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어린이극장 10월 기획공연 ‘프렌쥬 클래식 사파리’
▶보고 듣고 체험하는 어린이 클래식 콘서트
▶ 금관 오중주 도레미 앙상블과 함께 떠나는 클래식 사파리 여행
[노원구 천정수 기자]=노원문화재단(이사장 강원재)은 10월 14일(토) 기획공연 <프렌쥬 클래식 사파리>를 노원어린이극장에서 공연한다.
<프렌쥬 클래식 사파리>는 처음 클래식을 접하는 어린이들이 음악과 친해질 수 있도록 ‘쓰담쓰담 동물원 프렌쥬’와 다양한 교구 놀이를 활용, 음악 이론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공연이다.
‘쓰담쓰담 동물원 프렌쥬’는 2016년 EBS에서 처음 선보여 인기리에 방영했던 국내 최초 실루엣 애니메이션으로 보금자리를 잃은 농장 동물들이 동물원을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악어의 양치시간’을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멋진 이빨을 자랑하는 악어 투스와 악상기호인 음자리표를 따라 칫솔을 위로 아래로 움직여 보며 클래식 음악에 대한 기초 이론을 배워본다. 또한 도레미 탐험 대장의 어린이들을 위한 맞춤형 해설과 금관 오중주 도레미 앙상블의 연주로 동요 ‘악어떼’부터 파헬벨의 ‘캐논’, 헨델의 ‘시바여왕의 도착’ 등의 다양한 클래식 음악을 만난다.
특히, 공연이 끝난 후 로비에서 악기를 직접 연주해보는 체험 시간을 마련, 어린이들이 클래식에 대한 흥미와 친근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프렌쥬 클래식 사파리>는 10월 14일(토) 오전 11시, 오후 2시에 노원어린이극장에서 공연된다. 자세한 내용은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노원문화재단 공연전시부 박태건(☎ 02-2289-3451)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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