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이 12시라 일찍 탁자를 펴놓고 시작해서 조정순 지회장님,최영분부지회장님,김숙희사무장님, 차혜경.김미애.윤현숙조직부장님 등이 마지막 1시 30분까지 깔끔하게 정리 하며 선전전을 진행해 주었습니다... ( 제가 근무때문에 선전전에 참여한 간부들이 더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진만 보고 썼습니다~)
어제 저녁 2차 부당발령 면담이 있어 부랴부랴 간부들 총 출동해서 탄원서를 작성하고 근무자 휴무자 가릴것 없이 모두 서명 받고 오늘 최고 윗선에 계신 분들께 탄원서 메일 보냈습니다...
실명은 삭제하고 좀 수정해서 첨부하니 보시는 모든 조합원들께서도 맘으로나마 탄원서에 서명해주시고 응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점포내 많은 직원들이 공감하고 같이 분노하며 또 같이 울어 주시며 서명해 주신분 127명와 모든 조합원들의 심정 +알파해서 아래 탄원서 첨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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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령 갑질 탄원 서명
안녕하세요 저희는 둔산점에서 근무하는 전문직 사원입니다. 최근 ***과 ***은 대전지역 노브랜드 매장으로 5명이상 발령이 나야 한다며 일방적인 발령면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노브랜드로 발령을 원하는 희망자를 모집하여 합리적인 인사 발령을 진행 할 것을 요청하였으나 인사권자인 3명의 관리자는 오로지 몇명사원을 특징하여 노브랜드로 발령면담을 강제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노브랜드로의 발령면담을 진행한 파트너들은 전부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으며 회사에 출근하여 고객의 얼굴을 마주하며 응대하기 어려울 정도랍니다.
강제발령 면담에 대하여 이러한 고충을 수차례 호소하여도 아랑곳 하지 않는 3명의 인사권을 가진 관리자들과 더 이상 같이 근무를 할 수가 없는 상황에 이렇게 탄원서명을 진행하였습니다.
저희 둔산점 사원들은 노브랜드로의 강제적인 면담 및 발령을 즉각 중지하기를 요청하며 희망자에 한한 정상적이고 상식적인 방법으로의 발령면담이 이루어지기를 요청합니다.
첫댓글 인사권을 가진 자들에게 욕이 절로 나오더이다
집에서는 좋은 부모처럼 살겠죠
직장에서는 승진을 위해 아랫직원들에게 온갖 모략과 갑질로 살면서.....
갑질관리자들!!~
노브랜드 가는것도 아깝다~~~~
집으로가라~~~~
인사권을 가진것으로 이렇게 갑질을하니 정말 어처구니 없습니다.가기싫은 노브랜드 그렇게 좋으면 니가가라~인사권한을가진자들 얼굴에 침 뱉어주고 싶네요~너나가라 노브랜드~노조회원만 골라서 보내는 못된 관리자들 천벌받아라~욕나오네요.일도손에 안잡히고 얼굴보고싶지도 않습니다.그렇게 살다가 지옥 갑니다~우리가 노브랜드가면 관리자도 가야되지 않나요???
둔산지회 화이팅입니다.
역사는 강자의 기록이라지만, 그 역사는 민중의 힘으로 바뀌어 왔습니다.
우리가 단결하여 움직이는 발자국이 바로 역사입니다.
멋지세요..
자랑스럽습니다..
둔산지회 여러분 하루하루 화이팅하십시요. 둔산지회 여러분의 단결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끝까지 싸워 승리하십시요. 투쟁
둔산지회 화이팅입니다
그들의 탄압에도 묵묵히 한걸음한걸음 나아가는 훌륭한 노동조합임을 보여줍시다
투쟁
탄원서에 동참하신 127명의 뜻이 인사권자 단 3명의 폭력으로 무시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둔산지회 응원합니다. 전국의 모든 조합원이 지켜볼것입니다. 둔산지회 힘내세요^^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