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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화엄경보현행원(부사모)
 
 
 
카페 게시글
부사모게시판법당 교만한 죄의 무거움
후고(後考) 추천 0 조회 118 08.12.04 16:47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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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12.04 17:19

    첫댓글 하하하하 거사님 감사합니다. 카페가 아주 후끈 후끈 합니다요...건데, 왜 겸손은 최대 미덕이고 교만은 최대 죄악일까요? 도대체 겸손과 교만의 정의는 무엇일까요? 그리고 무엇 때문에 교만은 하느님도 용서못할 그런 죄악을 초래하는 걸까요? 왜 교만이 최고의 죄가 될까요? 이런 점에 관해 부언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 작성자 08.12.05 09:53

    예수님께서 마지막 기도를 드릴 때에는 얼굴을 땅에 대고 기도했습니다. 가장 낮은 자세입니다. 겸손이지요. 그 높은 분이 아버지께 기도를 드리려고 납작 엎드렸죠. 이런 겸손이 없으면 하느님과 하나가 될 수 없습니다. "화해" "육화의 개념"에 답이 있을 것 같습니다.

  • 08.12.05 10:51

    감사합니다. 그런데 왜 우리는 '겸손'해야 할까요? 왜 우리는 잘난 것도 없는데 자꾸 겸손!을 말할까요? 잘난 이들이 겸손하는 것이지, 겸손할 것도 없는 이들이 겸손을 말하면 그건 바로 교만! 아닐까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 08.12.05 11:16

    율법과계율을 잘지키는 율법학자나 바리세인들의 그들만의 경건한기도가 다수의죄인? 들을 경멸하는 눈초리...성경곳곳에 예수님께서 나무라시지않습니까?...그런기도가 겸손속에 녹아있다고봅니다 오늘날 열심신자들속안에...

  • 08.12.04 18:53

    나무마하반야바라밀다 !!!!!!!!! 생명을 살리면 선, 생명을 죽이면 악.....^^ 갑자기 생각이 납니다...탐,진,치가 죄악이 아니며 선도 악도 없음이며...있다면 한송이 큰 꽃 뿐이겠지요 ^^......._()_

  • 08.12.05 10:58

    그리고 거사님! 왜 예수님은 얼굴을 땅에 대고 기도하셨을까요? 제가 몰라서 드리는 말씀인데, 예수님 또한 하느님 아닙니까? 육화로 오신 하느님요! 그렇다면 땅에 얼굴을 대고 기도하는 예수님과 그 기도를 받는 예수님은 같은 분입니까 다른 분입니까? 같은 분이면 얼굴을 땅에 댈 이유가 어딨으며, 그리고 그 분께 기도할 이유가 어디 있으며, 만약 다른 분이라면 어찌 예수님이 죽는다고 구원이 오겠습니까? 그렇게 되면 지금까지 말씀과 달리, 예수님=하느님이 아니라 예수님 역시 우리와 같은 하느님의 도구 아닙니까? 요 부분, 좀 자세히 설명해 주셨으면...^.^

  • 08.12.05 11:39

    제가 답변할상황은 아닐줄암니다만... 예전 비슷한 질문을 영성 지극하신 신부님과 피정 독대 시간에 질의한적이....말씀인즉 인간의머리에선 전혀알수없는 성부성자성신의 신비임으로 예수님은 사람의아들이자 하느님이시에 인간으로 육화하셔서 죄많은인간의죄를 대속코쟈 스스로 짊어지고 그피로 말미암아 구원받는다나 뭐라나... 인간은 그신비를 결코 머리로서 이해할수없는 신성한 믿을교리로 받아들여야한다는.....갈등!!부처님을 따르게됬슴다....과학적,철학적인 이성종교 자비의부처님께서 말씀하신 인간에대한 애정과자비는 넘~!! 부족한 승과속의 모습에 깜짝깜짝 놀라는 중에 부사모를 알게됨 ....보현행원!! 여기다있는걸

  • 작성자 08.12.05 15:11

    삼위일체 즉 성부와 성자와 성령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성자가 성부께 엎드려 절을 하신 겁니다. 아버지에게 엎드려 절하는 것은 당연한 것 아닙니까. 人性을 타고 육화되어 오신 예수님입니다. 그래서 우시면서 '아버지...' 하고 기도를 드린 것입니다. 구원론은 간단히 설명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 08.12.06 12:32

    거사님! 제가 또 한 말씀 외람되게 드려야겠습니다! 성부와 성자가 이미 하나인데, 거기에 절 받는 아버지, 잘하는 아들이 어디 있겠습니까? 내가 아버지고 내가 아들인데 말입니다! 그리고 백보를 양보해서 아버지와 아들이 '따로' 별개로! 존재한다고 하더라도, 아들은 반드시 아버지에게 절을 해야 하는 존재일까요? 아버지가 아들에 절하면 안 될까요? 그렇게 하면 큰일나는, 무슨 일이라도 있을까요? 왜 가톨릭에서는 이미 삼위일체를 주장하면서도 그렇게 성부와 성자를 가를까요? 만약 그렇게 끝까지 가르는 생각이 남아 있다면 그것은 삼위일체가 아니라고 저는 봅니다요...^.^

  • 08.12.06 12:33

    그리고 가톨릭의 구원론은 간단히 설명할 수 있는 게 아닐지 모르지만, 불교의 구원론은 아주 간단!하답니다. 그것은 '우리는 이미 구원되어 있다!'는 것입지요...^.^

  • 08.12.06 12:48

    촌철살인[寸鐵殺人]의 활구[活句]! ... 후고님께서 이 소식을 부디 아시길...마하반야바라밀..._()()()_

  • 08.12.08 15:43

    믿는데로 이루워질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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