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저녁 출발하기전에 저울에 올려보고 출발 준비를 합니다...18키로 조금 넘네요..
요즘 유행이 조금더 작게 필요없는건 빼고 하는게 목표인데..참 잘 안됩니다..가져가면 안쓰는것두 있구요 ㅋ
포항에서 12시에 출발을 합니다...아침 첫배가 목표였으나.조금더 여유를 주고 9시 30분 배 표를 끊습니다.터미널 앞 전복 해장국 한그릇하구 배시간을 기다립니다..^
실제로 운행하는 거북선 여객선...^
다리도 보이구요...^날씨는 약간 쌀쌀했네요.
거북선....아마 최민식 형님이 나오는 거북선 주제의 영화가 곧 개봉한답니다...^
드디어 출항...50분정도 걸린다죠....^
갈매기들도 따라오구요...^
드디어 청산도 도착....^^ 설레입니다.
대부분 여기서 내리면 젤 유명한 서편제 코스로 가더군요..우리도 역시 이길로...^
아~~ 멋집니다....^
유채꽃이 만개였습니다..정말 날 잡았죠^^
관광객도 엄청 많았어요..^
풍경 감상하시구요..^
저기가 꼭 들린다는 촬영장...^^ 봄의왈츠...
자 이제 1코스로 출발을 시작합니다...^ 저역시 첨 와보는 곳이라 엄청 커보인다는 느낌입니다.
청보리도 만나구요..^
유채꽃도 한없이 보구요...^
1일차라 봐도봐도 안질립니다....^
청춘1님이 얘기하시네요..청보리가 더 멋지다고....저역시 ^
마을도 찍구요..^
슬로길 해변길로 걸어갑니다..조용하고 좋아요..^
걷다가 소라가 땡깁니다..회한접시 2만원에 쇼부보고 막걸리 한잔 걸칩니다..맛나네요.^
청산도에서 구입한 막걸리..^
여기서 수낭에 물을 가득채웁니다..ㅠㅠ 너무 빨리 달았어요...
문구가 좋아요..^
야생화도 보이구요..^
길이 너무 좋습니다..옆으로는 낭떠러지...^
길은 상당히 잘 되어있네요..^
참석해주신 청춘1님입니다...^ 간다는 다른분들은 연락도 없으시고.못가면 못간다고 연락이라도 주셔야...담부턴 그러시면 안되요.ㅡㅡ.
드뎌 범바위가 보입니다..^
마을 돌담길도 너무 예쁘네요,^
관광객들은 거의 순환버스를 타기에..트레킹 좋아하시는 분들은 조용히 걸을수 있다는게 장점입니다..^
일단 범바위쪽으로 진행을 하기로합니다.^
슬로길...^
마을 우물도 보이구요..^
1.3키로 ....수낭때문에 힘드네요...ㅠㅠ
범바위로 진행을 하려했으나...체력고갈로 우회로 방행을 바꿉니다...명품1길로...^
멋집니다..^
범바위는 2일차에 가기로하고...^ 안녕...
청춘1님도 많이 힘드신가봅니다..저기로 내려가서 우회하면 명품1길입니다.^
이정표도 찍어주구요..^
돌탑이 멋지게 느껴지네요..^
명품길 걸으며...날씨가 상당히 덥습니다...ㅡㅡ::::
드뎌 1일차 숙소인 장기미해변 도착....저녁식사 준비를합니다..천상여인님 말대로 명품 자리더군요..오두막과 주변에 5동정도 칠수있는 텐트자리가 맘에 듭니다..옆에 냇물도 있구요..곰취 나물도 사방에 있네요..^^
드뎌 텐트를 치고 1일차의 피곤한 몸을 누워봅니다.^
아침에 왕모기 한마리가 저의 이마빡에 한방 무네요...ㅠㅠ.
허바1p 텐트안...^
텐트를 벗어나 명품2길 트레킹을 가봅니다...^
범바위도 보이고 아직은 그냥 트레킹길이구나 했죠...^
제가 갠적으로 이런길 너무 좋아라합니다..^
혹시 제 텐트 보이시나요???ㅎㅎ 허바 1인...
아!!! 헐...멋지다...이런곳이 있었다니...정말 놀랬습니다..풍경이 너무너무 멋집니다..안왔으면 큰일날뻔...^^
꼭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사진으로는 표현이 잘 안되네요^
저두 한방 찍구요..^^
엄지가 절로 올라갑나다..^
이제 제 텐트가 보이시나요???^
범바위....^
다랭이논...^
풍경들...^
필리핀사람같네요...ㅠㅠ..
전 저기가 제주도인줄......ㅋㅋㅋ
수염이 불어나기 시작하네요...ㅡㅡ.
여기서 셀카를 많이 찍네요..넘 멋져서...^
여기서 계속 멍때리기를 시도합니다...^^
다랭이논밭도..줌으로 땡겨주구요..^
청춘1님이 명상에 젖어드시네요..^
범바위쪽에 내려오시는분들이 우리를보고 야호 하시네요..저도 답장을 보냅니다...팔만 흔들었어요^
제 보금자리입니다..^
그리고 같이 해주신 두분...하우스..^
이제 텐트를 철수하고 범바위로 가기로 합니다..청춘1님은 나중에 합류하기로하고 먼저 떠납니다..^
저기 어반텐트가 보이시죠..명당자리입니다..^
저기 얘기하시는분들은 어제 다른곳에서 비박하셨다네요..나중에 범바위 전망대에서 만납니다..ㅎ
어제 모기잡는다고 설쳤나...너무 힘듭니다..ㅠㅠ
드뎌 전망대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범바위 도착....^
전망대에서 아침겸 점심을 막걸리로 한잔합니다...행복하네요...이때 6명의 다른 비박님들을 만나게 되네요.^
이제 한잔하고 내려갑니다..^
청계리로 갑니다..^
어반텐트가 안보이네요...철수하셨는가 봅니다..^
가다가 만난 독사???
슬로길리 포장도로도 거의 대부분이 포장길입니다..참고하셔요..^
멋지죠..^
온사방이 청보리입니다..^
6번코스네요^^
구들장논...한번 들어가보기로..그냥 지나치면 안되겠죠?
걸어가다 다른사진도 찍구요..^
신풍마을 도착....^
아 ~~~ 너무 예쁘지 않나요???선조들의 지혜란...
접사도 해보구요..^
같이도 좋지만 홀로 걷는것도 너무 매력적입니다..^
바람에 흐날리는 청보리..^
멋집니다..^
저도 한방찍구요..^^
사방이 전부 예술입니다..^
마을마다 우물은 하나씩..^
저기 올라서 잠시 쉬고갈려구요..^
1박2일 촬영지..^
들어가보진않구..구경만했어요..^
언덕에서 보는 풍경은 멋지네요..^
양식장...전복은 실컷 먹었네요..^
8번코스^
일출전망대로...^
전망대 도착...큰 기대는 하지말것...ㅡㅡ..::
열시미 묵묵히 걸어갑나다...중간에 정자에서 바람맞으며 쉬어가기도 하구요..^
발바박에 역이 나기 시작하네요.^
청산도 주변이.전부 양식장이네요..^
드뎌 진산 도착 갯돌 해변입니다..^
회원님들 참고하시라고 버스 시간올려났어요.^
이제 2박 할 장소에 도착했어요..바닥이. 정말 멋지죠...여기가 터미널에서 가까운 헬기장입니다..^^
텐트치고 멍때리기에 들어갑니다.^
항구에서 사온 전복구이도 하구요..^
라면도 하나 끊여 먹습니다..^
제 잠자리..^
이번에 구입한 히터캡도 가동해보구요..^
다음날 아침 비내리는 청산도도 저희에게 보여주네요 감사합니다.. 또 운치있네요..^
아~~~~~^^
처음 출발했던 곳이죠..^^
이제 함께 해주신 2분과 뒷풀이를합니다.. 전복김국입니다..전 너무 맛낫네요..^^
반찬도 넘 맛났구요..혼자 소주 2병 먹었네요.^
대왕꽃게 2마리 4만원입니다..알이 얼마나 꽉 찻던지..입에서 녹네요..^^
항구앞 수산시장...^^바쁘시네요.
이제 집에 돌아갈 배에 탑승하구요..피곤하신 어머님 사진도 한장 찍어드립니다...^^
청산도여 안녕....2박3일 잘 쉬다 간다...^^바이바이..
진행이 조금 미숙하였던 2박3일 청산도 비박트레킹은 이것으로 끝났네요...함께 해주신 2분께 감사드립니다...^^
이제 내후년 다시 가볼 예정이네요..
부족한 사진 감상해주시느라 고맙습니다..ps. 안가보신분들은 적극 추천드립니다..^^
첫댓글 잘 봤습니다.
신흥리해수욕장 풍경에...빨갛게 보이는 타프가 바로 저흽니다.ㅎㅎㅎ
일요일 청산도 2바바퀴 돌았네요.ㅋㅋㅋ 차로 가니 편하긴 하지만...역시 걷는거에 비하면 그닥..ㅋㅋㅋ
ㅎㅎ 그런가요..^^ 알았으면 인사드렸을건데 아쉽네요..
소문대로 풍경이 정말 평화롭고 아름답네요 ^^
저는 12일 당이로 다녀와서 짧은 일정이었는데... 청산도의 구석구석 아기자기한 모습 잘봤습니다.
작년에 산행으로만 다녀 왔었는데 참 좋았습니다....
뭇진 사진과 산행기 증말 잘봤네요.
함께 하고 싶었는데. ~~ 쬠 아쉬웠는데 사진으로 대신보니 더 가고 싶네요.
다음에 곡 가봐야 될것 같습니다. 구경 잘 했습니다
또룡님의멋진후기보니~
청보리바람소리와
유채꽃향기가그립습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4.04.18 08:58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4.04.18 09:07
멋집니다 ^^ 저는 요즘 이틀 쉬기가 좀 어려운 관계로 비박은 몬하고 26일 무박으로 청산도 갑니다. 그냥 빡세게 트래킹만 하고 올려구요. 부럽습니다.
한폭의 그림입니다
멋집니다.
멋지십니다..... 울산에 거주하는데요.... 어디 가깝고 좋은데 가실꺼면 같이 한번 델고 가시길......ㅋㅋㅋㅋㅋㅋ
방갑습니다 울산.신정동 주민입니다 ^^
@또룡 저도 신정2동 사무소 옆인데요.... 물론 곧 이사가지만.....반갑습니다....
즐감 하구갑니다.
와우 꼭 가야겟슴돠...
27일날 청산도갔었는데 장기미 해변옆 선녀와 나무꾼 연못이 물이 거의 말랐더군요. 너무 가물어서... 쯧,,,,,
당일로 가 본 청산도랑 비교가 안되네요.
사진도 설명도 너무 생생하게 올려주셔서 비박으로 다시 가고 싶어지네요...
청보리랑 유채꽃이 인상적이었는데 역시 가슴 설레게 하는 청산도입니다~~
잘보고 갑니다^^
처음보는 풍경들이라 새롭습니다
한국가면 저도 가보고싶을 정도로 사진 글 잘 보았습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04.06 1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