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병원에서 해파린 한번 한 상태이구여. 이번주 금욜 병원에 가서 소독및 해파린 할 예정입니다.
지금 현재 실리콘 밴드로 붙여져 있는 상황인데 가장자리가 때질랑 말랑 합니다. 이대로 있다가 금욜 가도 될지... 아님 지금 가서 다시 소독하고 붙여달라해야할지요?
여름철 팔이 짧아지면서 관리 어떻게 해야하는지 .....반팔이면 중간중간 손씻거나 설거지할 때 물이 묻을 수 있을 것 같고 물살짝 튀길때 마다 그냥 닦아만줘도 괜찮을지...여름철 땀땜에(겨땀도 그렇고) 어떻게 관리하시나요? 오늘 좀 걸었는데 날씨가 더워서 조금만 걸어도 땀나네요. 지금부터 이러면 더 더워짐 어찌될지요?
첫댓글 물 안들어가게 하는 것이 좋을듯요. 그리고 샤워시에는 방수 커프(병원지하 의료용품 매장에서 구입, 5만원 정도?) 구입해서 사용했습니다. 많이 찜찜하시면 소독을 좀 당겨서 하시는 것도 좋을듯요. 저는 집에서 가까운 병원에서 했습니다.
샤워할 땐 병원에서 산 방수커버써서 하는데 평소에 반팔 입게 되니 물이 살짝이 튀는거 같아서요. 그정도 튀는건 괜찮은지.....동영상 보니 물묻었으면 소독하라했던거 같아서요
저도 한여름에 picc 하고 있었는데 땀 안 흘리려고 애 많이 썼었어요. 운동 안 할 수가 없어서 집에 워킹패드 저렴한 거 사서 에어컨 선풍기 켜놓고 했습니다.
감기 걸릴까봐 걱정 땀날까봐 걱정 이래저래. ㅜㅜ 왜이리 걱정을 할까요. ㅜㅜ
물론 잘 관리해야 하겠지만 전 샤워하다 젖기도 많이 했었는데 크게 뭐 문제되진 않더라구요..
젖으면 다시 소독하셨나요? 아님 그냥 닦기만 했나요?.
@제영맘 소독은 각 항암주기 동안 해파린인가 그거 주입하며 1회씩 가까운 병원가서 하고 안했어요. 그 간에 테이핑한게 떨어지기도 하고 젖기도 하고 그랬는데 딱히 소독이나 처치를 하진 않았구요.
@덤더미 네 알겠습니다. 저도 좀 맘을 긍정적으로 가져야겠어요. ^^ 넘 걱정이 많아 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