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일번가에 허름한집 아시죠?
옛날부터 유명했는데 어제 거기서 해장국 먹었다가 피봤슴 ㅡㅡ;
깍두기는 썩었고 해장국은 고기는 적은데다가 조미료 맛만 듬뿍나고 거기다 국물은 너무짜서 쫄여왔는지;
밥말고 나니 국물도 없더군요. (밥 마저 짯음. 이런 된장)
정말 깍두기가 얼마나 오래됐는지 덩어리째준 깍두기를 가위로 짜르니 안에서 물이 천장위까지 튀었음
아니 튀는정도가 아니고 물이 뿜어져 나오더군요 ㅡㅡ;; 얼굴에까지
안에 잘라보니 무를 썩은거를썻는지 안쪽에 커다란 구멍들이 숭숭 나 있더군요.
진짜 어지간한 식당가서 욕해본적이 없고 맛이 왼만큼없더라도 수고하시라는 말정도는 하고 나왔는데
화딱지가 하두 처나서 그냥 처나왔음.
왼만하면 여기 가지마세요. 어지간한분들 입맛 절대 못맞춰줄듯.
아오 진짜 짜증이 팍팍.
첫댓글 그 감자탕집 알아요..바로 맞은편에 분점 낸곳 아닌가요?예전 파레스나이트 맞은편 비스꾸리 있던 곳...친구들이 좋다고 따라 갔었는데 전 완전 싫었다는 최근에 간 적이 6년전쯤...완전 싫음...지저분...맛이라도 있음 모를까...비추
예전에는 맛있었는데..저도 한2년전쯤 가보고 다신안가는곳이져.ㅋ
제가가쓸땐 깍두기가 말라비틀어져서 군내가 날정도로-_-국물은무슨 된장국맛이나고;;;
저두 얼마전에갔다가... 욕나옴..
감자탕을 좋아해서 가 볼려고 하였는데 망설여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