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의 김하늘이 제주를 찾았다. 영화 <빙우> 촬영차 캐나다에 일주일 여 다녀 온 뒤 여독을 풀지도 못하고 제주를 찾은 김하늘은 -블루페페- 여름 카다록 촬영을 위해 샤인빌 럭셔리 리죠트에서 환상의 태평양을 베게 삼아 첫날밤을 지냈다. 샤인빌
리죠트 스쿼시 클럽의 실내 스튜디오와
야자수 그늘아래 한컷 한컷 진지한 표정연기는 언제 캐나다에서 영화촬영을 했는 듯 싶게 밝고 진지하기만 했다.
눈부시도록 하얀 파도를 만드는 옥빛의
물색이 너무도 아름다운 곽지 해수욕장.
환상의 배경을 뒤로하고 연기하는 그녀는 정말 신비로왔다. 맑은 웃음을가진 송윤아는 <크로커다일>카다록 촬영차 스탭 20여명과 함께
제주를 찾았다. 올인 촬영지로도 유명한 샤인빌 리죠트 퍼팅그린에서 전일 촬영을 마치고 이틀째 곽지 해수욕장을 찾은 송윤아는 제주에 올 때 마다 공기가 너무 맑아서 편하게 쉬었다 가는 것 같다면서
시간을 만들어 가족들과 제주여행을 꼭 오고 싶다면서 그땐 <월간>제주관광가이드(www.jtg.co.kr)에 제주여행기를 올리겠다고 약속(?).......
[취재협조] 제주월드프로덕션(김성기) ☎011-699-7816
곽지해수욕장 |
350미터의 해안선과 너비70미터 평균수심1.5미터 경사도 완만하여
청소년수련장이 있을 정도로 너무도 눈부신 하얀 백사장과 깨끗하고
아름다운 옥색의 바다를 가진 해수욕장이다. 공항에서 서쪽으로 12번 일주도로를 타고 애월읍을 지나 바로이며 25분 정도 거리이다. 백사장 서쪽에 "과물"이라는 용천수 노천욕탕이
있어 여름 해수욕객의 샤워실로 이용되고 있으며 제주 자연석인 현무암으로 된 돌그물이
있는데 선인들이 이곳에 돌을 쌓아 밀물과 함께 들어온 고기들을 막아 썰물에 물이 빠지면 쉽게 고기를 잡았다고
한다. 돌그물은 수심이 낮아 여름에는 어린이 해수욕장으로 이용 가족단위 해수욕객들에게 인기. |
죽음이라는 상투적인 소재로 '따뜻한 눈물과 꽃처럼 화사한 웃음을
선사하는 특별한 사랑이야기.
"나 좀 사랑해 줄래요? 죽기 전 까지만 ........................."
"아프지 않게, 슬프지 않게, 다만 행복하게................."
아름답고 슬픈 사랑의 영화 <하늘정원>- 안재욱,이은주는 슬픈 사랑이야기 <하늘정원>과 함께 제주에 왔다. 그러나 그들은 여미지 식물원에서 포스터촬영 내내 밝은 모습으로 스텝들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제주의 상큼한 봄바람은 슬픈 마음도 녹아 내리게 하는 묘약인가 봐...
영화<하늘정원>은 4월에 개봉될 아름답고 슬픈 사랑이야기를 그린
멜러영화이다.
한평생을 열정의 무대에 바친 가요계의 거물 패티김이 남편인 이탈리아 사업가 아르만도 게디니씨와 가수로 데뷔한 둘째딸 카밀라양이
방송국 제작팀과 제주에 도착했다.
2004년으로 패티김 노래 인생 45년을 맞아 모 방송국의 다큐멘터리
기획으로 완연한 봄을 맞은 아름다운 제주에서 첫 출발 전국을 돌며
제작 예정이라 한다.
육순에 접어든 패티김의 건강과 미모는 언젠가 "노래하면 행복해서 엔돌핀이 많이 나와요"
했던 말이 실감 나게 했다. 제주의 맑은 햇살이 패티김의 영원한 열정의 무대로 비춰지길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