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쟁에 참전하여 충무와 화랑 무공훈장을 받았고, 청빈하게 사시며,
우리 산업 역사를 바꾼 철강계의 대부 <박태준기념관>(부산 기장군 임랑리, 생가터)을 소개합니다.
동해선 좌천역에서 2km,
2021부산다운 건축상(설계: 유해술,조병수),
2021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수상작입니다.
신기하게도 안팎이 구별이 안되는 신비스러운 회랑이 있는 건물.
건물 중앙에 있는 수정원
연못가에는 박회장이 거닐었던 해송, 개잎갈나무 자리한다.
그를 그리는 철판과 알루미늄 담장.
다시 가고픈 마음을 일으키는 곳입니다.
조그마한 도서관, 카페, 어린이 놀이공간도...
덧붙임
병원비를 조달하기 어려워서 자녀들의 도움을
받으실 만큼 청빈하셨답니다.
첫댓글 동해선 좌천역에서 2km
2021부산다운 건축상,설계 >유해술,조병수
2021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수상작
두 가지 생각이 나네요
개인적으로 박태준 하면 영웅호걸같은 느낌, 아마도 그 굴근 눈섭 그리고 풍기는 인상?
박정희 대통령의 정권이 였지만 포항제철, 포항공대 운용하여 우리나라의 기간 상업의 주축이 된 것 만은 높이 평가 하고 싶습니다.
철이 않들어가는 산업제품은 없으니까요.
흑백이어서 그런지 묵직한 톤이 압도 당합니다
그리고 마음이 차분해 지는 것 같습니다
하나의 건축설계 이지만 미술작품으로 느껴집니다.
예~
공모전을 해서 선정된 설계랍니다.
두번 다시 오게 만드는 매력이 있나 보니다.
박태준의 기업가정신을 말할 때 ‘우향우 정신’이 약방의 감초처럼 등장한다. 이는 청암이 임직원들에게 “목숨을 걸자. 조상의 핏값(대일 청구권)으로 짓는 것이다. 실패하면 우리 모두 사무실에서 똑바로 걸어 나와 우향우 한 다음 영일만 앞바다에 몸을 던져야 한다”고 독려한 데서 비롯됐다. 영일만에서 우향우를 하게 되면 바로 동해바다다.
https://jmagazine.joins.com/forbes/view/313892
그가 5.16 군사 정변에 직접 가담하지 않은 이유는, 그를 신뢰하던 박정희가 그에게 만에 하나 쿠데타가 실패한다면 가족을 맡아 달라고 부탁했기 때문이다.[2] 이는 박태준이 박지만의 후견인을 자처한 이유이기도 하며, 당시 마약 사건으로 사회적 물의를 빚었던 박지만을 박태준이 다잡아 주었다.
https://ko.m.wikipedia.org/wiki/%EB%B0%95%ED%83%9C%EC%A4%80_(1927%EB%85%84)
https://mobile.busan.com/view/biz/view.php?code=20211124182314014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