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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안동도서관 하반기 중국어 개강. 도립안동도서관(관장. 구영숙)이 운영하고 있는 <2017년도 하반기 평생교육강좌>인 중국어반(초급)이 7일 개강했다. 긴 여름방학을 끝내고 하반기를 맞은 9월 7일 중국어반(초급) 은 남자 16명, 여자 13명 등 모두 29명이 출석, 정원 25명을 초과하였으며 이번에 처음 들어온 수강생은 5명이며 나머지 24명은 상반기 때 중국어를 배웠던 수강생들이다. 리신저 선생이 중국어를 잘 가르친다는 소문 때문에 인기가 넘처나고 있다. 중국어반은 이날부터 오는 12월 1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씩 중국어를 배운다. 이날 첫째 시간에는 리신저(李欣澤. 이흔택) 중국어 선생이 자신을 소개하였으며 수강생들은 돌아가면서 자신들의 이름을 밝힐 때 나머지 수강생들은 손뼉을 치면서 환잉(歡迎)! 환잉! 하면서 사기를 높혔다. 10분 간 쉬는 휴식시간에는 커피와 각종 차를 마시면서 은은히 들려오는 중국의 유명한 텐미미(甛蜜蜜.첨밀밀) 노래를 감상하는가하면 한쪽에는 삼삼오오 모여 정담을 나누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반장(班長)을 선출했는데 지난 상반기 때 총무를 맡아 맹활약을 펼쳤던 하현정씨가 반장을 맡게되었다. 둘째 시간에는 성모, 운모, 성조를 배웠으며 또 손가락으로 숫자 1에서 10까지 표시하는 방법을 배우기도 했다. 이날 교재 준비가 안돼 선생님이 사전 준비해온 자료로 수업을 했다. 다음 주부터는 교재(敎材)를 가지고 본격적인 수업에 들어가게 된다. 중국어반이 개강했다. 리신저 중국어 선생님. 텐미미 노래가 흘러나온다. 수강생들에게 강의계획서를 나눠주고 있는 李 선생. 리신저 선생이 오태희. 남승훈 前 두 교장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성조의 변화. 넌 이름이 뭐니? 난 OOO라고 불러. 수강생들이 돌아가면서 자신의 이름을 밝히고있다. 자기 아이와 함께 온 어느 가정주부. 향학열이 대단하다. 반장으로 선춮된 하현정씨. 반원들에게 회비를 받고있다. 반장이 무엇을 보고 놀라는지 궁금(?). 안동향교에서 중국어를 배우고 있는 이병룡 반장(맨 왼쪽분). 김준기 前 안동시청 실장이 차를 마시고있다(오른쪽 분). 성모(聲母). 손가락으로 숫자 표시하기. 1∼10까지 숫자를 손가락으로 표시하고있다. 하반기 때 배울 교재. 감사합니다 여러분, 다시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