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2. 7.
선생님과 첫상담 실시
현재 아이 상태에 대하여 설명드리고,
아이의 상황에 맞는 방법으로 한글 공부에 첫발을 내딛기로 하였습니다.
1. 단어 1글자짜리 위주 실시
- 코, 눈 , 귀 같은 1글자 단어 위주로 생활하면서 많이 익숙해지기
- 이후, 2글자부터 점차 늘려가는 것으로 진행
2. 긴문자를 시켰을 때 애가 말하는 언어를 계속 같이 해주기
- 할아버지를 애가 발음할 때는 버지 라고 발음하면
이걸 같이 계속 해주기(우선 1글자 이상 말을 하는 것이 중요)
- 나중에 한글에 익숙해져가면 4글자 연습할 때 할아버지로
말하게 해주면 된다.
- 애가 스트레스 받지않고, 재미를 붙일 수 있도록 해준다.
3. 현재 애가 할 수 있는 말들을 공책에 일련번호를 써서 모두 적어보기
- 적다보면 우리 애가 분명히 생각보다 많은 말들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고, 어떤 언어를 쓰고 있는지 알 수 있다.
- 이 말을 계속 사용하면서 말하는 것에 재미를 느끼도록 유도
4. 현재 말할 수 있는 숫자가 무엇이 있는지 확인
- 1~5중에 4를 계속 빼먹고 말함
- 1~4만 시켜라
- 대신, 일이삼사로 말하게 하라
(하나, 둘, 셋, 넷은 당장 아이에게 혼란을 주고 어렵다)
- 숫자읽기부터 쉽게해서 자신감과 속도가 붙도록 해야한다.
- A4용지 4등분해서 0, 1, 2, 3을 쓰고 애가 읽도록 하고,
순서를 섞어서 또 읽도록 한다.
- 이때, 0은 빵, 1은 짧게 일, 2는 길게 이~, 3은 짧게 삼, 4는 사~,
이런식으로 길이를 줘야한다.
- 소통의 재미를 느끼게 해야한다.
- 아이한테 칭찬하고, 크게 감탄하며 함께 공부시키기
- 그리고 생활속에서 틈틈이 아이가 숫자를 알아보고 읽을 수 있도록
해야하한다.(차번호판에서 1읽기 등 달력, 도어락 등)
- 맨처음 숫자부터 실시!! 한글 공부는 숫자 0~9가 읽히는 것을 연습하고
한글을 어떻게 시작할지 판단한다.
- 숫자에서 자신감이 생겨야 한글이 가능하다.
- 얼굴이 피어야 뇌가 깨어난다. 뇌안에 녹음기가 작동한다.
- 하루에 10초!! 공부
5. 의미있는 변화가 있을때 카페 학습일지 기록
- 상담하고 그 내용을 정리하지 않으면,
결국 그 내용대로 수행이 되지 않는다.
- 가급적 학습진행하면서 계속 상담 필요
6. 유투브(자음카드 한글학습 김영생) 숫자, 한글과정 참고
- 읽는게 되면 다음은 쓰는 걸 연습
- 가르치려고 마음먹었으면 해봐야한다.
* 아이가 재미를 느끼고 편안해야 한글을 익힐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