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세정(대표 박순호)의 대표브랜드 인디안은 2010년 S/S광고 촬영을 마치고 본격적인 봄 시즌 준비에 나섰다. 세정은 인디안 전속모델 정준호와 김희애와 연장계약을 함으로써 친숙한 스타급 모델을 내세운 만큼 브랜드의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 것. 인디안은 브랜드 전반에 걸쳐 보다 젊고 유연한 브랜드로 변신을 꾀한다. 기존의 친숙하고 대중적인 인디안의 고유한 이미지는 유지하되, 보다 젊은 느낌을 가미하여 브랜드 이미지를 쇄신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정준호와 김희애와 함께한 S/S촬영은 컨셉에 맞춰 트랜디하게 연출했다. 인디안 관계자는 “올 한해 공격적인 브랜딩 전략과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으로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주력하며 브랜드 파워를 더욱 확고히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인디안 캐주얼 인디안 캐주얼의 컨셉은 ‘골드 미스터(Gold MR)’다. ‘성공을 꿈꾸는 멋진 남성들의 여유’를 그리며, 펜트하우스 사무실과 요트로 특별함을 더하고, 산과 골프를 즐기며 자연과 인생을 생각하는 진정한 멋과 여유로움을 즐길 줄 아는 남성을 그려낸 것. 심플한 베이직 스타일에 신선한 컬러로 포인트를 주고, 프레쉬한 파스텔 색감과 감각적인 뉴트럴 컬러를 믹스해 인디안 만의 뉴룩을 완성시켰다.
인디안 옴므 지난해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반듯하고 빈틈없는 포멀 정장을 선보인 정준호 스타일을 반영하여 ‘President’를 컨셉으로 잡았다. 유럽풍의 모던한 느낌을 배경으로 블랙, 그레이, 네이비 수트를 세련되고 도시적인 느낌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 특히 올 트랜드 아이템인 체크와 스트라이프 패턴 수트를 배우 정준호의 느낌으로 세련되게 연출해 젊은 고객층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앤섬 인디안의 여성복 앤섬은 도시적인 느낌의 모던한 여성성을 보여주고자 컨셉을 ‘Intimate Urbanism’으로 정하고 컴팩트하고 시크한 감성을 선보였다. 디테일은 최대한 절제하고 제품과 무드를 강조하여 세련된 느낌을 부각시켰다. 총 4개의 테마로 이루어진 이번 광고 촬영은 모델 김희애씨가 가지고 있는 고급스러움과 여성스러운 이미지가 제품과 잘 어우러져 패셔너블한 배우 김희애의 느낌을 잘 살려냈다.
<사진,인디안 캐쥬얼, 옴므, 앤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