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1/06 ‘작은 안나의 집’ 정자 ‘야고보 주막’ 축복식
작은 안나의 집 ‘야고보 주막’ 쉼터 축복식 시설 어르신·보호자 등 방문객·돌봄이들의 형제애 나누는 공간 활용
| 사회복지법인 오로지종합복지원(원장 서북원 베드로 신부)이 운영하는 작은 안나의 집(시설장 김명순 루시아)은 11월 6일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 유정리 현지에서 쉼터 ‘야고보 주막’ 축복식을 거행했다.
작은 안나의 집 본관 건너편 동남향 전망 좋은 곳에 설치된 ‘야고보 주막’은, 가로 세로 각 9m, 높이 3.55m 규모의 정자 형태로 만들어졌다. 평소 사회복지시설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성남대리구장 조원규(야고보) 신부의 세례명을 따서 야고보 주막으로 명명됐다.
야고보 쉼터는 원로사목자 방구들장(대건 안드레아) 신부의 아이디어와 조언으로 시작됐다. 이에 조원규 신부를 비롯해 분당성마태오본당 주임 방상만(베드로) 신부, 손골성지 전담 윤민구(도미니코) 신부, 서북원 신부 등 많은 이들이 후원했다. 또한 광주시청으로부터 방부목과 칼라각관 등의 지원을 받기도 했다. 지난 9월 15일 바닥 철근콘크리트 공사를 시작으로 40여 일 동안 공사가 진행됐으며, 총 비용 1900여 만 원이 소요됐다.
이날 내빈으로 참석한 조원규 신부는 “이곳 ‘야고보 주막’이, 마시는 장소만이 아니라 함께 대화를 나누며 기쁨과 즐거움, 고통과 어려움 등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현판 제막에 이어 축복식을 주례한 서북원 신부는 ‘야곱의 우물’(요한 4,6)을 상기시키면서 “‘야고보 주막’은 사십일 동안 작은 안나의 집 그리고 여기애인의 집 모든 직원들과 봉사자들의 땀과 정성이 깃든 사랑의 결정체”라며 “이곳 어르신들의 보호자들과 돌봄이들의 즐겁고 행복한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격려했다.
‘야고보 주막’은 이곳 작은 안나의 집과 여기애인의 집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만남의 장소로 활용될 전망이다.
※문의 031-764-9751 작은 안나의 집
성기화 요셉 명예기자 | |
| | 시설 어르신·보호자 등 방문객·돌봄이들의 형제애 나누는 공간 활용 수원교구 인터넷신문 |입력 2015-11-06 | http://casw.kr/BPde91QalA | | 사회복지법인 오로지종합복지원(원장 서북원 베드로 신부)이 운영하는 작은 안나의 집(시설장 김명순 루시아)은 11월 6일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 유정리 현지에서 쉼터 ‘야고보 주막’ 축복식을 거행했다.
작은 안나의 집 본관 건너편 동남향 전망 좋은 곳에 설치된 ‘야고보 주막’은, 가로 세로 각 9m, 높이 3.55m 규모의 정자 형태로 만들어졌다. 이 쉼터는 평소 사회복지시설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성남대리구장 조원규(야고보) 신부의 세례명을 따서 ‘야고보 주막’으로 명명됐다. ‘야고보 주막’은 원로사목자 방구들장(대건안드레아) 신부의 아이디어와 조언으로 시작됐다. 이에 조원규 신부를 비롯해 분당성마태오본당 주임 방상만(베드로) 신부, 손골성지 전담 윤민구(도미니코) 신부, 서북원 신부 등 많은 이들이 후원했다. 또한 광주시청으로부터 방부목과 칼라각관 등의 지원을 받기도 했다. 지난 9월 15일 바닥 철근콘크리트 공사를 시작으로 40여 일 동안 공사가 진행됐으며, 총 비용 1900여 만 원이 소요됐다. 이날 내빈으로 참석한 조원규 신부는 “이곳 ‘야고보 주막’이, 마시는 장소만이 아니라 함께 대화를 나누며 기쁨과 즐거움, 고통과 어려움 등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현판 제막에 이어 축복식을 주례한 서북원 신부는 ‘야곱의 우물’(요한 4,6)을 상기시키면서 “‘야고보 주막’은 사십일 동안 작은 안나의 집 그리고 여기애인의 집 모든 직원들과 봉사자들의 땀과 정성이 깃든 사랑의 결정체”라며, “이곳 어르신들의 보호자들과 돌봄이들의 즐겁고 행복한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격려했다. ‘야고보 주막’은 이곳 작은 안나의 집과 여기애인의 집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만남의 장소로 활용될 전망이다. ※문의 031-764-9751 작은 안나의 집 성기화 요셉 명예기자
| 기사제공 : 수원교구 인터넷신문 | 등록일 : 2015-11-10 오후 4:57:59 =====================================================================================================
발행일 : 2015-11-15 [제2969호, 2면]
사회복지법인 오로지종합복지원(원장 서북원 신부) 작은 안나의 집(시설장 김명순)은 11월 6일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 유정리 현지에서 쉼터 ‘야고보 주막’ 축복식을 봉헌했다.
작은 안나의 집 본관 건너편 동남향에 설치된 ‘야고보 주막’은 가로·세로 각 9m, 높이 3.55m 규모의 정자 형태다.
평소 사회복지시설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성남대리구장 조원규 신부의 세례명을 따서 야고보 주막으로 명명됐다.
야고보 쉼터는 원로사목자 방구들장 신부의 아이디어와 조언으로 시작됐다. 이에 조원규 신부를 비롯해 분당성마태오본당 주임 방상만 신부, 손골성지 전담 윤민구 신부, 서북원 신부 등 많은 이들이 후원했다. 또한 광주시청으로부터 방부목과 칼라각관 등의 지원을 받기도 했다.
현판 제막에 이어 축복식을 주례한 서북원 신부는 “야고보 주막은 40일 동안 작은 안나의 집과 여기애인의 집 모든 직원들과 봉사자들이 땀과 정성을 기울인 사랑의 결정체”라면서 “이곳 어르신들의 보호자들과 돌봄이들을 위한 즐겁고 행복한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야고보 주막’은 작은 안나의 집과 여기애인의 집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만남의 장소로 활용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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