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에 치이고 일에 치이고..
스트레스 과다로 잠수부 생활을 하고 싶었던 어제
2번의 수업으로 용어도 모르겠고
걷기도 어떻게 해야할지 잘모르는데
수욜오후에 여의도에 교육받으러 갔다가
수쁘에 참석하게 되었어요..
124기만을 위한 가두리 양식장에서 이미 많은 분들이 연습중이셨어요..
마침 땅고의 세계로 같이 안내된 지노님도 와있어
든든함을 느끼며 쁘락시작..
카일쌉의 개인레슨과 선배님의 개인레슨을 받고
알고지내던 지인이 응원차 참석해서 홀딩을 해주니
안개가 살짝 벗겨지는 느낌이..
게다 이번주 제주 출장을 가야해 수업마지막을 못듣고 나갈수 있어 쥬니쌉께 예습을 도와달라고 부탁을 드렸더니...ㅎ
넘 재미있는 오초꼬르따도를 알려주셨어요..
카일쌤의 열정넘치는 가르침과 하나하나 짚어주시는 쥬니쌉..
그리고 닉도 못외운 선배님들께서 고래를 츰추게 하셨답니다 ㅎ
게다 124기 멋쟁이 삼백님 레오님 분필님 지노님등 로여러분과 동기 라님들(데일라님만 닉을 외웠어요..앞으로 인사나눠요)
덕분에 땅고의 재미에 빠지게 되었답니다..
수쁘가기전엔 땅고를 계속 할수 있을지 의문이 들었는데..
어제 쁘락후 천천히 기본스텝 연습 많이 해서
가늘고 길게 가보자고 셍각했어요..
행복한 밤이었어요..
땅고의 길로 인도해준 버블티 쌤의 응원방문으로 더 힘이 많이 났던 밤이었네요
이번주 배울 오초꼬르따노 동영상 입니다
몇번 보시고 수업 받으면 이해가 더 잘되실듯 해서 공유합니다..
그리고 더더 중요한 연습실 와이파이 정보 ㅎ
쏠땅 생활백서에서 캡쳐해왔어요..
어제 수쁘비용 3천원 내려고 계단을 몇번 오르내렸어요 ㅎ
KT텔레콤은 무쟈게 안터지더라구요 ㅎ
제 경험으론 KT에 전화해서
연습실에 전화 안터진다고 신고하면
기계하나 달아주는데..
운영진분들께 건의 부탁드려요^^
첫댓글 우왕~~^^ 정성이 깃든 완벽한 후기글♡
동작을 하나씩 접할때마다 반짝이는 눈빛으로 바라봐 주시는 우리 하늘아래님 ~^^
그 초롱초롱 눈빛에서
"탱고가 정말 잼있어~
이번엔 또 뭘까?"
하는 호기심의 표정을 읽었습니다^^사랑합니당~~ 💕
네 어제 탱고의 째미에 쏙 빠져들었어요..
2시간이 어찌 그리 잘 지나가던지요..
늘 잘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와 하늘아래님~~!! 멋진 후기 감사합니다~~! 와이파이까지 올려주시다니 ㅋㅋ
그래도 수쁘를 다녀오고 나면 용기가 생기는거 같아요~~! 수업때는 이게 뭐지ㅠ 하고 좌절하다가 쁘락때는 아 연습하면 뭔가 되는구나 하는 느낌이 와요~ 다른 동기분들도 쁘락 많이들 오세요~~~!
우와 분필님이닷~ ㅎ
어제 한곡을 리드 잘해주셔서 재미있었어요..
제가 스텝을 이해가 되기 시작하니 분필님이 잘추시는분이란걸 알게되더라구요
다음에도 자알 부탁드려요^^
하늘아래님 반가웠습니다
탱고로 꽃피우시길 기원드립니다
저도 반가웠어요..반장님~
다음에 또 잡아 주세요^^
아이구 우리 하늘아래님이 후기도 써주시고 너무 감사드립니다ㅠㅠ~^^!!! 몸이 부드러우시고 그런데도 축도 단단하신데 탱고바디신데 탱고를 그만 두실려 했다니요~ 가늘고 길게아니고 굵고 길게 가도록 빨리 자신감 드리겠습니다^^!!!
카일쌉의 엄청난 칭찬을 들으니 고래가 또 춤을 추려고 하네요 ㅎㅎ
앞으로 많은 가르침 부탁드려요^^
미리 예습할수있도록 올려준 동영상에 반했습니다 👍 대단한 동기사랑과 탱고애정이 느껴짐니다~
아리따운 디케쌉처럼 고운선을 갖고 탱고를 추면 얼마나 좋을까요?
많은 가르침 부탁드려요~
새로운 세계로 입문했으니 열씸히 수업듣고 연습하고 하려구요!!
후기잘보았어요~~^^
레오님 어제 반가웠습니다..^^
탱고사랑 동기사랑! 실천해주신 하늘아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