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NSFER GOSSIP
아스톤 빌라는 맨체스터 시티에서 후보로 밀려난 수비수 졸리옹 레스콧(30)의 영입을 검토 중입니다. 레스콧은 어린 시절 빌라의 팬이었습니다. (미러)
크리스털 팰리스의 스티브 패리시 구단주는 공격수 윌프리드 자하(20)가 올 여름까지는 팀에 남아주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패리시 구단주는 자하에게 거액의 제안이 들어온다면 올 겨울에 파는 것도 괜찮을지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토크 스포츠)
한편 자하를 영입할 것이 유력한 곳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입니다. 이들은 올 여름에 자하의 영입을 자신하고 있습니다. (ESPN)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엔리케 세레소 구단주는 스페인 신문 <아스>와 인터뷰를 갖고 팀의 스트라이커 라다멜 팔카오(26)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에 대해 "말도 안되는 얘기"라고 일축했습니다. (스카이스포츠)
토트넘 홋스퍼는 올 겨울에 잉글랜드 대표팀의 미드필더 제이크 리버모어(23)에게 영입 제안이 들어오면 기꺼이 귀를 기울일 방침입니다. 이들의 지역 라이벌인 퀸스 파크 레인저스와 풀럼이 리버모어를 한창 지켜보는 중입니다. (데일리 메일)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첼시로 떠나는 뎀바 바를 대신할 선수들의 명단을 작성했습니다. 이들은 올랭피크 마르세유의 루아 레미(25)를 비롯한 3명의 국가대표급 공격수들을 놓고 저울질하고 있습니다. (저널)
뉴캐슬의 앨런 퍼듀 감독은 마이크 애쉴리 구단주에게 올 겨울에 많은 돈을 쓰도록 허락해주지 않는다면 팀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강등당할 위험에 처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텔레그래프)
스탕다르 리에주의 수비수 라미 게르숑(24)은 어젯밤(현지시각) 셀틱 임대를 앞두고 메디컬 테스트를 받았습니다. (데일리 레코드)
GLOBAL GOSSIP (sourced by BBC monitoring)
프랑스의 에비앙 토농 가야르는 첼시의 플로랑 말루다(32)를 데려오는 데 관심이 있습니다. (프랑스의 '스포르 24')
레알의 풀백 파비우 코엔트랑(24)은 새해 첫날부터 훈련에 불참하며 팀내 거취가 불투명해졌습니다. (스페인의 '마르카')
과거 맨시티와 첼시가 영입을 노린 바 있는 브라질의 스트라이커 알레산드리 파투(23)가 이적료 1,200만 파운드(약 205억 원) 정도에 AC 밀란을 떠나 SC 코린치안스 파울리스타에 입단하게 됐습니다. (이탈리아의 '투토 스포르트')
OTHER GOSSIP
훈련장에서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과 직접 몸싸움을 벌여 논란거리가 된 맨시티의 공격수 마리오 발로텔리(22)는 정신을 차리기 위해 구단의 전속 성직자로 일하고 있는 피터 호어록 목사로부터 도움을 받고 싶어합니다. (데일리 메일)
첼시의 미드필더 프랭크 램파드는 잔류를 위해 현재 받고 있는 주급 10만 파운드(약 1억 7,000만 원)가 삭감되더라도 받아들이겠다는 뜻을 구단 측에 전달했습니다. 그러나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는 램파드가 올 여름에 계약이 만료되면 팀을 떠날 것이라고 못박았습니다. (데일리 스타)
첼시는 부상을 입어 전력에서 이탈한 주장 존 테리(32)가 예정보다 한 달 일찍 정식 훈련에 복귀할지 장담을 하지 못하고 있답니다. (미러)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윙어 매튜 자비스는 유부남인데도 불구하고 축구계에 남아 있는 동성애에 대한 편견을 뿌리뽑기 위해 영국에서 최고의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게이 잡지 <애티튜드(Attitude>에 출연해 화보를 찍었답니다. (인디펜던트)
AND FINALLY
스타 개그맨인 데블린 & 레털 비즐 콤비는 잉글랜드 축구협회(FA)가 새로 만드는 FA컵 주제가를 부르기 위해 다른 가수들과 경쟁을 벌이게 됐습니다. (메트로)
맨스필드 타운의 폴 콕스 감독이 오늘(현지시각) 결혼식을 올립니다. 그런데 콕스 감독은 오는 일요일(현지시각)에 열리는 리버풀과의 FA컵 경기에서 이변을 일으키는 것이야말로 자신의 최우선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미러)
코벤트리 시티는 오는 토요일(현지시각)에 토트넘과 FA컵 경기를 치를 때 지난 1986/87 시즌 결승전에서 이들을 상대로 3-2로 이길 당시 사용했던 유니폼을 그대로 재현해 입을 방침입니다. (데일리 메일)
영국 카디프 대학의 연구 결과, 스완시 시티가 프리미어리그에 승격하면서 웨일스 경제에 5,800만 파운드(약 991억 원) 규모의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데일리 스타)
원문 : http://www.bbc.co.uk/sport/0/football/gossip/
첫댓글 설마 람반장 맨유설이....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