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詩/하 은 밤새 치유의 신을 부르다혼절한 몸 일으켜자판을 두드리게 했다기역부터 자음 모두잊힌 순경음까지 불러 놓고모음과 더불어꽃으로 피어나도록앉아라 서라 하며손잡고 기대게 했다뿌리로부터 물관을 통해가지 끝에 다다른세종대왕의 훈민정음조화롭게도 순한 나무에물고기가 열렸다.
첫댓글 꿈꾸는 시 좋습니다.
하은 시인님의 시글동행에 감사합니다
좋은 시 즐감. 감사합니다
글 동행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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