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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이상 AV를 즐기고 계신 분들도, "요즘은 AV를 즐기기가 쉽지 않다"라고 한다. 인터넷의 발달과 IT기기의 발달이 AV감상을 더욱 편리하게는 해주었지만, 콘텐츠 제공 업체별로 각기 다른 표준에, 각기 다른 콘텐츠로 서비스하고 있어, 개별로 가입내지 그에 맞는 기기를 구입해야 하는 불편함과 비용도 부담이 된다. 어디 이뿐인가? 음향기기나 TV도 업체별로 각기 다른 표준에, 각기 다른 사양으로 AV기기를 출시함으로서, "온전하게 AV를 즐기기는 것이 오히려 더 어려워지고 불편해 졌다"라고 토로한다. 물론 업체들은, 새로이 적용한 표준들이 기술의 발전에 힘입어, 좀 더 나은 화질과 음질을 제공한다고 한다. 하지만, 그 표준을 지원하는 TV나 음향기기를 갖추지 못한다면, 오히려, 그러한 영상은 감상조차 못하거나 청취를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설사 화면과 음향이 나온다고 해도, 표준을 지원하지 못하면, 화질/음질이 왜곡되어 전달이 되어, 역효과만 나고 있어, 더한 아쉬움을 주고 있다. 특히 서라운드 음향과 스피커 위치나 구성도 달라, 일반 가성에서 그에 맞게 스피커를 배치 하기도 쉽지 않은 게 작금의 현실이다. 또한 Hi-Fi음악은 별도의 스피커를 달아야 하고, TV도 LCD나 OLED에 따라 색감이 다르고 밝기도 달라, 아무리 AV에 대한 전문가라 해도, 모든 AV를 완벽하게 즐긴다는 것은 불가능 하다. 이제 제조사는 물론, 콘텐츠 제작사들은 적어도 영상(SDR/HDR)과 음향(Hi-FI/서라운드)에 대한 표준을 1~2가지로 정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방송과 영화의 화면비와 프레임을 통일하고, 컬러비트나 컬러 표준도 하나로 통일해서, 업체 중심이 아닌, 소비자 중심으로 바뀌여야 한다. 그렇잖아도 AV시장은 이미 사운드 바와 TV 중심으로 가고 있어, AV리시버와 별도의 스피커로 AV를 감상하는 것은, 이제 AV마니아들의 전유물로 전락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AV에 대한 각종 표준들이 난무하고 있어, AV시장은 더한 쇠락의 길로 갈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음향 1)방송+디스크(디스크) *기타 : Auro 3D 및 MPEG-H 오디오 등장으로 혼란 일본 방송은 MPEG-4 AAC 별도 포멧 사용 MPEG-H 오디오 지원 음향기기는 아예 없음 ☞극장 영상과 음향 Dolby Cinema Vs IMAX Enhanced(DTS) Vs Ultimate Cinema(THX) Vs Filmmaker Mode(UHD Alliance) 예)최근 일부 블루레이 디스크 또는 AV리시버에서 지원 ☞TV-극장 컬러 표준 *TV(BT.709→BT.2020) Vs 극장(DCI→DCI-P3)→극장 컬러 표준을 TV적용 예)대다수의 UHDTV에 DSC-P3컬러 표준 적용(BT.2020dms 50%내외)
☞TV-극장 화면비(프레임) 16:9(30→60→120fps~) Vs 21:9(24fps~) 예2)유럽은 25/50/100fps(Hz), 한국/미국/일본은 30/60/120fps(Hz) 적용 ☞방송-블루레이-스트리밍 압축 코덱 MPEG-2(HD)→H.264(AVC)→H.265(HEVC)→H.266(VVC) 예)코덱을 지원하지 못해, 영상을 아예 감상하지 못함 ☞방송-블루레이-스트리밍 HDR방식 HDR10(10+) Vs Dolby Vision(IQ) Vs HLG(방송) ☞8K TV 표준 8KA Vs CTA → 8K 방송(콘텐츠) 없는 8K TV 표준은 무의미 |