가치가 하락하자 여행용으로 엔화를 환전해두거나 투자에 나서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최근 일본 여행 커뮤니티에는 엔화 환전과 관련한 글이 속속 올라오는데요. 지난달 25일 기준 5대 시중은행의 엔화예금 잔액은 약 5,963억 2천만 엔으로 1년 전보다 25% 증가했습니다.
● 아르바이트 시장에서 코로나19 감염 이력도 하나의 스펙이 될 전망입니다. 취업포털 알바천국이 기업회원 13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절반 정도는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할 때 코로나19 감염 이력을 고려하고, 이 가운데 절반은 감염 이력을 채용에 긍정적으로 검토한다고 답했습니다. 재감염률이 낮을 거라는 인식에 완치자 알바생을 선호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 코로나19로 재택근무와 탄력근무가 많아지면서 자신의 재능과 취미를 적절히 활용해 '제2의 캐릭터'로 만드는 'N잡러'가 늘고 있습니다. 엔잡러들은 심부름 대행 앱 '해주세요'나 지역 기반 재능 거래 앱 '긱몬' 등을 통해 동네 생활권을 중심으로 모이는데요. 주말을 이용해 1대1 피아노 레슨을 하는 직장인부터 동네 대학생들에게 중국어를 가르치는 직장인까지 다양합니다.
● 유통업계가 캐릭터 사업에 앞다퉈 뛰어들고 있습니다. 디지털 환경이 발전하면서 캐릭터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알릴 수 있는 건 물론이고, 그 자체로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각종 신사업의 발판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롯데홈쇼핑이 롯데월드타우니에 세운 초대형 벨리곰, 신세계푸드는 정용진 부회장을 묘하게 닮은 캐릭터 '제이릴라'를 선보였습니다.
● 자동차 정기 검사를 꼭 제때 받으셔야겠습니다. 서울시가 검사를 받지 않았을 때 부과하는 과태료를 2배로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정기 검사 지연 기간이 30일 이내면 과태료는 기존의 2배인 4만 원, 31일째부터는 3일마다 2만 원씩 가산됩니다. 지연 기간이 115일 이상이면 최대 60만 원이 부과되고, 검사 명령을 따르지 않은 기간이 1년을 넘으면 운행 정지 처분이 내려집니다.
● 신약을 개발하려면 현재는 임상시험에 앞서 동물을 상대로 약물반응 검사를 해야 해 동물 학대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국내 연구진이 골다공증 치료 신약후보물질의 효능을 검증할 수 있도록 사람의 뼈를 모사한 칩을 개발했습니다. 앞으로 무분별한 동물 실험 논란을 해소할 수 있는 길을 열었습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
#간략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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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화상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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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통역 없는 수사 탓'에 절도범 몰린 외국인 근로자들 1심 무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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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다시 '축제의 봄' 맞나
33. 천안 흉기 난동 피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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