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김용석기자] 목포도서관(관장 김춘호)은 10일 도서관 및 독서진흥단체 등 33개 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제9회 전남독서문화한마당 2차 설명회`를 개최했다.
전남교육청이 주최하고 목포도서관이 주관하는 ‘제9회 전남독서문화마당’은 여수에서 개최되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와 연계 운영되는 미래 교육 축제의 한 분야이다.
‘세상을 읽는 독서, 도서관이 여는 미래’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독서문화한마당은 ▲‘오늘 만나는 미래도서관’ 주제 전시 ▲30개 독서 체험 부스 ▲심리 문학박사 김정운과 방송인 타일러 라쉬 강연 ▲어린이 마술쇼와 하림&박준 북콘서트 ▲‘지속 가능 글로컬 미래교육과 공공도서관’ 주제 포럼 ▲독서마라톤대회 등 6개 분야로 다채롭게 펼쳐진다.
회의에서는 확정된 세부 행사의 내용 및 현재 진행 상황을 설명하고 안전관리 계획에 대해 공유하는 등 행사를 2주일 앞두고 최종 점검의 시간을 가졌다.
김춘호 관장은 “지금까지 행사 추진을 위해 애써주심에 감사드리고 안전에 총력을 기울여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와 독서문화한마당’이 안심하고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와 전남독서문화한마당’ 행사의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