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83.코소보 프리슈티나 (Pristina)시내투어(230813)
23.08.13.일요일
여행 83일 차 날이다.
1.
발칸반도의 대부분의 나라들 중 코소보는 주변 여러나라들의 지배하에 있다가 제일 최근에서야 독립을 선언한 나라다. 2008년 세르비아로부터 독립을 선언 해 현재 114개 국가로부터 승인을 받고있는 어찌 보면 신생국가인 셈이다. 어제 북마케도 니아 스코페에서 비교적 이른 시간인 오후 2시경 코소보 수도 프리스티나에 도착 했기 대개의 관광포인트들은 이마 다 둘러본 상황이다.
프리스티나에서 더 둘러볼 곳이 없기에 오늘 일정은 거의 쉬는 형식으로 하루를 보내기로 했다.
2.
신생국가인 코소보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보도록하자.
코소보 (Kosovo)
발칸반도에 있는 국가로 세르비아의 자치주로 있다가 2008년 2월 17일 독립을 선언하였으나, 세르비아를 비롯한 일부 국가들로부터 승인을 받지 못하였다.
정식 명칭은 ‘코소보공화국(Republic of Kosovo)’이며, 수도는 프리슈티나이다. 1946년부터 1971년까지는 ‘코소보 메토히야(Kosovo I Metohija)’라고 불 렀다. 남서쪽은 알바니아, 북서쪽은 몬테네그로, 남쪽은 마케도니아와 접하며, 바다가 없는 내륙 국가이다.
주민은 세르비아의 소수 민족인 알바니아 인이 많고, 그밖에 세르비아인·몬테네 그로인 등이 거주한다. 코소보와 메토히야 의 두 분지에서는 밀·보리·옥수수·잎담배 ·과일·채소 등을 재배하고 양을 사육한다. 예로부터 광업이 발달하여 트레프차 (Trepča)의 납 광산이 유명하며, 아연·은· 금·크롬 등도 산출된다.
1913년까지 튀르키예의 지배를 받다가, 그 후 몇 번이나 분할되어 여러 나라의 영토가 되었다. 이탈리아 점령 하의 알바니아에 편입되기도 하였고, 1946년 유고슬라비 아연방공화국의 코소보메토히야 자치구가 되었다가, 2003년에는 유고슬라비아에서 분리되어 세르비아-몬테네그로에 편입됐 다. 2006년 세르비아와 몬테네그로가 분리되면서 세르비아에 속하였으며 2008년 2월 17일 세르비아로부터 독립을 선언하였다.
미국을 비롯한 유럽의 많은 국가들이 코소보의 독립을 지지하고 한국도 2008년 3월 주권독립국가로 공식 승인하였다. 그러나 세르비아를 비롯하여 일부 국가들은 독립을 인정하지 않고 있으며 2020년 4월 현재 114개국으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행정구역은 7개의 구와 38개의 시로 나뉜다.
07:00
아침식사는 색채감이 넘쳐보인다
3.
팀원들 중 3명이 함께 시내공원을 연계해 걷기로 했다. 점심시간 때 까지 숙소근처에 모여 점심을 하기로 하고 걷기에 나섰다.
프리슈티나 도심에 있는 공원들을 연결해 걷기로 한 트레일..
숙소옆 대학도서관이 있는 공원길부터 걷기시작했다
도심을지나며 보인 미술관 건물
두번째 공원길로 들어선다
일요일 아침 공원에 접해있는 카페에서 차를 마시는 현지인들
공원길 끝까지 걷고는 주변의 야산까지 올라가 본다
멀리 시내풍경들을 조망
야산의 고도
돌아오는 길에 공원카페에서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휴식
약 3시간여 동안 걷기한 만보기
4.
점심때 모두 숙소 근처에 있는 길가 피자집에서 피자로 점심을 했다. 모양도 맛도 좋았던 피자였다.
6.
그리고 저녁시간까지 또 자유시간 후 다시 식사를 하고 밤이되어 어제 보았던 국제 아트 및 땐스 패스티발 공연을 구경하는 것으로 하루를 마감했다.
저녁은 오무라이스로..
시내야경을 지나
국제 땐스패스티발 공연장에 도착 관람
숙소로 귀환 오늘일정을 마무리 한다.
<여행 83일 차 일정 끝.>
첫댓글
무크1 님 83일 발칸반도 7개국
구경 잘 하고 있습니다
남은 시간도
무사히
숲속의 카페
시원함에 마냥 앉아있고 싶은곳 이네요
얼마 남지 않은 여행 건강도 챙기시면서요
하도 좋은곳을 많이 보아서 이제 한국여행은 시시해서 자꾸 해외로 나가게 생겼네요
이제 많이 피곤 하시겠네요
덕분에 좋은곳 구석구석 구경 잘 합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한국으로 집으로
돌아오세요
넘 멋진 여행이십니다
긴 여행 하시느라 수고 하시며
늘 영상도 부저런히 챙기시고 앉아서
잘 보고 감사하다는 말만합니다
남은 일정도 건강하게 맞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