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침대 흙침대 생황토흙침대 사용후기 수도권 집값 다시 올라 전역에 걸쳐 소폭 상승 옥침대 옥돌침대 사용후기 효성 하이닉스 2조원으로 인수 가능

[슈퍼맨]

      

                                                      돌표돌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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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님 연사촬영 이미지

람보

http://cafe.daum.net/rho984/FMRo/1162

 

저는 여수에 살고 있는 40대의 직장인입니다.
이번에 침대를 바꾸며 이 회사의 생황토 흙침대를 1,390,000원에 구입하고, 구입 준비 중에 있는 분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라고 제가 겪었던 상황을 후기로 올려봅니다.

집에 쓰던 스프링 침대가 연식이 꽤 지나다 보니 삐걱거리고, 집이 아파트 1층이라
상당히 습해서 집사람이 돌침대나 흙침대로 바꾸자고 졸라대, 바꾸기로 결심하고
평소 지나 다니다 보았던 돌침대 전문점과 가구점 몇 군데를 방문하여 살펴보았다.
그런데 마음에 조금 든다 싶으면 허그덕~
가격이 2백만 후반 3백만원대이다. 그나마 흙침대는 거의 3백만원대이상다.(천연가죽, 원목이란 문구가 들어가면)
아무리 침대는 가구가 아니라 과학(?)이라 하지만,
돌판이나 흙판 침대가 너무 비싸다는 느낌이........
그래서 눈물을 머금고 발길을 돌리고 집에서 인터넷을 뒤지기 시작했다.
유명 쇼핑몰 부터 옥머시기, 지머시기 까지.....
그러다 우연히 돌침대 효능을 설명한 댓글에 8체질 건강침대를 소개해논 글이 눈에 띄어
뭔가가 나를 그 사이트로 이끌었다.
가끔 인터넷으로 물건들을 구입하는데 가장 먼저 보는 것이 사용후기이다.
후기를 살펴보니 뭔가가 믿음이 갔다.
전화번호를 메모하고 다음날 회사에 출근하여 문의전화를 돌렸다.
가격이 다른데 보다 저렴하여 혹여 싼게 비지떡이 아닌가 싶어서,
벨이 울리고 경상도 사니이의 음성이 들려온다. 그런데 회사명이 나오는게 아니라
바로 여보세요 다, 헉, 아직도 이런 곳이 싶어진다.(본인이 금융쪽 근무자라 조금 민감함.)
잘못걸렸나 싶어 내가 상호를 대니 맞다고 한다.(일단은 점수를 -50점으로 까고,)
내가 취합한 침대 상식을 많이 아는 척 (?) 이것 저것 물어대니 경상도 사나이의
구수한 목소리로 열나게 설명하신다. 계속 설명을 듣다 보니 믿음이 수화기를 타고 흘러와 바로 구매결정하고
에누리에 들어 갔더니 이 가격도 거의 본전이란다. (장삿꾼이 본전이라면 최소 30% 마진이라드 만)
조금 실랭이를 하다 사장님 이야기를 존중하여 내가 양보를 했다. (기에서 조금 밀림)
배송을 물으니 다음날 바로 가져오신댄다. 구미에서 여수까지....(항상 준비된 자세 마음에 들어 깍았던 점수 원점으로)
다음날 예정 시간 보다는 조금 늦었지만 녀석이 늠름한 자태를 뽐내며 방으로 입성한다.
생각보다 아주 마음에 든다. 집사람이랑 전문점에서 봤던 녀석보다 훨씬 건강하고,잘생겼다.
사장님 인상도 이마가 넓고 거짓이 없어 보이며 열심히 하신다.(밤에도 사모님한테 사랑(?) 받을 상이다^^)

침대틀 설치가 끝나고 보료를 올리려는 순간, 집사람이 침대의 틀을 닦다,
하자를 발견했다, 침대 기둥에 10센티 정도의 크랙을 발견했다.원목 특유의 갈라짐 현상이다.
그순간 설치를 중단하더니, 죄송합니다를 반복하다, 내일 당장 새것으로 교체해 드리겠다고 말씀하신다.
드뎌 공격 찬스를 잡았다. 하지만 사장님의 개발(?)에 땀니게 정성들여 열심히 설치하는 모습을 봤기에 공격을 할 수가 없었다.
시간이 지나면 계속해서 트랙이 진행되냐고 물으니 그렇지는 않다고 한다.
그래서 타협안을 제시했다. 어짜피 잘 보이는 것도 아니고, 사용에는 전혀 지장이 없게 보이니, 왔다갔다 운송비 감안해서
10만원을 D.C하고 마무리 짓자고, 처음에는 그래 주실랍니까 하며 또, 고맙습니다를 반복하신다.
설치가 다 끝나고 돌아가려다 사장님께서 말씀하신다.
새것으로 교체를 해 드려야 되겠다고 이렇게 해놓고 가면 잠이 안올 것 같단다.
눈빛이 하도 진지해서 더 이상 말을 하면 울것(?) 같아서 그럼 그렇게 하시라고 했다.
그리고 일부러 오지는 말고 이쪽 배달 올 때 그때 교체하라고 했다.
그리고 2주가 흘렀다.(침대 사용엔 아무런 지장이 없기에 신경도 안쓰고 있었다)
어제 사무실로 전화가 와, 침대 사장인데 설치하러 내려 오겠단다.
이쪽에서 주문이 있으면 그때 올려고 했는 데 주문이 없어서 시간이 자꾸 흘러 양심상 지체 할 수가
없어서 내려온댄다. 그래서 그러시라 했다.
집에서 침대가 왔다고 연락이 와, 와서 보니 크랙이난 기둥만 교체하는 것이 아니고 침대 틀을 통채로
바꾸고 있다. 기둥만 바꾸지 뭐하러 이 고생을 사서 하냐고 이야기 하니.
당신의 신조는 하자가 발생하면 살피지 못한 자신들의 책임이니 무조건 통으로 바꾸신단다.
그리고 덧 부친다. 말씀 하시는게 고마워서 기존 설치제품보다 한단게 위 제품을 가져왔다고.
그러고 보니 조금더 좋은 것 같다. 색감도 더 진하고, 기분이 좋아진다. 조그만 지역업체 이지만
대기업 AS 부럽지 않다. 그래서 주변 사람들 소개 시켜 주기로 했다. 물론 중간 마진 없이....^^

사설이 길다 보니 침대이야기가 빠졌네요.

흙침대는 마음에 든다. 장XX침대 400만원짜리 안부럽다.
사이즈는 슈퍼퀸이라 일반 퀸사이즈보다 20센치정도 폭이 더 있어, 우리 꼬맹이랑 같이자도 불편하지 않다.
침대틀은 천연가죽이나 보료의 가죽은 인조가죽이다. 천연으로 할 경우 오만원만 추가하면 가능하다고 말해
부탁했으나 최고급형에 들어가는 거라 제작에 시일이 걸린다 하고, 사장님께서 최고급 샤무드를 사용하였다고 하여
열에 의한 변형은 절대로 없다하여 믿고 구입하였다.
황토 흙 그대로 마감하고 그 위에 모시천만 씨워 더욱 좋은 느낌이다.
옛날 시골 황토방에 자는 것 처럼, 특히 나는 소음인 체질이라 황토가 몸에 좋단다.
아직은 모르겠지만. 집사람은 금방 따뜻해지고 눅눅하지 않아 아주 좋단다.
부모님 방에는 돌침대 인데 돌침대 보다 더 좋은 것 간다. 금방 따뜻해지고 열이 안들어와도
돌 보다는 덜 차갑고. 보료도 돌침대는 옮기려면 전문가 불러야 되는데 황토보료는 조금 더 가볍고 일체형이라 그럴
필요도 없겠다.
라텍스 패드도 함께 주문했다. 부드러운 침대만 쓰다 딱딱한 침대를 쓰니 패드를 깔아도 베겨
한이틀 잠자리가 무지 힘들었다. 온몸이 베겨 왔다. 지금은 적응이 되어서 편안하지 만......
아무튼 구입하고 잘 샀다는 흐뭇한 마음이다. 가구점을 몇군데 돌아 다녀 보고 인터넷에서 여러 제품을 검색하였지만
가격대비 흠 잡을데 없는 제품이다. 부모님 방의 돌침대에 비하면 아주 저렴하게 느껴진다.
사장님이 장사가 안돼 문닫기 전에는 as 걱정은 안해도 될 것 같다.

라텍스 패드는 2t 정도라 조금 얇다는 느낌이다.(구멍이 많아 약간 부실하다는 느낌도 든다)
외피까지 한 3센티 정도 되는 것같다.
편리한 점은 침대 사이즈에 맞춤으로 나와 그점은 편리하다.
저처럼 살이 없는 사람을 약간 두꺼운 패드를 권하고 싶다.(계속 사용하니 적응되어 지금은 불편한 점은 없슴)
사장님은 이 두께가 황토의 기를 충분히 수용하고 더 두꺼우면 반감된다고 말씀하신다.

후기가 많이 길었습니다.
구입하 실 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사용후기는 침대를 충분히 사용해본 뒤에 올려 보겠습니다.
그리고 김대후 사장님,
직원분과 고생하셨고요. 사업 번창하셔서 좋은 침대 많이 만드십시요.
감사합니다.

PS: 이 양반 부자되기는 시일이 많이 걸리겠드라. 사업가면 적당히 뻥도(?) 치고 약간의 사짜 기질도 있어야
빨리 부자되는데 그 방면은 잼뱅이 같이 보인다.
그래도 이마가 넓어 후덕해 보여 한번 인연 맺으면 오래 가게 보인다. 큰돈은 못벌어도 먹고 사는데는
지장이 없어 보인다. 이름도 나랑 비슷하다. 대원, 대후. 이름은 내가 조금 좋아보인다. 후보다는 원이^^

      

                                                      돌표돌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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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9.21.(月) 다투지 않고 사는 법♣

이룻

어느날 해와 달이 말씨름을 하고 있었다.


해가 말했다. "나뭇잎은 초록색이야."
달이 말했다. "아니야,나뭇잎은 은색이야."
달이 또 말했다. "사람들은 언제나 잠만 자더라."
그러자 해가 반박했다. "아니야,사람들은 언제나 바쁘게 움직여."
달이 말했다. "그럼 왜 땅이 그리 조용해?"
해가 다시 말했다. "내가 보기엔 언제나 시끄럽던데 뭐가 조용해?"


그때 바람이 나타나 딱하다는 듯이 말했다.
"나는 하늘에 달이 떠 있을 때나 해가 떠 있을 때나 세상을 다녀봐서
잘 알아. 해가 세상을 비추는 낮에는 해가 말한 대로 세상은 시끄럽고,
사람들도 모두 움직이고,나뭇잎은 초록색이야.
그러나 달이 세상을 비추는 밤이 오면 온 땅이 고요해지며 사람들은 잠을 자고,
나뭇잎은 은색으로 보인단다."







우린 간혹 친구와 충돌할 때가 있다.
처음에는 가벼운 말다툼으로 시작해 크게 번지기도 하는데
이러한 싸움의 원인은
의외로 아주 사소한 의견 차이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


사람이기에 각자 다른 생각을 품을 수 있는데도
그것을 서로 이해하지 못하고,
자신의 생각을 우선으로 하고 상대의 말을 무시하기 때문에
마음의 골이 깊어지기도 한다.


그러나 해와 달이 본 세상이 둘 다 틀리지 않은 것처럼,
우리는 각자의 눈으로 세상을 보고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각자의 의견은 틀린 것이 아니다.
상대의 말을 존중해 주고 수용하려는 자세가 없다면 싸움은 커지고 만다.


당신의 이야기는 틀리지 않다.
당신의 의견이 옳다.
그러나 다른 친구의 생각도 옳은 것이다.
서로 한 발짝만 물러선다면,
그리고 상대방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인다면
분쟁은 생기지 않을 것이다.



-행복한 동행 중에서-

http://cafe.daum.net/leeruth/68KH/20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