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육백지맥 제3구간 임도삼거리에서 들입재까지
산행날짜: 2016년 3월 27일 일요일 맑음
위치: 강원도 태백시, 삼척시
산행구간: 둔달리~임도삼거리~▲824.8m봉~▲825.7m봉~갬밭골재~삿갓봉(▲752.5m)~안개산(702.9m)~
덕헌봉(688.2m)~개산리도로(산불감시초소)~들입재(424번도로)~들입재터널입구(개산교차로)
산행자: 천자봉 홀로
강남터미널 영동선에서 23:30에 출발하는 심야버스로 삼척터미널로 이동후 근처 PC방에서 약2시간을 보낸후
삼척고속버스터미널 뒤편에 위치한 삼척공영터미널에서 06:20에 둔달리로 출발하는 20번버스에 승차하여 약40분을
소요후 팔각정과 표시석이 설치된 둔달리 종점에 도착후 우측의 도로를 따라 약10분정도 진행하여 좌측 축사방향의
짧은 절개지를 올라 송아지들의 발자국으로 땅이 파헤쳐진 지역을 지나 지난번 구간에서 하산했던 능선 정상길을
우측사면으로 벗어나있는 뚜렷한 오르막길을 긴 시간동안 올라서 이어지던 뚜렷한 길이 끝나는 지점에서 좌측의
급경사를 올라서 임도에 도착해 우향으로 전환되어 임도삼거리에 도착합니다(08:00)
지형도를클릭하면확대됩니다
육백지맥 제3구간 지형도입니다 ↓
삼척터미널에서 둔달행 버스시간표입니다 ↓
둔달종점에 도착했습니다 ↓
둔달정류장을 출발했습니다 ↓
축사 앞에서 좌측으로 올라갑니다 ↓
임도에서 우측을 조망했습니다 ↓
임도삼거리로 진행합니다 ↓
08:01 임도삼거리를 출발했습니다
좌측의 급경사 절개지를 짧게 올라 후방으로 지나온 핏대봉방향의 마루금이 조망되는 절개지상단부에 도착해 우향의
오르막길을 올라 넓은 공터의 폐헬기장을 통과후 가파른 오르막길을 올라 기초대가 없이 삼각점만 설치된 824.8m봉에
도착하여 좌측11시 방향으로 전환되어 간벌된 나무들이 지면에 널려있는 내림길을 내려가 좌우측으로 능선이 분기되며
커다란 바위가 자리한 지점에서 좌측11시방향의 내리막길을 내려가 넓고 얕은 함몰지역이 형성된 안부를 짧게 통과하여
넓은 공터의 폐헬기장을 지나서 간벌된지 오래된 나무들이 지면에 널려있는 오르내림을 반복해 커다란 바위들이 이어지며
후방의 824.8m봉이 조망되는 오르막길을 올라 바위봉에 도착하여 내림길로 전환되어 넓고 완만한 안부를 통과후 가파른
오르막길을 올라 773.5m봉에 도착하여 숨고르기를 한후 우측3시방향의 내리막길을 내려가 넓은 안부를 지나 간벌지대의
오름길을 올라 좌측과 우측으로 능선이 분기되며 길이 갈라지는 갈림길에 도착하여 지형도에 표기된 825.7m봉을 다녀와
갈림길에서 좌측10시방향의 내림길과 오르막길을 차례로 진행후 굵은 고사목들이 쓰러져있으며 삼각점이 설치된
825.7m봉에 도착합니다
임도삼거리에 도착했습니다 ↓
임도를 출발하여 절개지 상단부에서 후방을 조망했습니다 ↓
폐헬기장을 통과합니다 ↓
삼각점봉에 도착했습니다 ↓
올라야할 봉우리를 조망했습니다 ↓
지나온 후방의 삼각점봉을 조망했습니다 ↓
이곳에도 이제 봄이 찾아왔습니다 ↓
09:48 ▲825.7m봉에 도착했습니다
이곳에도 기초대가 없이 삼각점만 설치되어있으며 준,희님의 정상안내판과 한현우님의 “가무산“ 안내코팅지가 나무에
매달려있는 봉우리에서 지나온 824.8m봉과 깃대봉을 조망후 우측3시방향의 내림길을 내려가 지나온 825.7m봉이
나무사이로 조망되는 오르막길과 완만한 길을 이어가 좌우측으로 능선이 분기되며 우측의 희미한길이 갈라지는 분기점에
도착하여 좌측10시방향의 내림길을 내려가 우측 아래에 갬밭골재 방향으로 이어지는 세멘트포장도로와 좌측 하군천리의
조롱터 방향이 조망되는 지점을 지나서 세멘트포장 도로가 좌우측으로 굽어 돌아가는 갬밭골재에 도착합니다
825.7m봉에 도착했습니다 ↓
휴대한 지형도와 달리 표시된 안내판입니다 ↓
825.7m봉에서 좌측을 조망했습니다 ↓
지나온 삼각점봉을 조망했습니다 ↓
우측의 임도를 조망했습니다 ↓
갬밭골재 좌측을 조망했습니다 ↓
갬밭골재 우측 아래 간벌지입니다 ↓
10:43 갬밭골재에 도착했습니다
정면에 벌목용 임도가 조성되어있으며 좌우측에 추락방지용 철책이 설치된 도로에서 정면에 벌목된 통나무들이 쌓여있는
임도를 오르막길로 올라 직진과 우측으로 갈라지는 임도에서 직진의 임도를 올라 임도가 우향으로 굽어 돌아가는 지점에
도착후 임도를 버리고 간벌된 나무들이 널려있는 직진의 가파른 오르막길을 올라 좌우측의 능선이 분기되며 Y자형의 길이
갈라지는 730.3m봉에 도착하여 좌측10시방향의 완만한 내림길을 내려가 이른 점심식사를 마치고 오르내림을 반복하여
작은 바위들이 드러나 있으며 한현우님의 “인철봉740m“ 안내코팅지가 나무에 부착되어있는 744m봉에 도착후 좌향의
완만한 길을 진행하여 좌우측으로 길이 갈라지며 “육백지맥 인철봉 740m”의 안내판이 부착되어있는 Y자형 갈림길에
도착하여 좌측9시방향의 완만한 길을 이어가 삿갓봉에 도착합니다
갬밭골재에 도착했습니다 ↓
744m봉에 도착했습니다 ↓
740m봉의 안내판입니다 ↓
12:23 삿갓봉정상(▲752.5m)에 도착했습니다
삼각점(305 재설 77,7 건설부)과 서울마운틴의 노란색 정상안내판이 나무에 부착되어있으며 좌우측으로 길이 갈라지는
삿갓봉에서 좌향의 길을 짧게 이어가 삿갓봉등산로안내도가 설치된 지점을 지나서 우측으로 올라야할 안개산이 조망되는
내림길을 내려가 평지수준의 편안한 길로 전환되어 좌우측의 능선이 갈라지고 길이 연결되는 능선끝자락에 도착하여
우측2시방향의 내림길을 내려가 흰색의 로프가 설치된 짧은 목책을 지나서 오름길을 올라 낮은 봉우리에서 우향의
내림길로 전환되어 통나무계단을 내려가 우측4시방향의 길이 갈라지며 “고봉암(신선)약수” 안내판과 낙엽송 숲이 조성된
갈림길을 지나 우측1시 방향으로 갈라지며 표지목(삿갓봉1.04km⇦■⇨고봉암,안항재방햐면 ⇩고봉암1.62km)이 설치된
갈림길에 도착하여 직진의 완만한 오름길을 올라 작은 바위조각들이 깔려있는 지점을 지나 돌계단의 가파른 오르막길을
올라 안개산정상에 도착합니다
삿갓봉에 도착했습니다 ↓
삿갓봉을 지나서 등산로안내판에 도착했습니다 ↓
올라야할 안개산을 조망했습니다 ↓
고봉암약수 갈림길에 도착했습니다 ↓
고봉암 갈림길에 도착했습니다 ↓
13:08 안개산정상(702.9m)에 도착했습니다
아무런 표시가 없이 서울마운틴의 노란색 정상안내판이 나무에 부착된 봉우리에서 우측 아래의 근덕면 반천방향의 가옥이
나무사이로 조망되는 편안한길을 이어가 나무의자 한 개가 설치된 쉼터를 지나서 “입산금지”의 안내판이 설치되어있으며
근덕면 방향이 조망되는 넓은 벌목지에 도착하여 좌향으로 전환되어 어린 측백나무가 심어진 벌목지와 나란한 길을
완만하게 진행하며 우측 아래의 청색지붕 가옥 한채를 조망후 표지목(삿갓봉2.36km⇦■⇨안항재방면 ⇩고봉암1km)이
설치되어있으며 우측으로 능선이 분기되는 668m봉에 도착하여 좌향으로 이어가 좌측에 흙묘1기가 자리하고 우측에서
이어지던 벌목지가 끝나는 지점에 도착해 좌향의 잡목지대를 완만하게 진행하여 우측으로 능선이 분기되며 좌측의 덕헌봉
방향의 길이 갈라지는 갈림길에 도착하여 좌측의 잡목지대를 이어가 덕헌봉정상에 도착합니다
안개산정상에 도착했습니다 ↓
안개산의 쉼터를 통과합니다 ↓
벌목지에 도착했습니다 ↓
벌목지를 따라서 진행하며 우측을 조망했습니다 ↓
고봉암 갈림길인 668m봉에 도착했습니다 ↓
13:44 덕헌봉정상(688.2m)에 도착했습니다
두 개의 정상안내판이 나무에 부착되어있으며 우측의 삿갓봉(▲689.6m)으로 능선이 갈라지는 봉우리에서 올랐던 길을
되돌아 내려가 갈림길에서 좌측의 넝쿨과 가시나무가 우거진 잡목지대를 내리막길로 내려가 좌측으로 돌담이 쌓여있으며
좌측 능선 하단부에 넓은 굴이 파여있는 지점에 도착해 굴을 확인해보고 이어지는 내림길을 내려가 흙묘1기가 자리하며
우측1시 방향으로 뚜렷한 길이 갈라지는 갈림길에 도착하여 완만한 길을 좌향과 우향으로 번갈아 오르내리며 진행후
진행하던 뚜렷한 길을 버리고 좌측의 잡목지대 오름길을 이어가 우측 아래의 가옥들과 여러기의 묘들이 조성된 묘터가
조망되는 지점을 지나서 우측으로 길이 연결되는 얕은 안부를 통과하여 우측으로 흙묘1기가 자리한 묘터 방향의 뚜렷한
길이 갈라지는 갈림길을 지나 흙묘2기가 자리한 묘터에서 좌향으로 올라 우측의 도로가 가깝게 조망되는 내림길로 전환해
커다란 바위를 지나 낙석방지용철망과 철탑이 설치된 편도1차로와 가장 가까운 지점을 지나면서 도로의 절개지 상단부
날등을 진행하여 이동통신 기지국을 지나 도로에 도착합니다
마루금에서 벗어나있는 덕헌봉에 도착했습니다 ↓
덕헌봉을 내려와 좌측의 굴을 확인해봅니다 ↓
굴 앞의 돌담입니다 ↓
우측 아래의 도로를 조망했습니다 ↓
진행하던 길과 가장 가깝게 위치한 도로입니다 ↓
14:34 도로에 도착했습니다
좌측의 들입재터널 방향과 우측의 개산으로 연결되며 산불감시초소가 자리한 편도1차로에 도착하여 근무중인 감시원님과
인사를 나누고 도로를 횡단하여 폐임도가 연결되는 지점에서 좌측의 절개지를 따라 오름길로 올라 414.5m봉에 도착하여
좌측의 지나온 마루금을 조망한후 좌향의 내림길로 내려가 좌우측으로 길이 갈라지는 갈림길에 도착해 좌측의 내림길을
내려가 나란히 진행되던 편도1차로와 합류하여 도로가 좌향으로 굽어 돌아가며 우측2시방향의 임도가 갈라지며 원형으로
의자가 설치된 굵은 소나무 한구루가 자리한 삼거리에 도착하여 우측 임도에 조성된 석축을 올라 완만한 오름길을 이어가
좌측의 길이 갈라지며 낮은 돌무더기가 쌓여있고 우측의 임도가 좌우향으로 굽어 돌아가는 안부갈림길을 통과하여 오르막
길을 올라 능선정상에 도착해 우향의 오름길로 전환되어 정면의 봉우리를 좌사면으로 우회하는 지점에서 직진으로 올라
낮은 봉우리정상에서 좌향으로 내려가 조금전에 헤어졌던 길과 합류되어 좌측으로 억새가 우거진 넓은 공터와 흰색의
실타레와 종이가 묶여있는 제단을 지나 별다른 특징없이 완만한 오름길을 긴 시간동안 진행하여 TV시청용 안테나가
설치된 지점에서 좌향으로 전환되어 내림길을 내려가 들입재 절개지 상단부에 도착하여 좌향의 내림길을 내려가 들입재에
도착합니다
개산리 도로에 도착했습니다 ↓
도로 우측의 절개지를 따라 내려가 도착한 삼거리입니다 ↓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올라갑니다 ↓
좌측의 길이 연결되는 안부입니다 ↓
안부 우측입니다 ↓
제단이 설치된 성황당입니다 ↓
성황당의 억새군락지 공터입니다 ↓
어느 가정에서 사용했던 안테나인지..... ↓
15:39 들입재에 도착했습니다
절개지에서 높은 콘크리트 옹벽을 넘어 편도1차로인 들입재에 도착하여 오늘의 산행을 마치고 다음구간의 들머리를
확인후 이미 알고 있는 버스시간이지만 혹시나해서 삼척시내버스회사인 강원여객으로 전화하여 들입재터널입구에서
삼척으로 운행하는 시내버스 시간을 확인하니 시간표대로 17:20에 삼척으로 운행하는 버스가 통과한다기에 안심하고
약14분간동안 차량통행이 전혀없는 구도로를 내려가 들입재터널입구에 도착하여 우측의 도로를 짧게 이어가 상수도
시설과 여러개의 도로표지판을 비롯해 두 개의 장승이 자리하며 좌측 개산방향 도로가 연결되는 개산교차로 버스정류장에
도착하여 배낭을 정리후 우측 상수도물탱크에서 흘러나오는 물줄기에 머리와 얼굴을 씻어내고 버스를 기다렸으나
통과시간이 지나도록 버스가 도착하지 않아 다시 버스회사에 문의하니 17:20버스는 들입재 반대편에 위치한 교곡리에서
회차를 한다는 설명을 듣고 처음부터 정확한 설명을 해주었더라면 들입재에서 우측도로를 내려가 교곡리로 이동했을텐데
후회를 했지만 별다른 방법이없어 지나가는 차량에 도움을 청하기로하고 두 번의 시도 끝에 개산방향에서 진행하는
차량에 도움을 청하니 쾌히 승낙하시어 승차해보니 오늘의 업무를 마치고 삼척의 집으로 가신다는 산불감시원님이
삼척버스터미널까지 이동시켜주신다며 산불조심에 대한 이야기를 건네주시고 터미널에 도착하여 고맙다는 인사를 올리고
덕분에 이른 시간에 동서울행 버스에 승차해 공사로 인해 정체가 심한 영동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를 이용해 예상시간을
약1시간이 지나서 서울에 도착하여 무사히 귀가를 했습니다.
들입재에 도착했습니다 ↓
들입재를 출발해 도착했습니다 ↓
개산교차로에 도착했습니다 ↓
버스정류장 시간표입니다 (교곡2리)는 삼척으로 회차지점입니다 ↓
(먼 길을 안전하고 빠르게 이동시켜주신 산불감시원님께 진심으로 다시 한번 머리숙여 깊은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지맥산행거리= 13.99km
임도삼거리~들입재
지맥산행시간: 07시간38분
임도삼거리 출발(08:01)~들입재 도착(15:39)
접속구간거리= 3.29km
둔달정류장~임도삼거리=2.18km 들입재 ~ 개산교차로(424번도로)=1.11km
접속구간시간= 01시간11분
둔달정류장 출발(07:03)~임도삼거리 도착(08:00)= 57분
들입재 출발(15:46)~개산교차로(424번도로) 도착(16:00)= 14분
산으로 갈 때
강남터미널 ~ 삼척터미널 = 심야우등버스(23:30)
삼척공영터미널 ~ 둔달정류장 = 시내버스(20번)
집으로 올 때
개산교차로 버스정류장 ~ 삼척터미널= 승용차도움(산불감시원님)
삼척터미널~동서울터미널= 시외버스(17:50)
첫댓글 즐겁게 읽었습니다.
항상 안전한 산행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