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환율,호주어학연수,호주유학] Daily환율전망(10.19)
하나은행 월드센터 정보 제공
지난 주말 미국의 경기지표 호전으로 미국 Fed의 양적완화규모가 축소될수 있다는 전망으로 미 달러화가 반등하였으며
중국 인민은행이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상향 조정함에 따라 어제 원달러환율은 상승 압력을 받았으며 1120원을
목전에 두고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어제 원달러환율은 지난 주말 미 경기지표 호조에 따른 글로벌 달러의 반등과 역외 환율의 상승 영향으로 전 거래일보다
2.10원 오른 1,113.50원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시초가를 저점으로 유로화가 급락하였으며 위앤화 절상 기대감도 희석되었으며 국내 주식시장도 장 후반으로 갈수록
낙폭을 확대함에 따라 원달러환율은 상승 압력을 받았으며 은행권과 역외가 달러매수에 나서면서 상승폭을 확대하였습니다
장중 1120.40원까지 올랐던 원달러환율은 네고물량 출회로 1120원선에서 소폭 하락하였으며 전거래일 대비 7.90원 오른
1119.30원으로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지난 주말 미 Fed의 버냉키 의장의 양적확대 필요성을 확인하였으나 경기지표들이 양호하게 발표되면서 양적완화 규모가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와 더불어 그동안 달러의 하락폭이 과도했다는 조정심리가 확산되면서 유로화가 급락
하였으며 위앤화 절상 기대감이 약화되었으며 국내주식시장이 급락한 것도 어제 원달러환율의 급등요인으로 분석됩니다
대규모 숏포지션을 구축하고 있는 역외가 아직 숏커버에 나서지 않고 있어 당분간 1110원과 1120원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늘 원달러환율은 미국 기업들의 실적호전으로 다우지수가 상승세를 보였으며 역외환율 하락과 전일 급등에
따른 반작용으로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제 미국 기업들의 실적호조로 미 증시가 상승하였으며 미 달러는 과매도에 따른 부담감과주요 통화들에 대한 중요한 레벨
을 앞두고 조정 양상을 보였습니다
호주달러가 미 달러대비 1:1수준까지 상승하였으며 유로화도 1.40수준에서 저항을 받고 잇으며 위앤화도 기준환율을 상향
조정하였습니다
그러나 미 달러 약세에 대한 시장의 공감대가 상존하고 있으며 국내 경기의 양호한 성장과 위앤화 절상 기대감이 여전하여
원달러환율의 하락 압력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 역외환율도 3원 하락하였으며 주식시장도 미증시 영향으로 상승세로 전환될 것으로보여 오늘 원달러환율은 하락 압력
을 받으면서 1110원 중후반대에서 등락을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어제 뉴욕시장에서 가이트너 미 재무장관이 강한 달러에 대한 자신감을 유지하고 있으며 달러가치하락에 노력하지 않고
있다는 발언과 최근 낙폭이 과도했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미 달러는 개장초 상승세를 보였으나 Fed의 양적완화 규모에
대한 논의가 이어지면서 숏포지션이 확대됨에 따라 미 달러는 상승폭을 반납하고 보합수준에서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유로화는 장중 1.3830수준까지 하락하기도 하였으나 0.3% 하락한 1.3937로 마감됐으며
엔화는 0.27% 내린 81.23으로 마감됐습니다
캐나다달러는 오늘 열릴 예정인 중앙은행 통화회의를 앞두고 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되며 0.7% 내린 1.0176
으로 마감됐습니다
캐나다달러는 장중 1.0228수준까지 급락하기도 하였으며 추가 약세를 전망하고 있는 분위기가 강환 모습이었습니다
호주 및 뉴질랜드달러는 호주의 금리인상 가능성으로 상승세를 보이기도 하였으나 미 달러대비 1:1 수준까지 올라가는 과도
한 상승에 대한 부담감으로 소폭 하락세를 나타냈습니다
호주 중앙은행은 11월2일 열릴 중앙은행 회의에서 4.5% 인 기준금리를 4.75%로 인상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확산되었으나
과도한 상승 부담감으로 소폭 하락한 0.9889와 0.7562로 마감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