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포 예수사랑교회 장로장립 권사취임예식 가져
-28일 11:30, 설교 김준석 목사, 축도 조경대 목사-
-강남숙 장로 장립, 명충길 장로취임, 김정자 권사취임 등-
남면 예수사랑교회(이하 본 교회, 김종자 목사)가 장로장립 취임 권사임직 감사예배를 김종자 목사 집전으로 진행됐다. 남면 미포길 60에 위치한 예수사랑교회가 5월 28일(목) 오전 11시 30분에 강남숙 장로 장립, 명충길 장로취임, 김정자 권사취임, 이흔점, 전순심 명예권사 추대 감사예배에 김준석 목사가 말씀을 전했으며, 조경대 목사 축도했다. 1부 예배는 묵상기도, 찬송 320장<나의 죄를 정케 하사>, 강희영 목사 대표기도, 김의택 목사 성경(고전 10:31-11:1)봉독, 방동용 김예희 목사부부 특송, 김준석 목사의 “주님을 본받는 일꾼” 제하의 말씀 선포 후 기도했다.
김준석 목사는 “교회 안에 꼭 필요한 사람, 있으나마나한 사람, 없어야 할 사람이 있다.”고 전하고 “참된 일꾼으로 꼭 필요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주님을 본받는 일꾼은 거치는 자가 아니라 교회는 세우는 일꾼이며, 모든 사람을 기쁘게 하는 일꾼이 되어야 한다.”고 전하고 “많은 사람의 유익을 구하는 일꾼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2부 임직예식은 서약과 윤정식 목사(성산, 여서시찰장), 박형규 목사(노회장, 겨자씨), 하삼선 목사(예천), 김종성 목사(양우리)가 장로안수, 장로취임, 권사취임, 명예권사 추대 기도를 하고 공포 후 임남택 목사(은평, 여북시찰장), 류계석 목사(예담)가 차례로 임직자들에게, 교인들에게 권면했다.
3부 축하는 기념패 증정과 꽃다발 증정이 이어졌으며, 김옥빈 목사(경도), 황신죽 목사(공로목사, 서남), 배재실 목사(상암제일, 여동시찰장)가 격려사와 축사를 하고 장립을 받은 강남숙 장로의 인사와 명충길 장로의 광고가 이어졌다. 찬송 595장<나 맡은 본분은 구주를 높이고>를 함께하고 조경대 목사(전 총회장, 종암중앙)의 축도로 마쳤다. 예배 후 기념사진을 남겼으며, 가까운 미포 어촌계회관에 마련된 오찬을 들며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본 교회는 예장 개혁 여수노회에 소속된 교회이다.
예식 후에는 동장소에서 교역자회와 사모회가 각각 5월 모임을 가졌다. 지금부터 5년 전 서울 종암중앙교회 내에 개설된 개신대학대학원에서 수학한 김종자 목사가 고향인 미포 마을에 내려와 2016년 10월 3일에 개척 설립한 본 교회는 마을회관을 매립해 새롭게 꾸민 후 현재의 예배당으로 사용해오고 있다. 본 교회는 특별히 찬양을 많이 하는 특화된 교회로 늘 생기가 넘치는 교회다. 이번 임직예식을 치르면서 축화 화환이 답지되었다.
여객선을 이용해 참석할 목회자부부 및 성도들은 당일 오전 9시 50분까지 신기여객선 터미널에 도착해 신분증을 제시해 매표를 한 후 돌산 신기항에서 10시 30분에 출발하는 페리 호를 이용, 남면 여천 항에 도착해 예수사랑교회까지 이동을 한 가운데 예배 및 교제의 시간을 보낸 후 오후 3시에 여천 항에서 돌아온 것이다. 본 교회가 소속한 예장개혁 총회는 목사 장로 70세 정년제를 폐지하고 여성목사 및 장로의 안수제도를 도입 적용하고 있다. /여수=정우평 목사, 010-2279-8728【교계소식】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