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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바쁜 날의 일기장
최윤환 추천 0 조회 54 15.11.15 22:16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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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11.15 23:26

    첫댓글 요즈음 시사지낸다는말은 못들어밭는데 대단한가문인것같읍니다,
    덕분에여행도하고 피곤하기는해도 또다른추억을
    남기셨군요

  • 작성자 15.11.16 08:14

    옝? 시골에는 거의 다 지내유.
    대단하기는 ... 글이니까 거짓말 잔뜩 보탰시유.
    누가 사는 나를 아남유? 누가 내가 사는 시골동네를 보았남유?
    거짓말 침 안 바르고도 잘 해유. 저는요...ㅋㅋㅋ

  • 15.11.16 00:23

    제주변에서는보지못했어요,
    제사지내는것도 간소화하고
    있는데요 ,
    우리도 승조한테맏기고
    사오는데로 지내요

  • 작성자 15.11.16 08:25

    제사 시제 등 나쁜 의미도 있지만 좋은 의미도 있겠지요.
    제 고향 선산에 분명히 먼 일가붙이의 산소일 터인데도 아무런 비석이 없는 묘들.
    누구네의 묘인지도 모르고, 족보로 봐서는 짐작은 가나... 그 자손들이 어디에 사는지 추적하기도 그렇다.
    해마다 인부 사서 벌초는 해 주되...
    조상의 묘를 잃어버리는 자손들... 죽으면 끝이다는 생각들. 하지만 그 무덤은 왜 남한테 피해를 주나요?
    없앨 수도 없고, 돈 들여서 관리해 주는 것도 그렇고..
    제사 등을 지내면 이런 피해는 적겠지요.
    님의 아들. 승조? 참한 아들이며 선한 며느리로 여겨집니다.
    가본적인 것을 잘 해 나갈 것으로 기대합니다.

  • 15.11.16 08:44

    이름모를산소들 없애버리기도
    꺼림적하고 두자니 신경쓰이고
    이러지도저러지도 못하니난감하겧읍니다,
    저는결혼생횔2년 만에 29세부터
    제사를지냈읍니다,
    그러나은주를데려가고부터는
    제사는지내지만 은근희 화가난담니다,
    그러나 어쩔수없이 지내야 겠지요,

  • 작성자 15.11.16 09:42

    은주가 몇 살 때 저 너머로 여행떠났는지 모르지만 나이가 적다면 제사보다는 가슴 속에 묻어두지요.
    저도 22살에 죽은 동생(쌍둥이인 나)의 제사를 수십 년 동안 지냈다가 최근 몇 년 전부터 중단했지요.
    늙은 어머니가 '이제 그만 지내거라' 하셨지요. 그래도 제가 슬적 밥 한 그릇 더 올리지요. 설날 추석때 차례지낼 때 곁상 하나에 밥 한 그릇 더 올지요. 기제일 당일에는 제사를 생략하기 시작했지요.
    님의 은주도 저 너머에서 이해할 겁니다.
    이제는 마음속으로 지내세요.
    늙어가는 우리 모습을 그들은 이해해 줄 겁니다.
    늘 마음이 아픈 보라 (이름도 성도 모른다. 나는 아무 것도). 은주에 대해서는 빙그레 웃으세요.

  • 15.11.16 12:38

    일박2일로 급하게 다녀오셨구먼요 ㅎ
    그러시니 얼마나 할일도 많고 빼먹은 일도 많으리오?
    혼자서 보통열차 타고 느긋하게 사나흘 다녀 오시는 게 어떻겠소?
    빈집에도 생활용품은 다 있는지 모르지만, 뭐 쌀이나 된장 간장 ...이런것 ㅎㅎ
    하루 이틀 지내도 있을 건 다 있어야 될 테니까 말이오
    몇 달씩 비워두는 집에도 있을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들어서 하는 말이오

    그래도 장손이니 시제를 폐할 수는 없겠구려
    난 진주정씨 첨정공파 27대 손이라...멀리 남해 하동 등지에 선조들의 묘소가 있어서 그 곳으로 가야 하오
    평생에 두어번 밖에 시제에 안 갔다오, 장남이 아니라고 이 핑게 저 핑게...대고요
    멀고,바뿌다고...다 핑게지 뭐

  • 작성자 15.11.16 12:22

    ㅋㅋㅋ.
    이게 내 개인사 이야기인데 이 카페에 잡글 올리는 거 미안하기도 하고..
    진주 정씨라... 그럼 선대들은 옛 가야인들?

    나도 경주최씨라서 옛 가야쪽일 게요. 고령지방의 소벌도리공 24세가 신라 헌강왕(850년대) 최치원부터 최씨네 1대가 되었으니.. 우리나라 4대 성인 최씨. 그 가운데 경주최씨네는 아무래도 가야지방의 사람들인 것 같소.
    중앙종친회에는 거부들이나 참석하는 것. 나같은 미관말직으로 돈 못 번 사람은...
    조부와 아비는 1960년대 초, 1980년 초에 돌아가셨어도 중앙종친회에서 일 많이 한 분인데...
    나는 ...

  • 15.11.16 11:29

    @최윤환 저는경주이씨 인데본이같은
    아닌가요?

  • 작성자 15.11.16 21:25

    @보라 성씨가 경주이씨? 제 외가도 이씨. 이.... 사납쟁이들. 제 엄니 친정은 용머리해수욕장이... 그놈의 씨족들은 돈 무쟈게 많은 부잣집인데도 내 엄니네는 선박사업 빚보증 잘못 서는 바람에... 사납고, 거칠고, 잘난 체 많이 하는 집안인데...혹시 이순신 장군네도 경주이씨인 것 같은디... 설마하니 안 싸납지유? 나.. 사나운 사람은 무서워유.
    우리 엄니네 친정네 일가들이... 성깔도 있고... ㅋㅋㅋ.

  • 15.11.16 11:32

    윤환님이들어오시니 활기가
    넘치네요

  • 15.11.16 12:39

    그렇구먼요 ㅎㅎ

  • 15.11.16 12:42

    @정희태 이제알았어요ㆍ
    운영자로 모시면감사하겠읍니다,
    그러면대지회가 하늘을날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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