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21:1
공주야!
제사장은 공동체에 하나님의 빛을 비추는 거울이고, 부정함이 확산되지
않게 관리하는 소금 같은 존재다.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
제사장의 삶의 방식은 엄격한 규율 아래 있다. 왕과 백성을 바르게
섬기기 위한 율례이니 지키는 것이 특권이고 영광이다.
It's a princess!
The priest is a mirror that illuminates God's light on the community,
and a salt-like being that manages injustice not to spread. In order
to fulfill the role of light and salt, the priest's way of life is under
strict rules. It is a rule to serve the king and the people correctly, so
it is a privilege and an honor to keep it.
-
제사장은 하나님과 백성 사이를 연결한다. 따라서 하나님처럼 거룩하고
백성들보다 거룩해야 한다. 그는 한 몸인 아내를 포함하여 부모와 자녀,
형제 출가하지 않은 누이 등 근친의 장례에는 참여할 수 있었다. 그의
거룩함은 그가 드리는 제사에 영향을 미친다.
The priest connects God with the people. Therefore, you must be holy
like God and holier than the people. He was able to participate in the
funeral of his close relatives, including his wife, his parents, children,
and sisters who did not marry his brother. His holiness influences his
offerings.
-
제사장은 백성들을 거룩하게 하고 거룩한 삶을 가르쳐야 하기 때문에
더 엄격한 거룩함의 수준을 요구한다. 그것은 지금도 마찬가지다.
지도자에게 높은 수준의 영성과 지성, 인격을 요구하는 것은 과하지 않다.
지도자의 타락은 공동체 타락의 가장 손쉬운 지름길이기 때문이다.
Priests require a stricter level of holiness because they must consecrate
the people and teach them to live holy lives. It is the same now.
It is not too much to ask a leader for a high level of spirituality,
intelligence, and character. This is because the corruption of a leader
is the easiest shortcut to community corruption.
-
제사장은 이방의 장례 풍속대로 대머리 같게 하거나 수염을 깎거나 살을
베지 말아야했다. 거룩하신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는 일이요, 하나님의
음식을 드리는 자에게 어울리지 않는 일로 간주되었다.
The priest should not be bald, shave, or cut flesh, according to the
funeral customs of this room. It was considered unbecoming to those
who gave food to God, and to dishonor the name of the holy God.
-
또한 머리를 풀거나 옷을 찢으면서 일상적인 슬픔마저 표현할 수 없었으며,
부모의 장례에도 참여할 수 없었고, 성소를 늘 우선시해야 했다.
제사장인 성도는 욕망의 한계를 정해야 한다. 세상이 괜찮다고 하는 것을
무조건 따라할 것이 아니라, 나와 하나님 사이의 관계에서 취할 것과 취하면
안 될 것의 경계를 정해야 한다.
In addition, he could not express his daily sadness by loosening his hair
or tearing his clothes, could not participate in his parents' funeral, and
had to always prioritize the sanctuary. The priest, the saint, must set the
limits of desire. Instead of unconditionally copying what the world says
is okay, we should set the boundary between what we will take and what
we should not take in the relationship between me and God.
-
제사장과 대제사장은 부정한 여인을 피하고 자기 백성 중에서 거룩한 여인과
결혼해야 했다. 가정의 정결을 지키고, 아론의 자손들을 통한 제사장직을
잘 계승하고, 자녀들을 거룩하게 양육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들 자녀들의
범죄는 일반 사람보다 훨씬 엄격하게 처벌했다.
The priest and the high priest were to avoid unclean women and marry
a holy woman among their own people. This is because they can keep
the cleanliness of their families, inherit the priestly post through Aaron's
descendants, and raise their children holy. Their children's crimes were
punished much more severely than ordinary people.
-
제사장인 우리의 결혼과 가정관, 자녀교육에 대한 가치관은 세상과 어떻게
구별되고 있는가? 지극히 일상적이고 가장 기본적인 공간인 가정에서부터
분명히 구분되어야, 세상에게 하나님과 하나님 나라를 소개해줄 수 있지
않겠는가?
하나님의 영광을 담기 위해 내 삶에 담지 말아야 하는 것은 무엇인가?
How is our marriage, family view, and values of children's education
differentiated from the world? Wouldn't it be possible to introduce God
and the kingdom of God to the world only when it is clearly distinguished
from the family, which is an extremely daily and most basic space?
What should I not include in my life to contain the glory of God?
-
제사장 규례(1-9)
a.제사장과 장례:1-6
b.제사장과 결혼:7-9
대제사장규례(10-15)
a.대제사장과 장례:10-12
b.대제사장과 결혼:13-15
-
여호와께서 모세를 통하여(1a)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1b)
너희는 죽은 자를 만짐으로 자신을 더럽히지 말라(1c)
그러나 부모와 자녀와 형제와(2a)
-
그리고 시집가지 않은 누이가(2b)
죽었을 경우에는 그 시체를 만질 수 있다(2c)
(2절과 같음)(3)
제사장은 백성의 지도자이므로(4a)
-
보통 사람과 같이 함부로 시체를 만져(4b)
자신을 더럽혀서는 안 된다(4c)
제사장은 애도의 뜻으로(5a)
머리를 대머리처럼 밀거나(5b)
-
수염 양쪽 끝을 깎거나(5c)
살을 베어서는 안 된다(5d)
너희는 나 하나님에게(6a)
거룩하고 (6b)
-
내 이름을 더럽히거나 욕되게 하지 말라(6c)
너희는 나 여호와에게 제물을 바치는 제사장이므로(6d)
거룩해야 한다(6e)
너희는 창녀나(7a)
-
순결을 잃은 여자나(7b)
이혼한 여자와 결혼하지 말라(7c)
너희는 나 여호와의 거룩한 제사장이다(7d)
-
여호와께서 또 모세에게 말씀하셨다(8a)
너는 제사장을 거룩하게 하라(8b)
그는 나 여호와에게 제물을 드리는 자이다(8c)
너는 그를 거룩하게 여겨야 한다(8d)
-
이것은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8e)
나 여호와가 거룩하기 때문이다(8f)
만일 제사장의 딸이 매춘 행위를 하여(9a)
자기 아버지를 욕되게 하였으면(9b)
-
그녀를 반드시 불로 태워 죽여라(9c)
특별히 기름 부음을 받고(10a)
위임되어 예복을 입은 대제사장은(10b)
상중에라도 머리를 풀거나 옷을 찢어서는 안 되며(10c)
-
그 어떤 시체에도 가까이해서는 안 된다(11a)
이것은 자기 부모가 죽었을 경우에도 마찬가지이다(11b)
또 대제사장은 직무 중에(12a)
성소를 떠나서나(12b)
-
성소를 더럽혀서도 안 된다(12c)
그는 내가 기름을 붓고 거룩하게 구별하여 세운(12d)
대제사장이기 때문이다(12e)
나는 여호와이다(12f)
-
그리고 대제사장은(13a)
반드시 처녀와 결혼해야 한다(13b)
그는 과부나 이혼한 여자나 창녀를(14a)
아내로 삼아서는 안 되며(14b)
-
반드시 자기 지파 중의 처녀와 결혼해야 한다(14c)
그렇지 않으면(15a)
그의 자녀들이 백성들 가운데서 더럽혀질 것이다(15b)
나는 그를 제사장으로 거룩히 구별하여 세운 여호와이다(15c)
-
제사장에게 허용되는 일_
the priest's permission
제사장이 하면 안 되는 일_
what a priest shouldn't do
제사장직 계승을 위해 할 일_
what to do for the succession of the priesthood
-
만유의 주이신 하나님과 백성을 온전히 섬기신 대제사장 예수그리스도를
본받아 겸손하고 온유한 태도로 치유하고, 공급하고, 빛을 비추고, 청결
하게 하는 몸의 역할을 감당하게 하소서. 성도로서 성도답게 살게 하옵소서.
Follow the example of God, the LORD of all nations, and Jesus Christ,
the high priest who fully served the people, and let him play the role
of a body that heals, supplies, shines light, and cleanses in a humble
and gentle manner. Let me live like a believer.
2022.8.7.sun. Cl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