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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병무상담게시판(열람) 카투사 입대하기 한달하고 반 정도 남은 예비 카투사 입니다.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홀든 추천 0 조회 549 11.08.08 12:31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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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8.08 12:58

    첫댓글 홀든이네 ㅋㅋㅋ 1. 한지단에서 학벌 좋은 애들을 뽑긴 하더라,,,.. 근데 학벌 좋다고 다 용산 가는건 아니고 확실히 운도 필요함 와보면 알겠지만 학벌 좋고 영어 잘하는 애들이 넘치거든, 지역대장님 운전병, 군종병 이런거 가끔 뽑는데 나름 경쟁이 치열하다. 2. 2분에 53개?? 이정도 하면 패스임, 가면 다 하게됨 싯업, 2마일런 이것도 논산에서 저절로 연습이 됨 ㅋㅋ3. 집이 부천이라고 했는데 솔직히 말해서 동두천 와서도 외박으로 부천 다닐만 하거든 걱정하진마 왜관으로 갈 확률보다 동두천 갈 확률이 높거든 4.어 5. 나는 아니겠지 하지만 동두천에 참 많이 걸림, 그리고 논산이 생각보다 끔찍함 ㅋㅋㅋㅋ

  • 11.08.08 17:32

    1. 기억안남. 왠지 거기서도 엘리트를 뽑아간다는 느낌이 있음. 근데 한지단 가보진 않았지만 왠지 카투사 인사과 같은 냄새가 존나 난다. 즉 사무실에 모조리 카투사만 있는 한국군 필이 충만한 곳같은 느낌. 2. 걍 꾸준히 하는게 답임. 훈련소랑 KTA에서 푸셥, 싯업 시키는거 가라로 하지말고 정자세로 끝까지 한다는 생각으로 해. 3. 뺑뺑이 물론 그 기수의 TO에 따라 존나 틀려지지만 걍 운에 맞겨라 4. 헤어질 놈은 뭘 해도 헤어짐. 여친 집이 서울이라면 용투사 외에 평일에 만나기는 좀 무리.

  • 11.08.09 00:53

    키위횽! 한지단 인사과 냄새 매우 많이 나.. rso 끝판왕이니까 뭐 당연한 거겠지 ㅎㅎ 카투사 + 한국군 간부들만 득실득실 ㅋㅋ

  • 11.08.08 19:05

    용산에 국방부, 한미연합사 있으니 뭐... 양키색히들한테 후장털리는것보다는 그게 나을지도.. 근데 국방부, 연합사, 합동참모본부 이런곳에 카투사가 드갈수 있나?? ㅋㅋ

  • 11.08.09 00:54

    국방부 함참은 확실히 모르겠으나 연합사에서 일하는 카투사들은 있음...

  • 11.08.08 22:22

    카투사는 먹는건가요?

  • 11.08.08 23:07

    뭐지 이 예의바른 글은

  • 11.08.09 00:58

    홀든아... 너 uiuc 아니었냐?...

    집 부천이라고 용산이랑 가깝다고.. 절대 한지단.. 정확히 얘기하면 단 본부지.. 한지단이라고 하면 카투사 전부 다 포함되고.. 단 본부에 지원하는 우를 범하지 않길 바란다... 끙... 군복만 ACU지 생활은 정말 한국군 행정병과 다를 바 없다... 물론 주말 패스 같은 거야 일반 카투사들과 거의 똑같지만...단 본부에 있던 내 동기들 심심하면 야근하고... 부대 평가한다고 육본이나 위에서 누가 온다치면... 아주 죽어나더라...
    나는 단본부는 아니었지만.. 상병 꺾일 때쯤 선임병장으로 재보직되면서 RSO 동기랑 7개월간 동고동락하면서... 한국군 연락 업무를 담당했었기에...

  • 11.08.09 01:04

    대충 그 업무의 성격이나... 이루말할 수 없는 지루함과 짜증남(물론 그러한 업무의 필요성은 어느 정도 인식하고 있지만 담당자 입장에선 여러모로 피곤)은 살짝 기억하고 있거든?...

    단 본부란 곳도 대승적인 차원에서 보면 순기능으로 작동하는 곳이지만.. 거기서 일하는 개인 입장에서 봤을 땐 좀... 지원해서 큰 득은 없어 보이네...

    물론 정 용산이 가고 싶다면... 선발(네 기수에 있다면)시 지원해 봐.. 대체로 영어(물론 평균 이상)보단 학교를 많이 보는 듯 한데 정확힌 모르겠음..

    그리고 왜관간다면야... 솔직히... 가까운 거리는 아니므로... 슬플지도 모르겠으나... 그것도 어디냐... 캐롤도 시설면에서는 나쁘지 않고..

  • 11.08.09 01:06

    캐롤갔던 내 동기들도 첨엔 ㅅㅂ ㅅㅂ 하더니... 나중엔 군소리없이 잘 적응해서 복무하다가.. 건강히 전역했다...

    그리고 더 결정적인 건... 어차피 4지역대(대구+왜관)보단 수도권(평택 위로)으로 배치될 확률이 더 큰데.. 너무 걱정하지 마라...

  • 11.08.09 01:09

    마지막 연애... 나는 입대 1년 전 사귄 여자친구 카투사로 복무하며 2년간 계속 만났고 지금도 만나서... 올해 4년이 넘었다.. 거의 매 주말마다 봄...

    상꺾이고 나선 2주에 한 번씩 봄.. 주말에 부대 밖에서 보내는 시간이 아까워.. 이때부턴 주말에도 부대에서 시간을 많이 보냈걸랑...

    들어와보면 알겠지만.. 카투사들 연애 많이 한다... 우리 부대도.. 반 넘는 인원이 여친 있었던 걸로? 물론 나 같이 롱런한 경우는 손에 꼽히지만...

  • 11.08.09 01:14

    아 피티는 말이야... 특히 푸쉬업은... 2분이잖아 그치? 그럼 대충 처음 1회에 최대한 빨리 그리고 많이 내려갔다 올라오겠다는 생각으로 접근해야 함...

    오히려 쉬엄 쉬엄 천천히 하면 더 안 됨... 숨 계속 꾸준히 쉬어 주면서 죽을 힘 다해서 첨에 최대한 많은 횟수를 쌓겠다는 생각으로 해봐... 너무 걱정하진 말고...

  • 작성자 11.08.10 00:14

    ---------------------------선배님들의 자세하고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 11.08.10 21:00

    난 카투사출신 아닌데 ㅋㅋㅋ ㅇ_ㅇ! ㅋㅋㅋ

  • 11.08.12 01:38

    1. 한지단에서 아무나 막 뽑지도 않지만 용산이라는 점 하나 때문에 굳이 기를 쓰고 갈 데도 아니다. 업무설명은 위에 잘 있으니.. 단본부 말고도 용산갈 확률 충분히 있고, 더 여유롭고 좋은 곳도 많으니까.
    2.PT는 너 하기나름. push up 잘하는 법이 따로 있나.. 계속 연습하고 안되면 악으로라도 해야지.. fail하면 패스 못나가는데
    3. 랜덤이니 뭐 어떻게 하라고 할 수 없다.
    4. 우리부대 보면 90%은 헤어지던데. 아무리 카투사가 자주 나와도 군인은 군인이니 민간인보단 제약이 있을 수 밖에.. 정말 천생연분이지 않는이상 자주 보지도 못하는 빡빡이를 2년간 기다려주는게 쉬운일은 아닌거 같음

  • 11.08.13 11:51

    자대와서 새벽에 비맞으면서 피티 죽기직전까지 하다보면.. 푸쉬업 그깟건.. 껌임..오히려 풀업이나 좀 해라..
    미군들은 잘하는데 카투사들은 좀 비리비리한 분야가 그거인듯..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1.08.17 21:20

    저 없어서 한번 더 구할수잌ㅅ을까 하고 형한테 전에 여쩌본건데요? ㅠㅠ.

  • 작성자 11.08.17 21:40

    ㅠㅠ. 저 슬슬 떨리기 시작해요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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