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흐린 날씨에다 저녁에 찍은 영춘화가 마음에 들지 않아 다시 찍어왔습니다.
그러나 우리 아파트가 아니고 이웃 아파트라서 어쩐지 어색했습니다.
이 아파트는 경비가 삼엄해서 외부인이 얼쩡거리면 검문(?)을 당할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조심스러웠습니다.
영춘화가 심어진 곳이 3층 높이로 너무 높고 가까이 갈 수 없어 최대한 당겨서 찍었지만, 역시나 선명하지 않습니다.












작년에 찍은 영춘화
봄을 맞는다는 의미의 영춘화는 흔히 개나리와 혼동하는 경우가 있지만, 잎보다 꽃이 먼저 피는 것과 노란색이고 통꽃이란 공통점은 있지만, 개나리는 꽃잎이 네 가닥으로 피고, 영춘화는 꽃잎이 여섯 가닥으로 핍니다.
영춘화의 줄기는 네모로 각이 진 형태입니다.
따스한 햇살과 얼굴을 간질이는 부드러운 바람과 노란 영춘화가 흐드러진 풍경이 확실한 봄을 느끼게 해줍니다.
첫댓글 맞네요 꽃잎을 자세히 보니 개나리와 좀 다른 것 같네요! 전 개나리인줄 알았는데....
개나리보다 조금 더 일찍 핍니다.
전에 길상사에서 보고 빳빳한 그 생김새에 인상깊었는데...덕분에 다시 보네요..
전에 언니가 올리신 길상사의 영춘화를 보고, 그 때 처음 영춘화를 알게 되었어요.
이 아니더군요.
언니 덕분이지요.
영춘화가 그리 흔한
이 아파트엔 영춘화를 주렴처럼 늘어뜨려놓았지만요.
말 안 했으면 개나리
인줄 알았고 한자로 영춘화라고 하는구나
했을텐데 상세한 설명으로

실히 알았다 나도 이제 이
을 잘 분간 못하는 사람 앞에서 아는체로 설명할거야 

가지에 특징이 있어요.
네모로 각이 졌어요.
수고 하셨어요.
덕분에 확실히 알았습니다.
올린 보람이 있군요.
"개나리"인줄 알았는데..."영춘화"라...또 배운다.
모양과 가지 가 좀 다르네.
개나리보다 좀 일찍 피고, 개나리보다는 흔하지 않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